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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쉐보레의 새 패밀리 룩 입은 ‘트랙스’ - 2017 Chevrolet Trax 시카고 오토쇼를 앞두고 쉐보레가 2017년형 신형 ‘트랙스’를 공개했다. 올-뉴 프론트 엔드, 고급감이 상승한 실내, 그리고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패키징이 향상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코너를 완전히 휘감는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쉐보레의 인기 소형 SUV ‘트랙스’에도 적용됐다. 그와 함께, 크루즈 같은 쉐보레의 최신형 모델에서 영향을 받아 프론트 그릴도 새로 디자인됐다. 여건상 상대적으로 변화가 제한적인 후면부에서는 범퍼와 테일라이트 모양이 더욱 정교해졌다. 실내에는 완전히 새로운 대쉬보드가 들어왔다. 그와 함께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의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7인치 터치스크린과 채용됐고, 계기판도 2개의 둥근 아날로그 계기와 작은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새.. 더보기
안팎으로 모두 달라졌다. - The New Opel Mokka X 2012년 처음 출시된 ‘오펠 모카’가 부분변경을 받아, 새로운 룩으로 거듭났다. 실내 인테리어와 장비 부분에서도 업그레이드됐다. 이제 이름도 그냥 ‘모카’가 아니라 ‘모카 X’다. 오펠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카 X’는 비록 뒷모습은 전과 거의 똑같을지 모르지만, 오펠의 새로운 패밀리 페이스에 입각해 헤드라이트, 그릴, 범퍼 등이 몽땅 바뀐 앞모습에서는 훨씬 짙어진 도시 남자의 향기를 풍긴다. 기존 제논 헤드라이트를 대신해, 패턴 조절 방식의 “Adaptive Forward Lighting” LED 헤드라이트도 채용됐다. 실내에는 아스트라에서 영향을 받은 새로운 대쉬보드 디자인이 적용, 이 과정에 기존에는 대쉬보드 위로 돌출됐던 스크린이 아래쪽에 에어컨 송풍구 사이에 통합되고, 버튼 수도 크게 줄어 확실.. 더보기
닛산의 스트릿-리갈 컵 카 - 2016 Nissan Micra Cup Limited Edition 닛산이 캐나다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에서 파생된 차다. 이번 뉴스의 주인공은 370Z나 GT-R이 아닌, 닛산 라인업 최저가 소형차인 ‘미크라(Micra)’다. 닛산은 지난해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미크라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 ‘미크라 컵’을 치렀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올해, 대회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하기로 결정한 닛산은 ‘미크라 컵’ 참가를 독려하고 첫 시즌 성료 또한 기념하기 위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미크라를 캐나다에서 250대 한정으로 출시했다. 일부 시장에서는 ‘마치(March)’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미크라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엔 15인치 합금 휠과 함께 특별한 엠블럼이 달리며, 레이스 카처럼 차량 외부에 데칼도 장식된.. 더보기
강렬한 레드 컬러 포인트 ‘쉐보레 스파크 패션 에디션’ 출시 쉐보레가 강렬한 레드 컬러 포인트 디자인의 스타일링 아이템과 엑센트 데칼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하면서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을 출시했다. 퓨어 화이트와 카본 플래시 블랙 외장 색상에 적용되는 ‘스파크 패션 에디션(Passion Edition)’은 강렬한 레드 컬러를 입힌 전면부 그릴 서라운드와 아웃사이드 미러, 에어로 스포일러 및 레드 포인트 휠 인서트가 적용된 15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했으며 스파크 고유의 허니콤 엑센트 데칼을 적용해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스파크 패션 에디션’의 인테리어에는 레드 포인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레드&블랙 투톤 그라데이션 센터페시아 및 조수석 앞쪽 시크릿 포켓박스에도 레드 컬러 매트를 적용하는 등 통일감 있는 컬러 아이템을 통해 한층 .. 더보기
최초 공개된 양산형 ‘볼트 EV’ - 2017 Chevrolet Bolt EV 쉐보레가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볼트 EV’의 양산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2016년 말에 본격 생산에 돌입하는 ‘볼트 EV’는 1회 충전으로 200마일, 약 321km 이상을 주행하며,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3만 달러 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겸비하고 있다. ‘볼트 EV’는 전기차 주행에 필수적인 주행가능거리 산출을 운전자의 주행 패턴에서부터 일기 예보, 운행 시점 등의 요소를 통합 분석해 제공하는 한편, 개인화된 첨단 스마트 기능을 대거 채택하기도 했다. 순수 전기차로 거듭난 ‘볼트’에는 개인화 디자인이 가능한 10.2인치 대화면 “마이링크(MyLink)”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차량 주위 상황을 디스플레이해 저속주행 또는 주차 편.. 더보기
기아차, 동급 최고 수준 연비 ‘더 뉴 K3 디젤’ 출시 기아차는 7단 DCT(Dual Clutch Transmission) 적용을 통해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를 달성하고 주행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더 뉴 K3 디젤’을 15일 화요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K3 디젤’은 기존 1.6 디젤 엔진에 7단 DCT를 새롭게 탑재해 기존(16.2km/ℓ) 대비 18% 향상된 19.1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연비 기준) 아울러 최고출력은 기존 대비 6% 향상된 136마력(ps), 최대토크는 7% 향상된 30.6kg·m로 수준 높은 동력성능을 달성하는 동시에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로 역동적인 주행감을 구현했다. (기존 모델 최고출력 128마력(ps), 최대토크 28.5kg·m) 이와 함께 ‘더 뉴 K3 디젤 모델’은 지난.. 더보기
피아트에서 등장한 저가형 세단 - 2016 Fiat Tipo 소형차 시장에서 재미를 보고 있는 피아트가 저가형 C세그먼트 세단 ‘티포’를 유럽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리네아(Linea)’의 후속 모델로, ‘스코다 라피드’에 맞서는 ‘피아트 티포’는 이탈리아에서 센트로 스틸레 피아트(Centro Stile Fiat)에 의해 설계됐으며, 개발은 FCA 그룹의 최대 연구개발센터인 토파스 R&D(Tofas R&D)가 참여한 가운데 터키에서 이루어졌다. 터키에서는 ‘에게아(Egea)’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뉴-제너레이션 ‘티포’는 전장이 4.53미터로, 폭스바겐 골프보다 275mm가 길다. 뒷좌석 무릎 공간이 넉넉하게 확보돼있어, 1.8미터 신장을 가진 성인이 탑승하기에도 불편하지 않다고. 동시에 520리터 부피의 트렁크 룸이 제공된다. 트림 종류는 총 세 가지. 엔트리.. 더보기
연비 2% 이상 향상됐다. 기아차, ‘더 뉴 K3’ 출시 기아차는 27일, ‘더 뉴 K3’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가졌다. K3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3’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에 세련미 및 고급감을 더하는 한편, 엔진 성능을 개선해 연비를 높이는 등 고객의 기호에 맞춘 새로운 준중형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기아차는 ‘더 뉴 K3’가 획기적인 상품성 개선에 주요 경쟁 모델 대비 우월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티한 이미지에 세련미 및 고급감을 더한 내외장 디자인 완성 ‘더 뉴 K3’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K3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발전시키면서 세련미 및 고급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먼저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보다 조금 크게 디자인해 볼륨감을 주었으며, 헤드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