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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스타일과 주행성 더 날렵해졌다. - 2018 Lexus LS 500 F SPORT 올해 초 처음 공개된 신형 ‘렉서스 LS’에 이번에는 ‘F SPORT’ 모델이 추가됐다. 신형 LS의 ‘F SPORT’ 모델은 기존 19인치 휠보다 큰 20인치 휠을 신고, 15.7인치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를 앞바퀴쪽에, 14.1인치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를 뒷바퀴쪽에 장착했다. 일반 LS 모델에는 14인치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 13.2인치 디스크와 2피스톤 캘리퍼가 달린다. 타이어는 여름용 타이어다. 핸들링 패키지도 별도로 마련되어있다. 이때에는 가변 조향비와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시스템이 포함된 ‘렉서스 다이내믹 핸들링(Lexus Dynamic Handling)’과 함께 액티브 스테빌라이저, 그리고 스포츠 튠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엔진은 따로 손보지 않았다. F SPORT 모델은 3... 더보기
최초의 추격용 하이브리드 경찰차 - 2018 Ford Police Responder Hybrid Sedan 포드가 업계 최초의 ‘추격-등급(pursuit-rated)’ 하이브리드 경찰차를 공개했다. 포드는 2020년까지 13종의 새로운 전기화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주 그 13종의 전기화 차량 가운데 두 번째 차량이 베일을 벗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하이브리드 경찰차다. 현재 미국 내 경찰차 시장 점유율 63%를 차지하고 있는 포드의 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경찰차는 주행 중에나 공회전 중에나 도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며, 현격한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둔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단단하고 높은 연석이나 범람한 교차로 같은 난관도 잘 극복하는 충분한 내구성을 만족해 경찰 기관으로부터 하이브리드 세단으로는 처음으로 완전한 추격용 경찰차로 인정 받았다. 중형 세단인 ‘퓨전’의 차체에는 이제.. 더보기
[MOVIE] 2017년 LMP1 머신의 스피드와 사운드를 간접 경험한다.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t6a4iSIrsI WEC 2017 시즌 첫 공식 테스트가 열린 이탈리아 몬자 서킷을 디펜딩 챔피언 팀 포르쉐의 새로운 LMP1 카가 질주한다. V4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도합 9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레이스 카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못다 이룬 르망 우승의 꿈 노린다. - 2017 Toyota TS050 Hybrid 세계 내구 선수권 WEC 2017 시즌 첫 공식 테스트 일정이 이번 주 금요일 이탈리아 몬자에서 실시된 가운데, 같은 날 도요타가 2017년 사양의 신형 LMP1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를 최초 공개했다. 2017년형 ‘TS050 하이브리드’가 베일을 벗었다. 2016년형 ‘TS050 하이브리드’처럼 2017년형은 2.4 V6 가솔린 엔진과 ‘8MJ’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하지만 연소 챔버,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의 개량을 통해 이룬 압축비 증가로 열 효율이 향상됐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모터 제너레이터 유닛은 더 작아지고 가벼워졌으며, 리튬-이온 배터리도 추가 개발을 받았다. 올해 WEC 규정은 안전상의 이유로 공력 효율을 떨어뜨려 르망 랩 타임을 수 초 둔화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더보기
3년 연속 헤트트릭에 도전한다. – 2017 Porsche 919 Hybrid 포르쉐가 올해 세계 내구 선수권 WEC에서 활약하게 될 새로운 LMP1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를 공개했다. 2017년 포르쉐의 WEC 톱 챌린저의 이름은 ‘919 하이브리드’다. 이번에도 이름이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차량의 60~ 70%가 새로워졌고, 2.0 V4 가솔린 엔진이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해져서 탑재됐다. 포르쉐는 이 엔진을 지금껏 가장 효율적인 연소 기관이라고 자랑한다. 포르쉐는 올해 도요타와 같은 8MJ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500마력(ps). 거기에 전기모터가 400마력(294kW) 이상을 보태, 총 900마력이 넘는 힘을 발휘한다. 드라이버 라인업에 큰 변화가 있다. 지난해 타이틀을 획득한 로망 뒤마(Romain Dumas)와 마르크 리브(Marc Lie.. 더보기
현대차, 복합연비 16.2km/L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자동차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말 6세대 신형 모델(IG)로 거듭나 지난달까지 출시 약 4개월 만에 3만 7,843대가 팔리며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한 그랜저가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로 재탄생함으로써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또 한 번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 신형 그랜저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미래지향적 감각 더한 디자인, 배터리 위치 조정 등으로 최적 패키지 구현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로 대표되는 6세대 그랜저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더보기
렉서스의 뉴 제너레이션 풀 하이브리드 세단 - 2017 Lexus LS 500h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뉴 제너레이션 LS를 최초로 공개했던 렉서스가 그로부터 두 달 뒤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서는 그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렉서스 플래그쉽 세단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은 2도어 쿠페 모델인 ‘LC 500h 쿠페’와 같이 뉴 제너레이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3.5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두 기의 전기모터, 그리고 4단 자동+CVT 조합의 변속기로 이루어진 이것은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Multi-Stage Hybrid System)’이라 불리며, 우수한 효율성과 달리는 재미를 모두 약속한다. 그곳에서는 LC 500h 쿠페에서처럼 최고출력 359ps(354hp)가 발생되며, ‘LS 500h’는.. 더보기
포르쉐 차기 카이엔의 플래그쉽 모델은 ‘터보 S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680마력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곧 카이엔에도 탑재된다고 포르쉐가 인정했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파나메라 터보의 4.0 V8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얻은 680마력의 힘으로 제로백 3.4초를 주파하는 파나메라 라인업의 새로운 퍼포먼스 플래그쉽 모델이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엔도 680마력을 발휘하는 파나메라의 시스템을 그대로 넘겨 받는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가 초연된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신임 포르쉐 회장은 내년에 출시가 예정된 뉴 제너레이션 카이엔 라인업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플래그쉽이 된다고 밝혔다. 현행 카이엔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지만 퍼포먼스 플래그쉽을 담당하고 있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