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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한불모터스, 스타일리시 에디션 ‘푸조 2008 아이코닉 에디션’ 출시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23일 월요일, 인기 SUV 2008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2008 아이코닉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푸조 2008 아이코닉 에디션’은 최근 푸조의 새로운 베스트셀링 모델로 떠오른 푸조 2008에 컬러 액세서리를 더해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완성한 스페셜 모델이다.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공고히 입지를 다지고 있는 푸조 2008의 색다른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8 아이코닉 에디션’은 2008의 최상위 트림인 ‘펠린 L’ 모델을 기본으로, 차량 측면의 하단, 사이드 미러 및 룸미러를 감싸는 컬러 디자인 커버 시트와 함께 컬러 휠 캡이 더해진다. 색상은 고객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그린(Green),.. 더보기
출력은 상승했는데 환경성은 그대로 ‘르노 캡처 dCi 110’ 영국에서 르노의 소형 크로스오버 ‘캡처’에 새로운 디젤 엔진이 추가되었다. 국내엔 “QM3”로 친숙한 이 소형 크로스오버는 새 디젤 엔진에서 110hp 출력을 발휘한다. ‘캡처’는 유럽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중 하나. 현재 90hp와 120hp 사양이 판매되고 있는 영국에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dCi 110’은 전자의 환경성에 발을 담근 채 동력 성능은 후자를 탐닉하는 모델이다. 기존 1.5 dCI 디젤 엔진에서 소폭 끌어올려진 동력 성능은 이제 출력이 110hp, 토크가 26.5kg-m(260Nm)다. 출력과 토크가 모두 20hp, 4.1kg-m(40Nm) 상승했지만, 기존 ‘dCI 90’ 모델과 거의 동일한 복합연비 76.4mpg를 기록한다. (아이러니하게도 0.1mpg 오히.. 더보기
인도에서 등장한 액티브한 i20 - 2015 Hyundai i20 Active 인도에서 현대차가 ‘i20 액티브’를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다음 주에 이루어지는데, i20는 본래 유럽전략형으로 개발된 차종이지만, 현시점에서 ‘i20 액티브’의 유럽 출시 계획은 없다. B세그먼트에 속하는 소형차인 i20는 ‘액티브’에서 50mm 키가 크다. 전장은 10mm 길고(3,995mm) 폭은 26mm 넓다(1,555mm). 지상고는 190mm로, 20mm 상승했다. 축거와 적재용량은 그대로다. 휠 아치,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범퍼 하단부에 검은 플라스틱 몰딩이 새롭게 추가되고 지상고가 상승해 비록 외모는 훨씬 터프해졌지만, 여전히 전륜 구동을 사용하며 파워트레인도 기존 i20와 같은 것을 사용한다. 1.2리터 가솔린 엔진에서 83PS 출력, 11.7kg-m 토크를 발휘, 1.4리터 디젤 엔.. 더보기
기아차, 중국 전용 소형 SUV ‘KX3’ 출시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가 현지시간으로 12일 중국 하남성 정주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전용 소형 SUV, ‘KX3’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KX3’는 기아차에서 세계 최초로 중국에 출시하는 소형 SUV로, ‘자신감 있게 나아가다’라는 뜻의 ‘傲跑(아오파오)’라는 중국어 차명이 붙었다. 기아차는 중국 전략차종인 KX3를 개발하며 트렌디한 디자인, 동급 최강 동력성능, 뛰어난 안전 성능, 넓은 실내공간과 승차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KX3’의 외장 디자인은 직선 위주의 디자인에 SUV의 역동성을 살리며 볼륨감을 강조하는 형태로, HI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LED 리어콤비램프, 파노라마 썬루프, 투톤 바디칼라 등을 통해 젊은 고객들의 입맛에 맞.. 더보기
스즈키의 새로운 미니 4x4 – 2015 Suzuki iM-4 concept 스즈키가 ‘iM-4’ 컨셉트 카를 통해 차세대 소형 SUV를 시사한다.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피로된 이 컨셉트 카는 “소프트-로더”로써의 자질과 더불어 브랜드 뉴 마일드-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뛰어난 환경성 또한 겸비하고 있다. 3,693mm 전장, 1,709mm 전폭, 1,566mm 전고의 ‘iM-4’는 “컴팩트 4x4” 모델로 개발되었다. 실제 양산 예정이며, 스즈키 스스로도 양산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레트로” “아이코닉”과 같은 디자인 테마가 강조되는 ‘iM-4’에서는 실제로도 레트로 분위기가 느껴진다. 박시(boxy)함이 있는 차체는 오버행이 유난히 짧으며, 지붕의 경우 살짝 굴곡져있다. 그리고 A필러와 B필러는 블랫아웃 처리됐으며, 뒷문에 달린 윈도우를 C필러에 세 갈래로 난 검은 .. 더보기
소형 해치백에 적용된 최신 디자인 언어 - 2015 Nissan Sway concept 힘차게 물결치는 캐릭터 라인과 안정감 느껴지는 단단한 스탠스, 시원시원한 요소요소들이 무척 인상적인 ‘스웨이’ 컨셉트 카가 이번 주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2016년 출시되는 차세대 ‘미크라(Micra)’를 시사한다는 ‘닛산 스웨이’는 4.01미터 전장, 1.78미터 전폭으로, 4.06미터 전장의 마쯔다2와 같은 클래스에 부합한다. 닛산은 ‘스웨이’를 통해 소형차에는 처음으로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컨셉트 카의 앞모습은 지난해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된 ‘라니아(Lannia)’ 컨셉트 카와 무척 유사하다. 본네트와 함께 “V-모션(V-motion)”을 그리는 대담한 그릴, 그리고 부메랑 헤드램프와 부메랑 테일램프로 닛산의 최근 아이덴티티를 따랐다. 지붕의 사실상.. 더보기
울트라 컴팩트 렉서스 - 2015 Lexus LF-SA concept 이번 주 개막한 제네바 모터쇼에서 렉서스가 2+2인승(사실상 2인승)의 울트라 컴팩트 컨셉트 카 ‘LF-SA’를 공개했다. ‘LF-SA’는 전장이 3.45미터로 스마트의 4인승 모델 ‘포포’나 피아트 500보다 작다.(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포포는 3.59미터, 500은 3.55미터다.) 길이는 짧은데 키는 커, ‘LF-SA’의 외형은 도요타 iQ나 스마트 포투와 유사하다. 꽤나 부담스런 정면엔 마치 영화 X-맨 캐릭터 미스틱이 변신할 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거대한 “스핀들” 그릴이 떡하니 버티고 있으며, 양옆으로 기다란 수직 슬롯과 작지만 매서운 헤드라이트가 자리잡고 있다. 휠 하우스와 간격을 유지하며 헤드라이트 뒤로 흘러내리는 움푹 들어간 라인을 차체 앞쪽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디자인은 뒷부.. 더보기
[Spyshot] GLK 벗은 올 뉴 GLK - 2016 Mercedes-Benz GLC 가벼운 위장막을 걸친 ‘메르세데스-벤츠 GLC’가 독일에서 그 모습을 나타냈다. GLK의 후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GLC’는 카메라의 흐린 초점에 굴하지 않고 G바겐을 모방한 GLK로부터 훨씬 스타일리쉬해진 외모를 뽐낸다. 낮은 노즈 양 끝에 배치해 와이드함을 강조한 스웹-백(Swept-back) 헤드라이트, 더블 바 그릴, 크롬 장식이 적용된 하단 범퍼로 이루어진 마스크는 하위 크로스오버 모델 GLA와 유사한 분위기를 갖고있는데, 다만 발랄함은 이쪽이 덜하다. 모델명 맨 뒤 글자로 플랫폼을 나타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작명법이 말해주듯 올 뉴 C-클래스를 기초로 하는 ‘GLC’는 기본적으로 파워트레인 라인업 또한 C-클래스에 기초, GLK에는 없었던 AMG 모델에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