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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페이스리프트로 핸섬해졌다. - 2014 Ford Focus 포드를 대표하는 얼굴 ‘포커스’가 최신 업그레이드로 내외장 변경과 파워트레인 개편을 받았다. 신형 ‘포커스’ 역시 애스턴 마틴을 떠올리게하는 촘촘한 새 그릴로 포드의 다른 승용차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 범퍼와 헤드라이트도 고쳤다. 본네트에는 훨씬 뚜렷한 선들이 생겼는데, 이 결과 신형 ‘포커스’의 얼굴에서는 피에스타, 퓨전, 토러스의 느낌이 교차된다. 뒤에서는 테일램프의 위아래 폭이 얇아졌고 범퍼와 테일게이트가 미묘하게 변경돼 한결 깔끔해졌다. 실내에서는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되어있던 세련되지만 복잡했던 오디오 및 멀티-펑션 제어장치가 오히려 일반적인 구성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이 4스포크에서 3스포크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파워트레인에도 변화가 생겼다. 신형 ‘포커스’는 150ps(.. 더보기
디자인 변경에 에코부스트 엔진 탑재 - 2015 Ford Expedition 포드가 ‘익스페디션’ 2015년형 신형 모델을 18일 공개했다. 포드는 풀-사이즈 SUV ‘익스페디션’에 실시된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현재 픽업 모델 F-시리즈에 제공되고 있는 ‘플래티넘(Platinum)’ 트림을 신설했다. 이번에 5.4리터 V8 엔진을 엔진 룸에서 내렸다. 그 대신 3.5리터 V6 터보 엔진 “에코부스트”를 올렸다. 이 엔진은 비록 배기량과 실린더 갯수는 크게 줄었지만 더욱 강력한 출력 370hp, 59.4kg-m 토크를 낸다. 이와 더불어 지금까지 링컨 차량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상시 댐핑 제어 기능이 있는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을 채택했다. 디자인 측면에서 그릴과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새로워졌고, 최신 멀티-스크린 마이포드(MyFord)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0스피커 700.. 더보기
[2014 WRC] 개막전 랠리 몬테 카를로 - 오지에 “Monte” 우승! 폭스바겐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가 장담할 수 없는 결과로 악명이 높은 랠리 몬테 카를로 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 시즌을 “Dream start”로 열었다. 지난해 WRC에서 첫 챔피언 왕관을 획득했던 30세 프랑스인 드라이버는 데이1에서 최저 9위까지 떨어졌던 종합 순위를 다음날 데이2를 사실상 통솔하며 선두에 등극했다. 랠리 마지막 날 데이3에서는 최종 스테이지서 비가 내려 라이벌들의 진격을 어렵지 않게 저지할 수 있었다. 그렇게 총 15개 스테이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한 오지에가 오프닝 데이 선두였던 M-스포트의 브라이언 부피에에 1분 19초 앞선 기록으로 개인 통산 17번째 우승을 거뒀다. 그리고 시트로엥 드라이버 크리스 미케가 부피에에 36초 뒤진 기록으로 3위를.. 더보기
[2014 WRC] 개막전 랠리 몬테 카를로 데이1 - 부피에의 역습, 현대는 더블 리타이어 IRC를 통해 2011년 랠리 몬테 카를로에서 우승했던 브라이언 부피에(Bryan Bouffier)가 절묘한 타이어 선택으로 목요일 진행된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쉽(이하 WRC) 시즌 오프닝 경기 랠리 몬테 카를로 첫날 종합선두를 보상 받았다. 올해 현대 모터스포츠의 테스트 참전으로 국내에서도 관심이 많은 WRC는 1월 16일부터 18일 사이에 총 15개의 스테이지를 달리는 383.88km 길이의 랠리 몬테 카를로로 새 시즌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포드 피에스타를 모는 부피에가 대각선 방향의 바퀴에만 스노우 타이어를 착용하는 전략으로 경기에 임해, SS3에서 종합 4위에서 단숨에 선두로 점프했고 첫날 치른 총 6개 스테이지를 모두 마치고나서도 선두를 지켰다. 부피에와 같은 프랑스 국적의 전년도 챔피언 .. 더보기
[2014 NAIAS] 글로벌 머슬카로의 진화, 2015 Ford Mustang 미국을 상징하는 아이콘 가운데 하나인 전설적인 포니카가 뉴 제너레이션으로 거듭났다. 올-뉴 신형 ‘포드 머스탱’이 2014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를 통해 데뷔했다. 포드는 이번 신형 ‘머스탱’을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시키기 위해 파격적으로 4기통 엔진도 도입했다. 터프한 머슬카의 이미지에 4기통 엔진이 웬말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배기량 2.3리터에 터보차저로 구성된 이 “에코 부스트” 엔진은 사실 기존 머스탱의 V6 엔진보다도 강력한 310마력과 41.5kg-m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사양 엔진은 5.0 V8, 엔트리는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이 아니라 3.7 V6다. photo. Ford 더보기
고장력 소재 사용으로 역대 가장 견고한 – 2015 Ford F150 포드의 키 플레이어 ‘F-150’이 13일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픽업 ‘F-150’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보다도 대형 픽업 최초로 바디의 거의 대부분에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된 것이 화제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프레임의 23%에 사용했던 고장력 강판을 77%까지 확대 적용한 것으로 700파운드(약 317kg) 가량의 무게를 절감, 이 결과 가속력과 제동력을 비롯해 견인력, 화물수용력 등 전반적인 성능과 연료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기존의 것보다 60% 가볍고 단단한 새 프레임 덕분에 차가 커지고 견고해졌음에도 중량은 낮아졌다. 프론트 엔드와 캡 전체, 박스, 테일게이트에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변화들에 더불어 기존에 가장 강력했던 6.2 V8 엔진이 이번에 폐지되었다. 신형 ‘F-15.. 더보기
All-New 2015 Ford Mustang - 추가 사진  photo. Ford 더보기
글로벌 경쟁력 키운 올-뉴 포니카 - All-New 2015 Ford Mustang  올-뉴 ‘포드 머스탱’이 5일 정식 발표되었다. 새로운 플랫폼을 채용하면서 완전한 올-뉴 모델로 거듭났지만 계속해서 선대의 발자취를 이어간다. 1964년에 탄생해 “포니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머스탱’은 이번 신형에서 더 작아진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우선 축거는 107.1인치(약 2,720mm)로 선대와 동일하다. 188.3인치(약 4,783mm) 전장 역시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전고가 1.4인치(약 36mm) 낮아졌고 전폭은 1.5인치(약 38mm) 넓어졌다. 전폭이 넓어지며 전후 윤거가 거의 1인치, 3인치씩 확대되었다. 초대 머스탱을 답습하는 스타일링으로 본네트가 길어졌고 패스트백 디자인이 더욱 강조되었다. 또, 헤드라이트보다 앞으로 돌출된 사다리꼴 모양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