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이브리드

[2017 F1] 하이브리드 엔진 포기해선 안 돼 - 토토 울프 F1은 하이브리드 엔진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이렇게 주장했다. 메르세데스는 훨씬 효율적이면서 또한 과묵한 ‘파워 유닛’이 F1에 처음 도입된 2014년 이후로 쭉 독주를 펼쳐왔다. 하지만 F1의 새로운 스포팅 보스로 임명된 로스 브라운은 다음 엔진 규정이 정해지는 2020년에 엔진 형식이 변경될 가능성을 최근 인정했다. “우리는 이 하이브리드 엔진에서 어떻게 더 많은 파워를 끌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합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독일 매체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Sonntagszeitung)’에 이렇게 말했다. “포뮬러 원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실험실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것을 포기해선 안 됩니다.”.. 더보기
혼다코리아, 도심 연비 19.5km/ℓ ‘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 사진/혼다 혼다코리아는 18일, 압도적 연비와 주행성을 겸비한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의 연비와 파워, 동급 최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동시에 만족시킨 현존하는 가장 완벽하고 진보한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여기에 정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지원금 기준을 충족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270만원 상당의 각종 세제 혜택, ‘10년/무제한km’의 파격적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보증기간까지 뛰어난 상품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전문가(True Hybrid Expert)”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7.. 더보기
기아 스팅어, 테슬라 모델 S와 맞대결 성사될까? 사진/기아차 이번 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기아차의 프리미엄 고성능 세단 ‘스팅어’가 향후 전기차로도 개발될지 모른다.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뒤 곧바로 ‘아이즈온 디자인 어워즈(EyesOn Design Awards)’ 양산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그 빼어난 외모를 인정 받은 ‘스팅어’의 4도어 패스트백 차체에는 당장 3.3 V6 트윈 터보 엔진과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그 뒤에는 현재 2.0 디젤 엔진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디젤 모델은 2018년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에는 또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 모델이 ‘스팅어’를 통해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 디트로이트 오토쇼 현장에서 기아차 마케팅 총괄.. 더보기
저돌적 디자인의 US 베스트-셀링 세단 - all-new 2018 Toyota Camry 사진/도요타 다소 파격적인 용모의 8세대 올-뉴 ‘도요타 캠리’가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됐다. 2016년 포함 지난 15년 간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 ‘도요타 캠리’가 2017년 8세대 모델로 풀 체인지 되면서 다이내믹한 새 플랫폼으로 디자인과 주행성이 과거보다 한층 더 스포티해졌다. 신형 ‘캠리’는 도요타에서는 처음으로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된 세단이다. 도요타의 엔지니어들은 TNGA 플랫폼 채용으로 새롭게 열린 개발 가능성을 활용해 축간거리를 2인치(약 51mm) 연장시키고, 지붕과 보닛 높이, 그리고 전 좌석 시팅 포지션을 낮추는 등 전체 차체 중심을 끌어내렸다. 그리고 이번에 V6 엔진도 부활시켰다. 이 3.5.. 더보기
쿠페 디자인을 모방한 풀 사이즈 SUV - 2017 Audi Q8 concept 사진/아우디 아우디의 미래 플래그쉽 SUV가 컨셉트 카 형태로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사전 방문했다. ‘Q8 컨셉트’는 2018년 출시 예정인 아우디 SUV 라인업의 새 플래그쉽 모델을 시사한다. 현재 플래그쉽 모델인 ‘Q7’을 토대로 개발되었으며, 차체 길이는 5.02미터가 넘고 축간거리는 3미터에 이른다. 루프 라인은 ‘Q7’보다 낮아보이는데, 실제로 41mm가 낮다.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8각형 싱글 프레임 그릴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좌우가 일자로 연결된 LED 테일라이트, 그리고 ‘Q7’ 이상으로 월등히 스포티한 사이드 프로파일 등이 눈길을 끈다. 이 컨셉트 카의 거대한 23인치 휠 뒤에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달려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Q8 컨셉트’는 구동된다. 3.. 더보기
포드 “머스탱과 F-150 하이브리드 모델 만든다.” 사진/포드 포드의 인기 스포츠 카 ‘머스탱’과 인기 픽업 ‘F-150’이 하이브리드 모델로 개발된다. 현지시간으로 3일, 포드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차 목록에 2020년에 ‘머스탱’과 ‘F-150’이 추가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드는 향후 5년 내에 13종의 새로운 글로벌 전기화 모델을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며, 거기에 위 두 차종이 포함됐다. 202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 45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결정한 포드는 그 중 7억 달러(약 8,500억원)를 들여 미시간주 플랫 록(Flat Rock) 조립 공장에 전기차와 최첨단 자율주행 차 생산을 위한 시설을 확충한다. 이 플랫 록 공장에서 생산될 ‘머스탱 하이브리드’는 V8 엔진 수준의 고출력과 함께 보다 강력한 저속 토크를 가진다고 포드는 예고한다. ‘머.. 더보기
‘우루스’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브와 터보 차 된다. 사진/람보르기니 ‘LM002’ 이후 람보르기니의 첫 SUV 모델인 ‘우루스’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고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의 연구개발 보스가 시인했다. 람보르기니는 2014년 파리 모터쇼에서 5.2 V10 자연흡기 엔진에 3기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구조의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컨셉트 카 ‘아스테리온’을 선보였었다. 그것은 곧 람보르기니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등장한다는 신호로 읽혔다. 바로 며칠 전에 공개된 ‘아벤타도르 S’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의 정체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을 때 그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으나, 결과적으로 그것은 뜬소문에 불과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람보르기니에서 최초로 하이브리드 엔진이.. 더보기
다이내믹 럭셔리 GT - 2017 Lexus LC 500 & LC 500h 사진/렉서스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2012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세상에 공개되어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던 2도어 쿠페 컨셉트 카 ‘LF-LC’가 결국 그들의 간절한 바람대로 양산화가 이루어졌다. 2017년 렉서스 라인업에 또 하나의 2도어 쿠페가 추가된다. 그것은 바로 ‘LC’다. ‘RC 쿠페’가 아우디 A5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쿠페, 그리고 BMW 4시리즈 등과 경쟁한다면 ‘LC’는 BMW 6시리즈, 넓게는 포르쉐 911과도 시장에서 다툰다. RC 쿠페의 고성능 모델인 ‘RC F’에 탑재되는 것과 같은 5.0 V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는 ‘LC 500’은 7,100rpm에서 나오는 최고출력 477ps(470hp)와 4,800rpm에서 나오는 최대토크 55kg-m(540Nm)를 신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