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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15 F1] GPDA, “F1 역사상 최대 규모” 글로벌 팬 설문 실시 이번 주 목요일, 포뮬러 원의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이 드디어 시작됐다. 포뮬러 원 드라이버들은 이 설문을 통해 이 스포츠의 미래에 관한 그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 “팬들과 대화하길 원하며,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GPDA 그랑프리 드라이버 연합 회장 알렉스 부르츠. 이번 설문은 한국어 포함 12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총 50개 문항으로 이루어져있다. gpda.motorsport.com를 통해 온라인 참여할 수 있으며, 앞으로 2주 간 진행된다. photo. Formula1.com 더보기
[2015 F1] 6차전 모나코 GP FP2 – 비의 방해 속에 해밀턴이 톱 세계 부호들의 휴양지 중 한 곳인 몬테 카를로에서 목요일 열린 시즌 6차전 F1 그랑프리의 두 번째 프랙티스 세션이 날씨에 무릎을 꿇었다. 1시간 30분짜리 세션이 20분 정도 밖에 진행되지 않았을 때 비가 내려, 이미 앞서 로베르토 메르히의 마루시아 머신이 터널 출구에서 일으킨 가드레일 충돌 사고로 적기가 나왔다 들어갔던 상황에서 드라이버들의 랩 타임 개선은 더 이상 진행되지 못했다. 남은 주말 비가 내린다는 예보도 없었기 때문에, 드라이버들은 마지막 10분이 남았을 때 말고는 아예 트랙에 나오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에 또 타임시트 정상을 지켰다. 그의 랩 타임은 1분 17초 192로, 2위를 기록한 니코 로스버그와 0.74초 차이가 났다. 세바스찬 베텔(+1.103)과 키미 .. 더보기
[2015 F1] 6차전 모나코 GP FP1 - 해밀턴이 리드, 페르스타펜 깜짝 2위 디펜딩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6차전 모나코 GP 첫 그랑프리 일정인 목요일 1차 프랙티스를 손에 넣었다. 1년 중 평균 속도가 가장 느린 이곳 모나코의 시가지 서킷(3.34km 길이)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소프트 타이어로 1분 18초 750을 기록했다. 거기에 0.149초 차로 토로 로소의 맥스 페르스타펜이 깜짝 2위 기록을 내,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와 함께 상위 3위를 채웠다. 스페인 GP 우승자 니코 로스버그는 마지막에 9위 기록을 남겼다. 니코 로스버그의 주말 시작은 순탄치 못했다. 사실 올해 턴12와 턴13 사이 구간이 항구쪽으로 2.5미터 옮겨졌는데, 지난 2년 연속 이곳 모나코에서 우승했던 로스버그가 거기에 영향을 받았는지 턴12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순간 주춤하며 바깥쪽 가드레일.. 더보기
100대 한정 BMW 스페셜 에디션 - 2015 BMW 435i ZHP Coupe BMW가 미국에서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 ‘435i ZHP 쿠페’를 공개했다. M 퍼포먼스 라인을 활용해 제작된 이 차는 더욱 농도 짙고 극적이 된 스포츠 쿠페의 매력을 제공한다. E46 3시리즈에서 선택 적용할 수 있었던 ‘ZHP 퍼포먼스 패키지’를 추억하며 등장한 ‘435i ZHP 쿠페’는 당시와 마찬가지로 외관만 화려해진 게 아니라 가속력도 빨라졌고 핸들링도 더 정교해졌다. 이미 날렵한 핸들링을 갖춘 435i는 트랙 핸들링 패키지를 통해 그레이 컬러의 18인치 V스포크 휠,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비했고, M 퍼포먼스 LSD를 달아 타이트한 코너를 빠져나올 때 더 많은 접지력을 확보했다. 사운드도 달라졌다. 4kg 경량화 효과를 동반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M 퍼포먼스 배기 장치가 가속 페달에.. 더보기
[사진] 분노의 질주 등장한 도요타 수프라, 경매서 2억 원에 낙찰 분노의 질주 1편에 등장해 세계 많은 남성들에게 깊이 각인되었던 주황 빛깔의 ‘도요타 수프라’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경매에 출품돼 18만 5,000달러(약 2억 원)에 낙찰되었다. 최근 개봉한 ‘더 세븐(Furious 7)’까지 무려 6편의 후속작을 탄생시킨 ‘분노의 질주’ 첫 편(2001년작)에서 폴 워커는 이 차로 영화 후반부를 풍성하게 채웠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빈 디젤의 검은 닷지 차저와 기찻길을 향해 드래그 레이스를 펼치던 것과 같은 폭발적인 가속력은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다. 적어도 이 차에는. 식스티 세컨즈, 픽사의 카즈 등 다수의 헐리웃 영화에 등장한 인기 자동차를 커스텀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에디 폴(Eddie Paul)의 손에서 탄생한 이 차에는 5단 수동변속기가 연결된 3.0 직렬.. 더보기
[2015 F1] 해밀턴과 메르세데스, 3년 계약 연장 공식 발표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가 새 계약에 최종 사인했으며, 이것은 모나코에서 수요일 저녁 정식 발표된다. 외신들의 이러한 속보가 전해지고 불과 몇 시간 뒤, 해밀턴과 새로운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메르세데스가 공식 발표했다. 현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의 계약 문제는 2015년 올해 메르세데스가 안은 몇 가지 골칫거리 중 하나였다. 니코 로스버그는 지난해 여름에 팀과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지난해 매니지먼트와 갈라선 뒤로 스스로 계약 협상을 진행해왔던 해밀턴과의 대화는 타이틀 경쟁이 고조되며 잠시 중단되었었는데, 겨울이 지나고 새 시즌이 개막한 뒤에도 어쩐일인지 최종 타결되지 않아 그 이유를 두고서 각종 소문이 난무했다. 그리고 이번 수요일, 드디어 메르세데스는 지난해 함께 타이틀을 획득했던 루이스 해.. 더보기
[사진] 올-뉴 마쯔다 MX-5, 내일부터 일본 판매 시작 마쯔다가 21일부터 자국 일본시장에서 올-뉴 ‘로드스터’ 판매를 실시한다. 차대와 파워트레인을 포함해 전반에 스카이액티브 기술을 채택하고, ‘코도’ 언어로 디자인을 한 마쯔다의 여섯 번째 뉴 제너레이션 모델인 4세대 로드스터(MX-5, 미아타)는 1.5리터 하나의 엔진만을 탑재하고, 249만 4,800엔(약 2,300만 원)~ 314만 2,800엔(약 2,850만 원)에 판매된다. 마쯔다는 매달 5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photo. 마쯔다 더보기
‘XJ220’ 재규어 슈퍼카, 대파에도 불구하고 2억원 호가 페라리, 포르쉐, 멕라렌이 뜨겁게 경쟁한 1990년대, 그곳엔 재규어도 있었다. 550마력의 미드쉽 슈퍼카 ‘재규어 XJ220’이 바로 그 주인공. 출시 당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이기도 했던 이 차를 지금 소유한다는 건 단순히 돈만 있다고 해서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독일 뮌헨, 이곳의 한 호화 차고에서 푸른색의 ‘XJ220’이 새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작 1만 2,600km 밖에 달리지 않았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무척 저렴하다. 물론 거기엔 다 이유가 있다. 더 이상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가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돼 버린 것이다. 1992년과 1994년 사이 제조된 총 275대의 미드쉽 슈퍼 재규어 중 한 대인 이 차는 2013년 벨기에에서 과속으로 인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