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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BMW i와 7시리즈의 감동적인 만남 - The new BMW 740e iPerformance 사진/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됐던 BMW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740e i퍼포먼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국내시장에도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740e i퍼포먼스’는 BMW가 친환경 ‘i’ 카들을 만들며 습득하고 축적한 e드라이브 시스템 기술을 적용 받은 풀-사이즈 럭셔리 세단이다. ‘i퍼포먼스’라는 이름은 앞으로 BMW의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붙게 되는 이름이다. ‘740e i퍼포먼스’는 표준 축거 모델과 연장 축거 모델, 그리고 AWD 모델로 세분화된다. 물론 이 세 모델에는 모두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기, 전기모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가솔린 엔진은 출력과 토크로 각각 258ps(255hp), 40.8kg.. 더보기
유럽 전략형 하이브리드 컴팩트 SUV - 2016 Kia Niro 사진/기아차 ‘기아 니로’는 유럽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운 두 세그먼트에서 활약 중인 ‘씨드’와 ‘스포티지’ 사이를 메우는 전략형 모델이다. 현대 아이오닉과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4.355mm 길이의 차체를 가진 ‘니로’는 아이오닉과 달리 SUV 스타일로 차체가 디자인되었다. 하지만 105ps를 발휘하는 1.6 “카파” GDI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 6단 DCT 변속기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은 아이오닉과 같은 것을 사용한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니로’는 시스템 총 출력으로 141ps(139hp/5,700rpm), 토크로는 27kg-m(265Nm/1,000~ 2,400rpm)를 발휘한다. 전기모터가 32kW(43.5ps) 출력, 17.3kg-m(170Nm) 토크를 발휘하며, 이러한 힘으로 ‘니로’는 0.. 더보기
기아차, 디자인 요소 강화된 ‘2017 K5’와 PHEV 모델 출시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는 12일(화) ‘2017 K5’ 스페셜 트림인 ‘Signature’, ‘GT-Line’을 선보이고,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동시에 출시했다. ‘2017 K5’는 ▲‘Signature’, ‘GT-Line’ 스페셜 트림 출시로 디자인 요소 강화 ▲신규 변속기와 첨단사양 신규 적용을 통해 주행성능 및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친환경차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고급스러운 ‘Signature’ 트림, 스포티한 ‘GT-Line’ 트림으로 드레스업 ‘2017 K5’에서는 고급스러움을 집중 강화한 ‘Signature’,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시킨 ‘GT-Line’ 스페셜 트림을 추가하며 디자인 요소를 한층.. 더보기
기아차, 2016 부산 국제모터쇼서 ‘K5 PHEV’ 국내 첫 선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는 2일,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 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K5 PH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K5 PHEV’는 강력한 동력 성능과 배터리 완전 충전시 최대 44km를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K5 PHEV’ 모델은 9.8kWh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를 적용해 전기와 하이브리드 두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친환경 차량으로, 2.0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9.3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 전기모터 결합시 총 205마력에 달함) ‘K5 PHEV’의 전.. 더보기
타임리스 레이싱 스프릿 - 2016 Peugeot L500 R HYbrid 사진/푸조 푸조가 인디애나폴리스 500 레이스에서 우승한지 100년째가 된 올해, 그 위대한 업적에 경의를 표하는 컨셉트 카 ‘L500 R 하이브리드’가 제작됐다. 이번에 푸조가 공개한 16장의 사진 가운데 하나에 등장하기도 하는 당시 레이스 위닝카 ‘L45’에서 영감을 구해 ‘L500 R 하이브리드’가 디자인됐다. 가장 압권은 ‘L45’처럼 뒤로 가면서 점점 좁아지는 스트림라인 리어. 그리고 그 끄트머리에는 오늘날 푸조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중 하나인 3개의 테일램프가 있다. ‘L500 R 하이브리드’는 차체 높이가 1미터 밖에 안 되며, 차량의 무게는 1톤 밖에 나가지 않는다. 270ps(266hp)를 내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2기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에서 나오는 최고출력 500ps(493hp.. 더보기
하이브리드 차의 화려한 변신, 쿼드 파이프, 빅 윙 - [Rowen] 2016 Prius 사진/ 하이브리드 차라고해서 반드시 얌전하고 고지식해 보여야한다는 법은 없다. 일본 튜너 Rowen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이들 중 하나다. 현시대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차이지만, 최근 이루어진 풀 모델 체인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외모를 가진 ‘도요타 프리우스’가 Rowen의 과감한 스타일링에 몸을 맡겼다. 조금 허전하게 느껴지던 리어 덱에 윙이 하나 더 올려졌다. 혼다 시빅 타입 R을 닮은 리어 윙이 해리포터의 이마에서 봤음직한 시그니쳐를 뽐내는 LED 테일라이트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준다. 범퍼 군데군데 LED 조명이 마치 보석처럼 박혀있고, 뒤쪽으로는 다 쓸일이 있을까 싶은 네 개의 테일파이프가 달려있다. 겉모습은 조금 지나칠 정도로 화려할지 모르지만, 안으로는 환경과 경제성을 챙기는 그들의 츤데레.. 더보기
인피니티, 고성능 하이브리드 차 개발에 의욕 사진/인피니티 인피니티가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해 르노의 F1 엔지니어링 팀과 공조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인피니티는 최근 몇 년 사이, 고성능차 시장에 대한 관심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2014년에 닛산의 슈퍼스포츠 쿠페 ‘GT-R’의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4도어 세단 ‘Q50 오 루즈’가 등장한 것도 갑작스런 일은 아니었다. 인피니티 유럽 보스 프랑수아 구필 드 부이예(Francois Goupil de Bouille)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BMW M, 메르세데스-AMG, 아우디 RS에 기존의 V6나 V8 엔진으로 맞서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다며, “우리는 반드시 독자적인 길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저희는 지금 F.. 더보기
‘클래스-리딩’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의 등장 - 2017 Honda Accord Hybrid 사진/혼다 북미의 2017년형 혼다 어코드 라인업에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추가됐다. 올 봄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2017년형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뉴 제너레이션 2-모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더 강력해졌고, 효율성도 향상됐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통합 연비로 48MPG를 기록한다. 도심은 49MPG, 고속도로 연비는 47MPG다. 혼다에 따르면, 도요타 캠리, 포드 퓨전, 쉐보레 말리부, 현대 쏘나타 등이 포함된 동급에서 연비가 가장 뛰어나다. 힘은 더 세졌다. 2017년형 ‘어코드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뉴 제너레이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총 출력으로 16hp 강력해진 212hp를 발휘한다. 더욱 소형화된 리튬-이온 배터리 팩 덕택에 트렁크 공간은 12.7 cu-ft(약 3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