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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일상에서의 탈출을 도와줄 - 2013 Mercedes-Benz Concept GLA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베이비 GLK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 ‘컨셉트 GLA’를 공개했다. 올해 초, 비슷한 이름으로 세상에 피로된 CLA처럼 ‘GLA’ 역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A-클래스’를 토대로 개발된다. ‘컨셉트 GLA’는 정지된 상태에서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비스듬한 자세에 다부지게 조각된 디테일들로 이제 막 가정을 꾸린, 또는 그럴 계획을 갖고 있는 젊은 소비자층을 유혹한다. 이 엔트리 럭셔리 카는 전고가 1,579mm로 1.6미터 조차 안 돼, 1.7미터 전고를 가진 ‘기아 레이’보다도 낮다. 전장은 4,383mm로 ‘레이’보다 788mm 길고 ‘프라이드’와 비교해서는 18mm 길다. CLA처럼 ‘컨셉트 GLA’ 또한 배기량 1,991.. 더보기
DS 라인업의 미래 SUV - 2013 Citroen DS Wild Rubis concept 사진:Citroen BMW X3, 아우디 Q5의 새로운 라이벌이 시트로엥에서 등장했다. ‘DS 와일드 루비스’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비록 아직은 컨셉트 카지만 양산가능성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DS 와일드 루비스’는 시트로엥의 고급차 라인업 ‘DS’ 라인업의 새로운 패밀리를 시사한다. 전장 4.7미터, 전폭 1.95미터, 전고는 1.59미터로 이것을 아우디 Q5와 비교하면 시트로엥이 더 길고 넓으며 높이는 낮다. 묵직한 숄더 라인 아래에 거대한 21인치 휠을 장착해 박력 넘치는 외관을 가졌다. 실내는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4.7미터 길이의 5도어 차체 구조에서 넓은 실내공간을 예측하기란 어렵지 않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달리 없다. 플러그-인 기술을 사용하는 풀-하이브리드 차라는 것 .. 더보기
또 하나의 SAC를 만나다. - 2013 BMW Concept X4 사진:BMW ‘BMW 컨셉트 X4’가 2013 상하이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BMW가 5일에 공개한 새로운 컨셉트 카는 현행 X3와 X5 사이의 빈 공간을 메우게 될 새로운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Sports Activity Coupe)를 시사한다. BMW는 현재 3시리즈와 5시리즈 사이에 ‘4시리즈’를 추가하려는 계획인데, SUV 모델들로 구성된 X 라인업에서도 X3와 X5 사이 틈에 ‘X4’가 들어온다. 이달 말 상하이 모터쇼에 출품되는 ‘컨셉트 X4’가 바로 그 증거다. BMW의 다른 최신 컨셉트 카들처럼 매우 사실적으로 완성된 ‘컨셉트 X4’는 그릴과 경계 없이 연결된 헤드라이트로 신형 3시리즈의 스타일링 큐를 이었으며, 범퍼 하단 흡기구에 크롬 장식을 넣고 본네트를 근육질로 조형, 선이 분.. 더보기
2012 Porsche Panamera Sport Turismo - Photo 사진:Porsche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컨셉트는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기술 사용 방법을 나타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는 슈퍼차저가 결합된 배기량 3.0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하이-토크 전기모터를 사용, 스마트 포투 수준의 연료 효율성으로 100km 주행에 3.5리터 연료만 섭취하는 검소함을 보여 파나메라 하이브리드보다 35마력 강력한 최고출력으로 6초 미만에 제로백을 해치우는 야성미가 더욱 도드라진다. CO2 배출량은 스마트 포투가 88g/km로, 82g/km를 기록하는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가 오히려 뛰어나다. 더보기
쌍용차,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 W Summit’ 공식 출시 사진:Ssangyong 쌍용차가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 언론 공개일에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높인 ‘체어맨 W Summit(서밋)’을 공식 출시하는 한편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 컨셉트 카 ‘LIV-1’을 최초로 선보이며 쌍용차 프리미엄 라인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체어맨 W Summit’은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인 ‘체어맨 W’ 리무진(세단 베이스의 BOW Edition도 함께 출시)을 베이스로 ‘Summit(최고의 위상, 최상의 품격)’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장인정신을 살린 고품격의 인테리어와 세계 정상급의 편의성을 갖춰 움직이는 집무실이자 VVIP를 위한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체어맨 W’의 2열 VVIP.. 더보기
현대차,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 세계 최초 공개 사진:Hyundai 현대차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 언론공개일에 럭셔리 스포츠 쿠페 컨셉트 카 ‘HND-9’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과 미래 자동차 신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럭셔리 스포츠 쿠페 컨셉트 카 ‘HND-9’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한 아홉 번째 콘셉트카로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한 단계 발전시켜 각 요소에 정교한 디테일을 가미,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후륜구동 고성능 스포츠 쿠페이다. 특히 ‘HND-9’은 ‘롱 후드, 롱 휠베이스’를 적용,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스포츠 쿠페의 우아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표현했으며.. 더보기
기아차, 4도어 쿠페 컨셉트 카 ‘캅’ 공개 사진:Kia 기아차는 24일 도시형 4도어 쿠페 콘셉트카 ‘캅(CUB, 개발명 KND-7)’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캅’의 디자인 콘셉트는 ‘실용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동시에 강조한 도시형 4도어 쿠페’로,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은 물론 ‘작지만 큰(Bigsmall)’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디자인을 제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캅’의 전면부는 기아차 호랑이코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국내 최초로 적용된 2LED 헤드램프, 풍성한 볼륨감, 독특한 후드 디자인 등과 조화를 이루어 작지만 활기차고 당찬 이미지를 구현했다. 차량의 옆모습은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4도어 쿠페의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도어 가니쉬에는 돌출된 날개 형상을 적용해 .. 더보기
지프, ‘이스터 지프 사파리’ 개최 기념 컨셉트 카 6종 공개 사진:Jeep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유타주 모아브(Moab)에서 열리는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연례 이벤트에 지프가 올해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흥분되는 볼거리를 내놓는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부활절 기간을 이용해 장장 9일 동안 오프로드 명소 모아브의 도전적이며 인기 있는 지형을 주파하는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연례 행사로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한다. 2002년 이후 ‘이스터 지프 사파리’를 통해 40종에 가까운 유니크한 컨셉트 카를 선보여온 지프와 모파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컨셉트 모델을 제작했다. 그 종류는 6종이다. 먼저 소개할 건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II’다. 오리지널 트레일호크처럼 ‘트레일호크 II’도 그랜드 체로키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