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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15 WRC] 5차전 랠리 포르투갈 – 폭스바겐 1-2-3위 석권 폭스바겐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올해 첫 우승을 거뒀다. 시즌 5차전 경기 랠리 포르투갈에서 폭스바겐은 라트바라의 우승과 더불어 오지에의 2위, 미켈슨의 3위로 1, 2, 3위 시상대를 모두 휩쓸었다. 4일 일정의 그라벨 랠리 마지막 날 아침이 밝자, 하루 만에 6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 올라 선두 라트바라와의 기록 차를 9.5초까지 좁혀낸 오지에의 우승 도전도 시작됐다. 마지막 날 오프닝 스테이지, 여기서 라트바라는 오지에에게 2초를 따라잡혔다. 이에 프랑스인이 막판 역전을 성공시켜 이번 시즌 네 번째 우승을 거둘 가능성도 함께 커졌다. 그러나 다음 SS15에서 핀란드인이 스테이지 우승으로 반격, 2.6초를 다시 벌었다. 챔피언쉽 1위 드라이버가 첫 이틀을 가장 먼저 출발하도록 정한 규정 탓에 .. 더보기
[MOVIE] Mercedes 4x4 vs Raptor - Top Gear 탑기어는 흔히 슈퍼카에만 환장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우울증에서 벗어나는데 아로마향 대신 기름 냄새를 찾아다니는 그들은 항상 슈퍼카만 편식하진 않는다. 포털 액슬로 큰 키를 자랑하는 G500 4X4가 텍사스에서 건너온 헤네시의 벨로시 랩터를 이끌고 화끈한 외출에 나섰다. 더보기
시트로엥에게 DS가 있다면 포드는 ‘비냘레’ - 2015 Ford Vignale Mondeo 지금으로부터 2년 전, 포드는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 ‘비냘레(Vignale)’를 부활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그 해 유럽에서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브랜드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몬데오 비냘레 컨셉트’를 출품했었다. 그 컨셉트의 양산 모델이 17일 공개되었다. ‘포드 비냘레 몬데오’는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D세그먼트 패밀리 세단 ‘몬데오’의 4도어 세단(해치백), 그리고 에스테이트 왜건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비냘레 몬데오’의 외관은 시트로엥의 DS 모델처럼 일반 몬데오와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전용 바디컬러 옵션, 알루미늄 서라운드와 조화된 비냘레 전용 무광 헥사고날 그릴, 하단 그릴을 포함한 여러 곳에 사용된 크롬 장식, 18인치 비냘레 전용 합금 휠이 거기에 해당.. 더보기
[MOVIE] 드리프트 드라이버가 자신의 새차를 공개하는 방법 본 기틴 주니어가 완전히 색다른 리버리를 입은 자신의 새 포드 머스탱 RTR 머신을 공개했다. 드리프트 드라이버만의 역동적인 방법으로, 격정적이게. 더보기
[MOVIE] 탑기어, Stig vs Hennessey VelociRaptor 탑기어 트랙에 도통 어울리지 않는 샛노란 픽업이 올랐다. 나름 중독성 있는 슈퍼차저의 “윙- 윙-” 거리는 소리와 함께 굴러가는 커다란 검은 바퀴엔 기존에 탑기어 트랙을 거쳐 간 수많은 고성능 세단과 쿠페들에 절대 뒤지지 않는 623bhp의 파워가 꿈틀거리고 있다. 하지만 잔뜩 젖은 트랙을 ‘헤네시 벨로시 랩터’는 마치 쇼트 연기를 펼치듯, 이리저리 몸을 비틀어가며 현란한 몸사위로 누빈다. 랩 타임? 재서 뭐하리. 더보기
[2015 Geneva] 포드 GT, 연간 250대씩 생산된다. 포드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카본 바디, 버터플라이 도어, +600마력의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구성된 올-뉴 ‘GT’를 서프라이즈 공개했었다. 그리고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 올-뉴 ‘GT’가 유럽에서는 최초로 피로되었다. ‘포드 GT’는 “피닉스(Phoenix)”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명으로 포드의 제품 개발 센터 지하층에서 비밀리에 개발이 이루어져, 극히 일부만이 그 존재를 알았다고 한다. 세계시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지만, 연간 생산대수는 250대로 제한된다.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GT40’이 페라리와 포르쉐를 격퇴하고 우승한지 50주년이 되는 내년 2016년에 출시가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나 될까?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드 그룹 부사장 라즈 나이르(Raj Nai.. 더보기
[2015 WRC] 2차전 랠리 스웨덴 둘째 날 – 누빌이 선두 등극! 하지만 박빙의 톱3 10초. 고작 10초가 안 되는 갭 안에서 티에리 누빌, 안드레아스 미켈슨, 세바스찬 오지에가 랠리 스웨덴 우승을 놓고 박빙의 승부를 벌인다. 현대 i20 WRC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은 초반 랠리를 이끌던 두 폭스바겐 시니어 드라이버가 잇달아 낙마하자 선두에 오른 안드레아스 미켈슨(폭스바겐)을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 기어코 미켈슨에게서 선두 자리를 쟁탈했다. 혈기왕성한 젊은 벨기에인 누빌(26세)은 이제 폭스바겐 드라이버에 1.5초 앞서있다. 현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폭스바겐)가 거기에 8.1초 뒤에서, 하루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해보이던 우승이라는 목표를 사정권에 넣고 있다. 전날 밤 누빌의 순위는 미켈슨에 19초차 종합 2위였다. 그러나 랠리 둘째 날 토요일에 벨기에인은 라이벌들보다 하나 많은 두 개.. 더보기
곧 영화에서 자주 보게 될 포드의 신형 P.I.U. - 2016 Ford Explorer Police Utility 이 시장의 55%를 점유하고 있는 포드가 최근 시판형 익스플로러에 이루어진 대폭적인 페이스리프트를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차량에도 적용했다. 이번 주 개막하는 시카고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익스플로러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는 최근 포드 익스플로러에 이루어진 페이스리프트가 적용되면서 특히 얼굴이 완전히 달려졌다. 그러나 이 차에서 주목해야할 건 외모 뿐이 아니다. 2016년 모델은 새 인스트루먼트 패널, 강화된 전기계, 커스텀 브레이크와 헤비-듀티 서스펜션으로 기능성이 크게 업그레이드되었다. 포드의 시카고 조립 공장에서 제조되는 이 차에는 업계 최초의 ‘Surveillance Mode’ 기능이 달려,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이를 알리며 자동으로 운전석측 창문을 닫고 모든 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