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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현대차 럭셔리 스포츠 쿠페 컨셉트, ‘HND-9’ 외관 공개 사진:Hyundai ‘현대차의 차세대 럭셔리 스포츠 쿠페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가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인 ‘HND-9’의 외관 이미지를 21일 처음 공개했다. ‘HND-9’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한 아홉 번째 콘셉트카로 현대차는 ‘HND-9’에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한 단계 발전시켜 각 요소에 정교한 디테일을 가미,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롱 후드, 롱 휠베이스’를 적용,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스포츠 쿠페의 우아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이와 함께 헤드램프에서부터 트렁크까지 자연스러우면서도 날카롭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차체, 헥사고날 형태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HND-9’의 고성능.. 더보기
쌍용차, 서울모터쇼에 선보일 ‘LIV-1’ 렌더링 공개 사진:Ssangyong 쌍용차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컨셉트 카 ‘LIV-1’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Feel my heartbeat(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2,000㎡ 면적의 부스에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Summit’를 비롯한 콘셉트카 및 양산차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과 함께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SIV-1’을 통해 향후 출시될 쌍용자동차 중대형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LIV-1’은.. 더보기
바르케타로의 환생 - 2013 Pininfarina Sergio concept 사진:Pininfarina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한 ‘세르지오 컨셉트’가 여기 있다. 지난해 중순 서거한 세르지오 피닌파리나의 위대한 이름을 사용해 그의 업적을 기리는 ‘세르지오 컨셉트’는 페라리 458 스파이더를 토대로 개발, 베스트셀링 페라리의 컨버터블 모델이 시도할 수 없었던 과감한 시도를 했다. 레이싱을 위해 제작된 이탈리안 2인승 스포츠 카를 일컫는 ‘바르케타(Barchetta, 영어로 “리틀 보트”)’를 피닌파리나만의 시각에서 극단적으로 해석한 결과 완성된 ‘세르지오 컨셉트’는 자라다만 윈도우와 지붕, 그리고 알루미늄 대신 사용된 카본 파이버로 458 스파이더의 중량에서 10%에 해당하는 150kg을 덜어내 1,280kg 중량.. 더보기
[2013 Geneva] SsangYong New Rodius & SIV-1 concept 사진:SsangYong/smithworks 쌍용차가 올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략형 컨셉트 카 ‘SIV-1’을 초연하며, 그와 함께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뉴 로디우스)’를 선보였다. 이 중 ‘코란도 투리스모’에게 제네바 모터쇼는 공식적인 유럽시장 출시 무대다. 국내에서 ‘코란도 투리스모’는 11인승으로 출시되지만, ‘뉴 로디우스’로 불리는 영국을 비롯한 일부 유럽시장에선 7인승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155마력 2.0 디젤을 사용한다. 쌍용차의 제네바 모터쇼 초연작인 ‘SIV-1 컨셉트’는 미래 글로벌 CUV를 시사한다. 자연의 ‘웅장함’, ‘역동성’, ‘경쾌함’ 세 가지 움직임(3Motion)을 모티브로 새롭게 정의된 ‘Nature-Born 3Motion’ 디자인 철.. 더보기
[2013 Geneva] 스바루의 미래를 보다. - 2013 Subaru VIZIV concept 사진:Subaru ‘VIZIV 컨셉트’가 스바루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과 파워트레인 기술을 선뵌다. 특이하게 대문자로 표기되는 ‘VIZIV’라는 이름은 “vision for innovation”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서 ‘innovation’은 주로 파워트레인을 가리킨다. 전기모터 두 기로 뒷바퀴를 구동시키고, 또 다른 전기모터 한 기와 배기량 2.0리터 수평대향 디젤 엔진으로 앞바퀴를 굴리는 ‘VIZIV’는 전륜구동을 비활성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4WD와 RWD를 모두 추구할 수 있으며, 주행 환경에 적합하게 친연비나 고성능 주행 성향으로 상시 변경되는 뛰어난 파워트레인의 유연성을 자랑한다. 거기다 구동축 없이 자유롭게 뒷바퀴가 구동돼, 차체 중간에 낮게 무거운 배터리 팩을 배치할 수 있어 뛰어난 .. 더보기
[2013 Geneva] 스타일리쉬 왜건 - 2013 Honda Civic Tourer concept 사진:Honda/AFP/Automedia 혼다는 현행 시빅의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시사하는 컨셉트 카 ‘시빅 투어러’를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했다. 바로 이전 세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빅 왜건은 B필러 뒤로 오펠 인시그니아 투어러, 현대 i40 투어러,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CLS 슈팅 브레이크가 세상에 선뵌, 일반적인 왜건에 대한 편견을 깨는 스타일리쉬한 리어를 갖고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타났다. 시빅 판매에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빅 왜건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더보기
[2013 Geneva] Vmax 320km, 걸윙 CUV - 2013 Giugiaro Parcour concept 사진:Smithworks/Volkswagen 폭스바겐 산하의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 주지아로가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한 컨셉트 카 ‘파쿠르(Parcour)’. 스포츠 카와 SUV의 개념이 혼합된 크로스오버 카 ‘파쿠르’는 폭스바겐 산하의 슈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의 가야르도 차량에 탑재되는 5.2리터 V10 엔진과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한다. 전장 4.53미터, 전폭 2.07미터, 그리고 전고는 1,335mm로 구성되어, 전장의 경우 아반떼와 동일하지만 전고는 오히려 100mm 낮고, 전폭은 싼타페보다도 190mm 넓다. 언더바디에 보호 가드를 부착한 모습과 달리 ‘파쿠르’는 람보르기니의 구동계로 0-100km/h 순간가속을 3.6초에 해치우고 최고속도 320km/h를 즐긴다. 유압 시스.. 더보기
미래에 만날 날을 기약하며 - 2013 Kia Provo concept 사진:KIA 미니를 연상시키게 하는 기아차의 새로운 컨셉트 카가 이번 주 개막하는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프로보(Provo)’로 이름 지어진 이 컨셉트 카는 추후 기아차를 통해 출시될 양산차들에 스타일링 영향력을 끼친다. ‘프로보’는 ‘포르테’보다 작고 스포티하게 디자인되었다. 현대차의 벨로스터와 비교하더라도 그렇다. 2012년 시카고 오토쇼에 출품된 ‘트랙스터 컨셉트’의 진화형처럼 보이기도 하는 ‘프로보’는 전장 3.88미터, 전폭 1.77미터로 구성되어있다. 일반적이지 않은 850개 이상의 LED로 구성된 다용도 헤드램프가 ‘프로보’의 과감한 시도를 대변해준다. 이 헤드램프를 양쪽에 끼고 차체 전면을 가로 지르는 검정 스트라이프 중앙에 주황색 악센트를 넣어 ‘호랑이 코’ 캐릭터는 계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