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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클래스 베스트 경제성과 새 스타일 - New 2015 Peugeot 208 푸조가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된 ‘208’을 초연한다. 프랑스 메이커의 베스트-셀링 모델 ‘208’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스타일이 변경되면서 새 엔진도 탑재했다. 신형 ‘208’에서는 더 효율적인 엔진을 찾을 수 있는데, 1.6 블루HDI가 바로 그것이다. 이 엔진으로 하여금 푸조는 유럽에서 가장 효율적인 비-하이브리드 엔진을 상용화한 자동차 제조사가 되었다. 1.6 블루HDI는 75, 100, 120 세 가지 파워 레벨로 구성되어있다. 75와 100 모델이 5단 수동변속기를 갖추고 94.1mpg(약 40km/L) 연비를 기록하며, 6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하는 120 모델은 탄소배출량으로 94g/km를 기록한다. 94.1mpg 모델의 탄소배출량은 79g/km다. 신형 ‘208’에 탑재되는 .. 더보기
3세대 스마트 둘러보기 - 2015 Smart Fortwo & Forfour 초대 스마트가 등장한 건 2004년. 당시에는 ‘미쓰비시 콜트’와 플랫폼을 공유했었는데, 이번 3세대 신형 스마트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와의 공동 개발 끝에 탄생했다. 르노가 올-뉴 신형 ‘트윙고’ 개발 시점을 가늠하던 무렵, 다임러는 소형차 개발에 자신들보다 박식한 파트너를 원했다. 이 공동 개발 프로젝트 끝에 르노는 신형 ‘트윙고’를, 다임러는 2인승 ‘포투(C453)’와 4인승 ‘포포(코드네임 W453)’ 두 가지 신형 스마트 모델을 얻었다. 모두 엔진을 후방에 싣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스마트를 말할 때는 2인승 모델 ‘포투’를 두고 말한다. ‘포포’는 2인승 모델의 차체를 늘어뜨리고, 시트와 도어를 두 개씩 추가한 모델. 포투보다 축거가 길어 승차감이 상대적으로 좋은 ‘포포’는 선대와.. 더보기
‘사이언 iQ’ 판매 급감에 북미서 철수한다. 사이언 라인업에서 ‘iQ’가 연내로 사라진다. 사이언은 도요타가 북미의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만든 서브 브랜드로, 2011년 12월부터 북미시장에 마이크로 컴팩트 카 ‘iQ’를 도요타를 대신해 시판해왔다. 이후 판매고를 살펴보면, 2012년에 8,879대가 판매된 뒤로 쭉 인기가 하락해, 2013년에 거기서 두 동강난 4,406대, 지난해 2014년에는 거기서 또 두 동강이 난 2,040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 그것은 ‘iQ’의 북미시장 철수를 불러오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사이언 브랜드 사장 도우그 머사(Dough Murtha)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iQ’는 “유익한 실험”이었다고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에 말했다. 그것은 무슨 의미일까? ‘사이언 iQ’는 11개 에어..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가벼움 벗었다. - 2015 BMW 1 Series ‘BMW 1시리즈’가 페이스리프트되었다. 이번 부분 변경으로 BMW의 가장 작은 엔트리 모델은 2시리즈를 닮은 외모를 가져, 그 결과 분위기가 예전보다 스포티해졌다. ‘1시리즈’의 얼굴은 슬림해진 헤드라이트와 좌우로 당겨진 “키드니” 그릴, 그리고 완전히 달라진 범퍼로 새로워졌다. 이제 LED 주간주행등은 기본적으로 달린다. 옵션으로 LED 헤드라이트를 넣을 수도 있다. LED 테일라이트도 폭이 강조되는 형태로 디자인이 변경, 2시리즈를 따라 “L”자 모양을 한다. 실내에서 변경점은 제한적이다. 새 시트 트림이 적용되었고, 에어컨 벤트 주변으로 크롬 장식이 추가되었으며 그 주변으로 윤기가 흐르는 검정 트림을 둘렀다. 파워트레인은 이번에 효율성이 더 향상되었다. 그리고 종류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신형 ‘1.. 더보기
쌍용차, “My 1st SUV” 티볼리 출시 쌍용차가 혁신적 스타일과 압도적 상품성으로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티볼리’를 공식 출시했다. ‘티볼리’는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로써 큰 의미를 갖는 만큼 성능부터 디자인,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모든 면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해 42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3,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완성됐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SUV 고유의 높은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티볼리’는 동급 SUV 및 준중형 세단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춰,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나의 첫 번째 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티볼리’의 스타일링은.. 더보기
현대차, 7단 DCT ‘엑센트’에 국산차 최초 적용 현대차는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국산차 최초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연비와 동력성능을 혁신적으로 높인 ‘2015년형 엑센트 디젤’을 8일 목요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DCT는 우수한 연비, 스포티한 주행감, 경제성 등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운전 편의성 등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동시에 실현한 신개념 변속기다. 홀수 기어를 담당하는 클러치와 짝수 기어를 담당하는 클러치 등 총 2개의 클러치를 적용, 하나의 클러치가 단수를 바꾸면 다른 클러치가 곧바로 다음 단에 기어를 넣음으로써 변속 시 소음이 적고 빠른 변속이 가능하며, 변속 충격 또한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국산차 최초로 ‘2015년형 엑센트 디젤’에 적용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현대차가.. 더보기
C-TECH 전 모델에 적용, 2015 쉐보레 스파크 출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대표 모델인 경차 스파크(Spark)의 성능과 안전성, 디자인을 새롭게 한 2015년형 모델의 출시에 앞서 5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2015 쉐보레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S에 탑재되어 강력하고 부드러운 주행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C-TECH 파워트레인을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하고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도시를 달리는 자신감 Powered by C-TECH”을 주제로 한 경차 마케팅에 돌입한다. 또한, ‘2015 스파크’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에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모던한 디자인의 ‘시티 팝 스페셜 에디션’을 새로 선보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차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티 팝(City Pop) 스페셜 에디션’은 고급감과 세련미를 .. 더보기
[Spyshot] 네이키드 양산형 KX3 - 2016 Kia KX3 중국에서 아무런 위장막도 걸치지 않은 기아차의 브랜드 뉴 소형 SUV ‘KX3’의 양산 모델이 포착되었다. ‘KX3’ 양산 모델은 애당초 완성도 높게 제작되어 광저우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던 KX3 컨셉트 카의 외관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다. 하이 포지션 헤드램프, 구분된 공간에서 넓게 더듬이를 뻗은 호랑이 코 그릴, 그리고 휠 디자인과 같은 많은 부분에서 최대한으로 컨셉트 카의 감성을 유지하려 애쓴 흔적이 엿보인다. 안개등은 쏘렌토 R 스타일로 바뀌었다. ‘KX3’는 현대차의 유럽전략차종 i20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만들어졌는데, 마찬가지로 i20의 플랫폼을 기초로 하는 현대 ix25와 함께 ‘KX3’는 중국의 젊은 소비자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기아차의 중국 내 합작회사 동펑위에다기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