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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AWD 채택 3세대 신형 ‘포커스 RS’ 탄생 - 2016 Ford Focus RS ‘포드 포커스 RS’의 3세대 모델이 RS의 본고장 독일 쾰른에서 베일을 벗었다. RS 배지를 단 고성능 포커스 해치백 모델은 앞에 이미 두 세대가 존재했지만, 글로벌 판매가 이루어지는 모델은 이번 신형 ‘포커스 RS’가 최초다. 앞서 포드는 2020년까지 12종 이상의 고성능 모델을 시장에 내놓는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었는데, 이 신형 ‘포커스 RS’가 바로 그 중 한 대다.(포드 GT도 여기에 포함된다.) 신형 ‘포커스 RS’에는 2015년형 머스탱에서 볼 수 있는 2.3리터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이 올라간다.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고성능 인터쿨러와 실린더 헤드 등으로 315hp 이상을 인출해냈다. 레드라인 6,800rpm을 활용해 생성된 파워는 6단 수동변속기와 AWD 시스템으로 보내진다. 현재로.. 더보기
[사진] 포드 코리아, V8 5.0 or 2.3L 에코부스트 ‘올-뉴 머스탱’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의 성능,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로 무장해 포니카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올-뉴 머스탱’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국내 공식 출시된 ‘올-뉴 머스탱’은 지난 50년간 이어온 머스탱 고유의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이 더해져 전세계 머스탱 팬들은 물론 다양한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포드의 야심작이다. ‘올-뉴 머스탱’은 V8 5.0ℓ 엔진과 새롭게 도입된 올-뉴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 더욱 강력해진 힘과 토크, 향상된 연비 및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역동적인 머스탱만의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시장 최초로 선보이는 ‘머스탱 GT’는 업.. 더보기
베스트-셀링 픽업의 숨겨진 터프함 - All-new 2017 Ford F-150 Raptor 파워풀 오프로드 픽업 ‘F-150 랩터’의 2세대 모델이 이번 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2017년형으로 시장에 출격하는 신형 ‘F-150 랩터’는 올-뉴 프레임, 알루미늄 바디 패널, 그리고 랩터 만의 V6 엔진을 특징으로 한다. 이 트윈터보 엔진에서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랩터’의 6.2리터 V8 엔진에서보다 높은 출력이 나온다. 정확한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행 V8 엔진의 411hp 출력과 60kg-m 토크보다 강력한 힘을 내는 건 확실하다. 그리고 이 엔진에는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다. 신형 ‘F-150 랩터’는 새로운 터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한 가지 특징으로 한다. ‘랩터’를 위한 선택가능한 터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에는 Normal, Street, Weather, M.. 더보기
트랙-레디 머스탱 - 2016 Ford Shelby GT350R Mustang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포드가 ‘쉘비 GT350R 머스탱’을 공개했다. GT350 머스탱이 LA 오토쇼에서 데뷔한지 두 달이 안 된 시점이라 ‘GT350R’의 존재에 조금 혼란이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혼란을 느낄 필요는 없다. ‘GT350R’은 쉐보레 카마로 Z/28과 나란히 경쟁하는 트랙 퍼포먼스 카다. 머스탱 역사상 가장 트랙 성능이 뛰어나다고 포드가 자부하는 ‘GT350R’ 역시 flat-plane 크랭크샤프트가 채택된 V8 엔진을 사용한다. “Voodoo”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는 이 엔진은 배기량은 5.2리터로, GT350처럼 500마력 가량을 발휘한다. 그러나 포드는 엔진 출력보다 웰-밸런스 섀시의 우수성을 더 강조한다. ‘GT350R’에 달린 19인치 탄소섬유 휠에서 그 말에.. 더보기
포드 퍼포먼스의 극적인 표현 - All-New 2017 Ford GT 포드가 6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올-뉴 슈퍼스포츠카 ‘GT’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된 이 차는 컨셉트 카가 아니다. 내년에 실제로 양산이 이루어지는 포드의 고성능 슈퍼카다. ‘GT’의 후속 모델이 나온다는 보도가 전혀 없었던 게 아니었지만, 이렇게 파격적인 용모로 탄생할지는 예측하지 못했다. 차대는 탄소섬유 튜브 앞뒤에 알루미늄 서브프레임을 붙인 구조이며, 외장 패널은 모두 탄소섬유로만 만들었다. 얼핏 보기에 차체가 굉장히 낮아 보이는데, 실제 바닥에서 지붕까지의 높이가 122cm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살짝 평평한 노즈 양쪽에 휀더가 봉긋 솟은 모습은 페라리 F430과 얼핏 닮았다. 비교적 심플한 아래쪽 에어댐에는 콧수염 마냥 굵고 까만 스플리터가 힘차게 뻗어.. 더보기
[2014 WRC] 쿠비카, 몬테 카를로에 엔트리 제출 로버트 쿠비카가 내년에도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 참전한다. 2008년 캐나다 GP에서 우승했던 전 포뮬러 원 드라이버는 2015년에도 랠리를 계속할지, 아니면 서킷 레이싱으로의 복귀를 시도할지를 두고 크게 고심해왔는데, 『오토스포트(Autosport)』 는 모나코 자동차 클럽 내부 소식통으로부터 다음 달 몬테 카를로에서 열리는 WRC 시즌 첫 경기에 쿠비카가 엔트리를 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30세 폴란드인은 내년에도 포드 피에스타 RS WRC의 핸들을 잡는데, 이 머신에는 이탈리아 A-Style의 리버리가 입혀질 것으로 동지는 예상한다. 얼마 전 몬자 랠리에서 함께 우승한 A-Style과 쿠비카가 WRC 계약을 체결했다는 이탈리아 매체 『오토스프린트(Autosprint)』의 보도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올.. 더보기
1967년식 포드 머스탱 “엘리노어” 경매 유찰 영화 ‘식스티 세컨즈(Gone in 60 Seconds)’가 낳은 스타 “엘리노어”가 얼마 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경매에 출품되었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못했다. 당초 많은 수집가들이 카 액션 무비의 아이콘을 손에 넣기 위해 경매에 몰릴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문제의 1967년식 포드 머스탱은 영화 촬영을 목적으로 시네마 비히클 서비스(Cinema Vehicle Services, 이하 CVS)가 제작한 총 11대의 차량 중 한 대다. 실제로 온전히 기능하도록 제작된 차는 당시 11대 중 단 3대에 불과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다리 위 점프씬을 촬영하다 그 중 2대가 파손되었었지만, 지금까지 차대 번호가 서로 다른 세 대의 “엘리노어”가 경매에 등장한 기록이 있어, 이 .. 더보기
피스커의 신작 725마력 코치빌트 머스탱 - 2015 Galpin Fisker Rocket 이번 주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의외의 자동차 한 대가 미디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그것은 포드 튜너 갤핀 오토 스포츠(Galpin Auto Sports)의 커스텀 포니카, ‘머스탱’이었다. 포드의 2015년형 ‘머스탱’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는, 리어 휀더와 본네트 앞에 클래식 머스탱을 떠올리게 하는 두 쌍의 에어 벤트를 뚫고 상하가 분명하게 나뉘었던 전면 그릴을 시원스레 하나의 육각형 그릴로 터, 같은 오토쇼에서 초연된 포드의 신형 ‘GT 350’마저 꼬리 내리게 만드는 강렬한 페로몬을 풍긴다. 뒤에서 보면, 근육이 붙어 더욱 섹시하게 불륨감 오른 휀더가 확연히 눈에 띈다. 그와 더불어 트렁크 끝에 스포일러를 추켜세워 강한 남성미를 발산한다. 유니크한 페인트워크, 21인치 크기의 AD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