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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개성과 가치를 모두 만족시킨다. - 2015 Citroen C4 Cactus 이색적인 “에어범프” 때문만이 아니라 훌륭한 경제성으로 또한 높은 관심을 끄는 ‘시트로엥 C4 캑터스’가 영국시장에 투입되었다. 영국에서 ‘C4 캑터스’는 1만 2,990파운드(약 2,200만 원)부터 판매된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TPU 소재로 제작된 “에어범프”도 포함된 가격이다. ‘C4 캑터스’는 외관상 꽤 부피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전장 4.16미터, 전폭 1.73미터, 전고는 1.48미터로, 전장만 놓고 비교해보면 기아 프라이드보다 짧고, 기존 C4 모델과 비교해 중량은 200kg이나 가볍다. C4라는 이름을 사용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한 클래스 낮은 DS3의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되었고, 알루미늄제 본네트, 팝-아웃 리어 윈도우, 그리고 접이식 일체형 뒷좌석 벤치시트 채용 같은 무게절감 대책들로.. 더보기
현대차, 상품성 강화 ‘엑센트 2015’ 출시 대한민국 소형차의 대표주자 엑센트가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엑센트 2015’를 15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새롭게 선보인 ‘엑센트 2015’는 기존의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신규 헤드램프 및 리어콤비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등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커피빈 ▲다즐링 블루 ▲미스티 베이지 등 신규 외장 컬러 3종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엑센트 2015’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와 차량 전복시 위험을 감지해 에어백을 전개하는 롤오버(Roll Over) 대응 커튼 에어백.. 더보기
컴팩트 크로스오버 ‘오펠 아담 록스’ 유럽 가격 공개 전동 캔버스 루프와 크로스오버 외관으로 구매욕을 당기는 A세그먼트 시티카 ‘아담 록스(Adam Rocks)’가 이달 9월 유럽시장에서 출고가 시작된다. 영국에서는 복스홀 브랜드로 판매되는 ‘아담 록스’는 기존 아담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같은 세그먼트에서 마찬가지로 전동 캔버스 루프를 달고 있는 피아트 500C,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와 경쟁하지만, ‘아담 록스’는 활동적 라이프 스타일에 가능한 오프로드 주행을 배려한 처리들로 차별화하고 있다. 전장이 3.75미터인 3도어 바디에 ‘아담 록스’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1.0리터 배기량의 3기통 “에코텍” 터보 엔진을 싣고 있다. 직접 분사의 도움으로 여기서 90ps, 또는 115ps 출력을 내며, 90ps 사양에서 리터 당 22.2km의 복합 연비를 나.. 더보기
높은 세련미로 유럽 소비자 유혹한다. - 2015 Hyundai i20 더욱 커진 차체에 B세그먼트 시장에서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품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의 세련된 장비로 무장한 올-뉴 ‘현대 i20’가 (현지시간으로) 11일 공개되었다.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 ‘i20’는 현대차가 유럽전략차종으로 개발한 B세그먼트 해치백으로 국내에는 시판된 적이 없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2002년에 최초로 출시돼 지금까지 100만대 가까이 판매되고 있다. 올 10월 파리 모터쇼에서의 정식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2세대는 높은 세련미로 선대보다 넓은 소비자층을 커버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은 러셀하임(Russelsheim)의 독일 디자인 센터에서 담당했는데, C필러 처리가 인상적인 후면부를 통해서는 시트로엥스러운 분위기를 짙게 풍기며, 앞모습을 통해서는 푸조스러운 분위기도 낸다. 얼.. 더보기
벤츠 코리아, 신개발 엔진 탑재 ‘CLA 250 4MATIC’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첨단 엔진 기술로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가솔린 엔진과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4MATIC을 탑재한 The New CLA 250 4MATIC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프리미엄 컴팩트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2014년 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CLA’는 올해 6월까지 687대(KAIDA 신규 등록 대수 기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의 리더임을 입증했다. 이번 ‘250 4MATIC’의 출시로 ‘CLA’는 ‘200 CDI’, ‘250 4MATIC’, ‘45 AMG 4MATIC’ 총 3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을 완성하며 국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 ‘250 4MATIC’에 적용된 전륜구동 기반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은 모.. 더보기
넥스트 제너레이션 슈퍼미니 - 2015 Mazda2 마쯔다가 A세그먼트 해치백 ‘마쯔다2’를 공개했다. 포드 피에스타 등과 경쟁하는 ‘마쯔다2’는 ‘CX-5’, ‘마쯔다6’, ‘마쯔다3’에 이은 일본 메이커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라인업 그 네 번째 모델이다. 앞선 세 차량들에 쓰인 것과 같은 디자인 언어 ‘코도’로 만들어진 올-뉴 신형 ‘마쯔다2’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 ‘하즈미’와 놀랍도록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했다. 방패 모양의 프론트 그릴 하단부에 장식된 크롬 가니쉬가 헤드라이트까지 뻗쳤다. 앞뒤 휀더가 크게 부풀어 올랐고, 테일라이트가 게슴츠레 눈을 추켜 뜨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 모두 컨셉트 카 그대로다. 대쉬보드 위에 올라간 테블릿 스타일의 디스플레이로 각종 차내 기능들이 출력되고 이것을 로터리 컨트롤러로 조작해, 운전석 .. 더보기
뉴 제너레이션이 된 스마트 - all-new 2015 Smart Fortwo & Forfour 다임러가 올-뉴 신형 ‘스마트 포투’와 ‘스마트 포포’를 16일 공개했다. 차체 크기는 여전히 한손에 다 쥐어쥘 듯 작지만, 실내공간은 더 넓어지고 장비는 풍요로워졌다. 그런데도 가격은 예전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뉴 ‘포투’(2인승 모델)와 ‘포포’(4인승 모델)는 다임러의 자회사 메르세데스-벤츠와 프랑스 르노 사의 공동 개발로 탄생했다. 고급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가 경차 개발 경험이 많은 르노와 손잡은 것이다. 그렇게, 먼저 올-뉴 모델로 시장에 데뷔한 ‘트윙고’와 신형 스마트는 유니크한 후방탑재엔진+뒷바퀴굴림 구조를 공유한다. 디자인은 르노와 완전히 다르다. 두 올-뉴 스마트는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피로된 컨셉트 카 ‘포 비전’을 디자인 기반으로 삼았으며, 보행자 충.. 더보기
200대 한정 기아 MPV - 2014 Kia Venga Crossover 크로스오버의 인기가 뜨겁다는 걸 부인할 사람이 있을까? 기아차가 조금은 소심하게, 하지만 여전히 세련됨을 잃지 않은 소형 MPV의 크로스오버 모델을 선보였다. 한국이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기아차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크로스오버 시킨 차는 ‘벤가’다. 유럽전략차종으로 개발돼 2009년에 오직 유럽시장에만 출시된 소형 MPV ‘벤가’는 돌이나 자갈이 튀거나 사물에 부딪혀 차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차체 하단부를 은색의 플라스틱 패널로 빙 둘렀고, 앞뒤 범퍼에 언더바디 프로텍터를 설치했다. 총 200대 한정 제작되는 ‘벤가 크로스오버’에는 특별한 바디 컬러, 17인치 합금 휠, 새 디자인의 안개등이 적용되며, 주차 센서와 블루투스 기능이 장비된다. 엔진은 LPG 바이-퓨얼 1.4리터 “에코”와 90hp 출력, 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