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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아우디, 2013년 버전의 ‘콰트로 컨셉트’ 디자인 스케치 공개 사진:Audi  아우디가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콰트로 컨셉트’의 디자인 스케치를 15일 공개했다. ‘콰트로 컨셉트’가 아우디를 통해 최초로 등장한 건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의 일이다. 당시 이 컨셉트 카는 스포츠 쿠페 형태의 바디에 408hp를 발휘하는 2.5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했었다. 이번 2013년형 ‘콰트로 컨셉트’는 성능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훨씬 강력하다. 올해 프랑프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콰트로 컨셉트’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특징으로 한다. 아우디는 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정확히 어떤 구성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추측컨대 RS6와 RS7에 탑재되는 배기량 4.0리터 V8 엔진이 포함되는 것 같다. 순수하게 전기 에너지로만 운행하는 것도 가능해 이 .. 더보기
기아차, 프랑크푸르트서 주크 라이벌 컨셉트 카 공개? 사진:Kia  기아차가 새로운 컨셉트 카의 티저 사진을 9일 공개했다. 올해 9월에 열리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하게 되는 이 컨셉트 카는 기아차의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제작, 유럽 스튜디오에서 탄생한 10번째 컨셉트 카로써 ‘KED-10’으로 불린다. 어렴풋이 드러나는 ‘KED-10’의 얼굴은 헤드라이트와 함께 보통의 경우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프론트 그릴, 날렵한 헤드램프 디자인에서 201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피로된 GT 컨셉트 카를 떠올리게도 한다. 형광색 띠를 두른 프론트 그릴 아래에는 프로 씨드 GT에서 목격할 수 있는 “아이스 블록” LED 라이트가 자리해있다. 얼핏 공개된 실내에서는 싱글 피스로 제작된 센터 콘솔과 시트. 그리고 포드 GT처럼 루프의 일부분까지 함께 열리.. 더보기
[MOVIE] 세스토 엘레멘토, 탑기어 트랙 고속 스핀  탑기어 시즌20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한 장면 중 일부다. 이몰라에서 리차드 해먼드를 황홀에 빠트린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가 탑기어 트랙에서 핫 랩에 도전했다. 하지만 결말은..  더보기
주방기구에 샤워기까지.. 미니와 떠나는 캠핑 사진:MINI  대개 캠핑을 떠날 때면 크고 넓은 패밀리 밴이나 SUV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분명 미니는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고정관념을 깨는 3가지 컨셉트 카가 19일 미니로부터 공개되었다. 가장 먼저 우리가 둘러볼 차는 ‘클럽밴 캠퍼’다. 2012년에 미니 라인업에 뒤늦게 추가된 ‘클럽밴’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차는 안락하게 꿈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1인용 잠자리, 차체 뒤쪽으로 확장되는 주방 기구를 갖추고 있다. 주방 기구 중에는 프로판 스토브와 작은 냉장고가 포함되어있고, 그 밖에 바닥 밑에 설치된 물탱크를 이용하는 샤워기도 갖추고 있다. 작은 글라스 윈도우로 된 루프를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밤공기를 쐬며 별을 감상하는 낭만을 누릴 수도 있다. 다음은 ‘카울리’다. 캠핑을 위한 장비.. 더보기
활동적 스타일의 차세대 1시리즈 - 2013 BMW Concept Active Tourer Outdoor 사진:BMW  BMW가 11일 공개한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 아웃도어’가 바로 여기있다. 이 컨셉트 카는 멀지 않은 미래에 1시리즈 GT로 시판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이다.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 아웃도어’는 2012년에 이미 공개된 바 있는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를 아웃도어 레포츠에 친밀하게 재해석한 모델로, 기본적인 생김새 뿐 아니라 차체 크기나 파워트레인 모두 동일하다. 4.3미터를 조금넘는 크기의 이 활동적인 컨셉트 카는 BMW가 ‘골드 레이스 오렌지(Gold Race Orange)’라 부르는 유니크한 페인트워크를 입은 바디 안에 두 개의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빌트인 시스템을 갖췄다. 수하물 공간 너머 운전석 쪽엔 10.25인치의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있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상태.. 더보기
시판 예감, 작지만 매혹적인 - 2013 Citroen DS3 Cabrio Racing 사진:Citroen  201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개최에 앞서 시트로엥이 ‘DS3 카브리오 레이싱 컨셉트’를 공개했다. 이 컨셉트 카는 DS3 레이싱과 DS3 카브리오의 매력을 한데 배합한 모델이다. 오픈 톱을 가졌음에도 해치백보다 25kg 밖에 무겁지 않은 ‘DS3 카브리오 레이싱 컨셉트’는 ‘Moondark’ 무광 회색 바디를 입고 유광 검정 19인치 휠을 신었으며, 도어 핸들과 미러, 그리고 테일게이트에 다크 크롬을 장식해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검정 캔버스 루프에는 DS 패턴을 장식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바디를 브레이크 캘리퍼, 휠 허브, 도어에 장식된 스트립 무늬, 그리고 레터링과 배지에 곁들여진 양홍색 악센트로 부각시켰다. 실내엔 나파 가죽 외에 DS 패턴이 입체적으로 찍힌 가.. 더보기
D-타입의 영광을 떠올리며 - 2013 Jaguar F-Type Project 7 Speedster 사진:Jaguar  이번 주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13에서 정식 데뷔하는 ‘재규어 F-타입 프로젝트 7 스피드스터’가 10일 공개되었다. 어느 정도 예상했겠지만 이 모델은 재규어의 신형 2인승 스포츠 카 F-타입을 기반으로 제작된 ‘원-오프’ 모델이다.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의 주도로 디자인된 ‘프로젝트 7 스피드스터’는 1955년과 56년, 57년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하며 성공의 역사를 쓴 D-타입 레이싱 카와 영감을 공유한다. 원래 컨버터블 차량이었던 F-타입은 패브릭 전동 루프를 제거하고 윈드스크린을 낮춘 뒤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클래식한 새 리버리를 입었다. 운전석쪽에만 헤드레스트 뒤에 솟구친 버트레스(Buttress)는 D-타입을 추억케하는 또 .. 더보기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 30년만에 부활한다. 사진:Audi  아우디가 오리지널 ‘콰트로’ 탄생 30주년이 되는 해를 뜻 깊게 추억하기 위해 ‘콰트로’를 부활시킨다. 2011년에 아우디는 408ps를 발휘하는 배기량 2.5리터 5기통 엔진을 탑재한 ‘콰트로 컨셉트’를 선보였었는데, 소문만 무성했던 이 컨셉트 카의 양산화가 드디어 이루어지는 모양이다. 이번 주, 독일 아우토짜이퉁(Autozeitung)을 비롯한 일부 외신이 오리지널 모델이 탄생한지 정확히 30년째가 되는 2014년에 출시를 예정한 ‘콰트로’가 올해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다고 알렸다. 1984년 오리지널의 정신과 퍼포먼스 잠재력을 30년 만에 일깨우는 ‘콰트로’는 2011년 컨셉트 카보다 훨씬 강력한 배기량 4.0리터의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 같은 파워트레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