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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기아차 니로, 자동차 연비 부문 기네스 월드 레코드 달성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SUV ‘니로’가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세워 차량의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기아차는 ‘니로’를 이용해 LA부터 뉴욕시까지 5,979km(3,715.4마일)를 주행하며 평균연비 32.56km(76.6mpg)를 달성하여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기네스 기록 도전에 사용된 ‘니로 EX’는 웨인 저디스(Wayne Gerdes)와 로버트 윙어(Robert Winger)가 운전했으며 LA시 시청부터 뉴욕시 시청까지 5,979km을 주행하는 동안 4.1회 주유시 주유량에 해당하는 총 183.6리터의 휘발유만을 사용했다. 이번 기록 연비인 32.56km는 ‘니로 EX’의 미국 공인 복합연비인 20.83km보다도 무려 56.3% 높은.. 더보기
워즈오토 ‘2017 10베스트 엔진’ 발표- 현대 카파 엔진 포함, V8의 몰락 사진/현대차 미 워즈 오토(Wards Auto)가 2017년 최고의 엔진 10선을 발표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화 기술의 확산과 함께, 엔진 배기량을 낮추면서 과급기와 직접분사 기술을 채용하는 전략을 택하는 제조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V8 엔진을 폐지하고 그 대신에 고출력의 V6 터보 엔진을 채용하는 추세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그처럼 워즈 오토가 발표한 최고의 엔진 10선에서는 23년 만에 처음으로 V8 엔진이 빠졌다. 그리고 전체에서 전기화 기술이 적용된 엔진이 3기, 나머지 7기를 모두 터보 엔진이 휩쓸었다. 워즈 오토가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엔진 10선은 아래와 같다. 3.0L Turbocharged DOHC I-6 (BMW M240i)1.5L DOHC 4-cyl./Du.. 더보기
기아차, 동급 최고연비 16.2km/ℓ ‘올 뉴 K7 하이브리드’ 출시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29일 화요일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 1월 출시되어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액티브 에어 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로 구현한 동급 최고 연비 16.2 km/ℓ ▲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극대화한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 및 확대된 트렁크 용량 등으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아차의 최신 기술을 집약해 16.2 km/ℓ의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했다(구연비 기준 8.8% 향상 : 1세대 16.0km/ℓ 2세대 17.4 km/ℓ, 17인치 타이어, 복합연비 .. 더보기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는 10일 목요일부터 동급 최고의 연비, 하이브리드의 정숙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아차의 최신 기술을 집약해 16.2 km/ℓ의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했다. (구연비기준 8.8% 향상: 1세대 16.0km/ℓ 2세대 17.4 km/ℓ, 17인치 타이어, 복합연비 기준) 기아차는 연비 향상을 위해 공기 저항이 강해지는 고속 주행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에 위치한 플랩을 폐쇄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을 신규 적용했다. K7의 고급감을 완성하는 시그니쳐 디자인인.. 더보기
차기 ‘페라리 F12’에 터보 안 달리고 고성능 전기모터 달린다. 사진/페라리 2020년경부터 출시되는 페라리의 주류 모델에도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FCA CEO 겸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투자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영국 ‘오토카(Autocar)’가 전했다. 마르치오네 회장의 설명에 의하면, 연소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연료 효율성과 차량의 주행 성능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꾀한다. 페라리에서 이미 ‘라페라리’에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되어있지만, “주류(mainstream)” 모델로는 최근 개발 중인 모습이 포착된 ‘F12 베를리네타’의 차기 모델이 페라리 최초가 된다. 차기 ‘F12’의 출시 시기로 전망되는 것이 바로 2020년경이다. 마르치오네 회장은 같은 자리에서, 페라리의 연간 생산대수를 점진적으로 늘려.. 더보기
더 커지고 감각적이 된 뉴 제너레이션 ‘컨트리맨’ - 2017 MINI Countryman 사진/미니 ‘미니 컨트리맨’이 더 넓어지고 더 고급스러워졌다. 미니가 11월 개막하는 2016 LA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뉴 제너레이션 신형 ‘컨트리맨’을 26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컨트리맨’은 2세대 신형 모델로, 플랫폼 교체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변신을 거쳤다. 새 UKL1 플랫폼에서 차체 길이가 200mm 길어졌다. 축간거리는 75mm가 연장됐고 차체 폭은 30mm가 확대됐다. 차체가 커지면서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미니는 다리 공간이 “현저하게” 넓어졌다고 감히 말한다. 그리고 실내 폭 또한 증가했으며, 얇은 필러 설계와 높은 시트 포지션이 차량 운행 간에 최적의 시야를 제공한다. 또, 이번에 뒷문 입구도 커졌다. 40대 20대 40으로 분할되는 뒷좌석 시트는 리클라이.. 더보기
[MOVIE] 라구나 세카 랩 타임 대결 - Acura NSX vs 2017 Nissan GT-R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youtu.be/mY6wsZ1ynn8?t=19m44s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부활한 ‘어큐라 NSX’와 올해 또 다시 업그레이드된 ‘닛산 GT-R’이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랩 타임을 경쟁한다. 3.5 V6 트윈터보 엔진, 그리고 두 기의 전기모터에서 힘을 받는 ‘어큐라 NSX’. 그리고 3.8 V6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는 없는 ‘GT-R’의 대결. 올해 이루어진 부분 변경에서 역대급으로 승차감이 좋아진 ‘GT-R’은 아쉽게도 랩 타임 경쟁에서 ‘NSX’를 이길 수 있는 무기는 갖추지 못한 모양이다. 결국 이 대결의 승자는 ‘NSX’가 된다. 하지만 어쩐지 뒷맛은 씁쓸하다. ‘GT-R’이 처음 출시된 것은 벌써 9년 전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보기
내년 봄 국내 출시 7세대 올-뉴 ‘5시리즈’ - The new BMW 5 Series Sedan 사진/BMW 13일, BMW가 7세대 올-뉴 ‘5시리즈’를 공개했다. 온라인상에 공식 사진이 유출되는 사건이 있은 후 하루가 채 안 돼서 전격적으로 공개됐다. ‘BMW 5시리즈’는 1972년에 최초로 선보인 이래 여섯 세대를 걸쳐오면서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으로, 그러한 앞선 ‘5시리즈’들의 기록적인 성공을 이번 7세대 모델이 계속해서 이어간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올-뉴 신형 ‘5시리즈’는 전장이 4,935mm(+36mm), 전폭 1,868mm(+6mm), 전고는 1,466mm(+2mm)로 6세대 모델에 비해 전체적으로 커졌으며, 이를 통해 더욱 넓어진 뒷좌석 다리공간과 530리터(+10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룸을 갖췄다. 또한 BMW의 철저한 경량화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