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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바

[2012 F1] 세르지오 페레즈, 블록 판정으로 5그리드 강등 사진:자우바 세르지오 페레즈가 독일 GP 예선에서 타 머신의 주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예선을 12위로 마친 세르지오 페레즈는 그러나, Q2에서 키미 라이코넨(로터스)과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를 블록했다는 판정을 스튜어드가 내림에 따라 부과된 5그리드 강등 패널티로 인해 내일 일요일 레이스를 17번째 그리드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스튜어드는 패널티를 내리게 된 이유를 “같은 세션에서 2개의 유사한 위반 행위에 관여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독일 GP 스타팅 그리드가 5계단 후퇴되는 드라이버는 예정치 않게 기어박스를 교체해 패널티를 받은 마크 웨버, 로만 그로장, 니코 로스버그에 이어 세르지오 페레즈까지 총 4명이다. 더보기
[2012 F1] FIA, 말도나도에 더블 패널티·· 코바야시에게 벌금 사진:EFE 윌리암스의 패스터 말도나도가 영국 GP에서 세르지오 페레즈에게 추돌한 사고에 대한 처벌로 1만 유로의 벌금을 받았다. 말도나도는 레이스 12랩에 7위를 달리며 페레즈(자우바)에게 압박을 받고 있었다. 16위에서 좋은 스타트를 끊어 크게 진격한 상태였던 페레즈는 말도나도의 푸른 머신 바깥으로 라인을 그리며 추월을 시도했다. 그러나 포지션을 방어하던 윌리암스 머신은 자우바 머신을 향해 밀려나갔고, 그로 인해 발생한 사고의 충격으로 페레즈의 레이스는 여기서 종료되었다. 말도나도와의 충돌 후 격분한 페레즈는 FIA에 처벌을 간곡히 요구했다. 레이스 종료 후에 사고를 상세히 조사한 스튜어드는 말도나도에게 경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처벌이 아닌 1만 유로(약 1천 400만원)의 벌금과 견책 두 가지 패널.. 더보기
[2012 F1] 마사, 자우바로의 복귀도 배제하지 않아 사진:GEPA 펠리페 마사는 만약 올해 말에 페라리를 떠날 수 밖에 없게 된다면 과거 자신의 F1 데뷔 팀 자우바로의 복귀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31세 브라질인 마사는 2002년에 스위스 팀 자우바를 통해 F1에 데뷔해 2003년에 페라리 공식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은 후 2004년과 2005년에 다시 자우바로 돌아갔다. 그리고 2006년에 미하엘 슈마허의 팀 메이트로 페라리에 이적했으나, 이제 그는 시즌의 끝에 페라리 양성 드라이버 출신의 세르지오 페레즈와 교대될 수 있다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멕시코인 페레즈가 페라리로 이적하면 자우바에 공석이 생긴다. 자우바는 페라리와 깊은 관련이 있는 팀으로 페라리제 엔진과 기어박스, 그리고 KERS를 공급받는 고객이다. 알론소는 이번 주 목요일, 마사의 잔류 .. 더보기
[2012 F1] 베르뉴와 코바야시의 잔류 의심되고 사진:토로로소 로터스의 두 드라이버는 2012년 이후에도 직장을 잃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토로 로소의 장 에릭 베르뉴와 자우바의 카무이 코바야시는 신경을 좀 써야할 것 같다. 2009년에 로터스(당시 르노)를 통한 F1 데뷔가 너무 이른 것처럼 보였던 로만 그로장은 GP2 챔피언을 지내고 이듬해인 금년에 다시 F1에 돌아와서도 많은 사고에 연루되며 비판에 직면한 상태다. 그로장의 팀 메이트 키미 라이코넨은 F1을 떠나 상반된 성향의 스포츠인 WRC에서 활약했음에도 2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하게도 초반에 좋은 레이스를 했다. 그러나 가장 최근에는 E20의 스티어링 문제를 둘러싸고 엔지니어와 갈등을 빚는 모습으로,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로부터 해고당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까.. 더보기
[2012 F1] 슈마허의 불운에 놀라는 피터 자우바 사진:로이터 미하엘 슈마허에게서 일어나고 있는 불운의 연속을 당최 이해할 수 없다며 피터 자우바가 고개를 저었다. 현 자우바 팀 대표 피터 자우바는 1990년대 초에 7회 월드 챔피언이 F1에 데뷔하는데 조력이 되어준 인물. 그는 슈마허가 메르세데스를 통해 복귀한지 3년만에 드디어 제대로 된 머신을 몰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슈마허의 불운은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피터 자우바는 캐나다에서 또 한 번 테크니컬 트러블을 겪은 43세 독일인 드라이버를 스위스 블릭(Blick)에서 언급했다. F1은 신뢰성이 매우 높은 스포츠임에도 슈마허는 7차례의 레이스에 출전해 5차례 리타이어해,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아예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한 케이터햄에 간신히 앞서고 있다. “F1에서 지금까지 이런 경우는 처음 .. 더보기
[2012 F1] 7차전 캐나다 Canada GP 결승 레이스 - Photo 사진:각팀/Getty/로이터/AP/GEPA 더보기
[2012 F1] 7차전 캐나다 GP 결승 레이스 - 해밀턴, 7번째 우승자되다. 사진:멕라렌/Getty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7차전 캐나다 GP가 한국시간으로 11일 월요일 새벽 3시에 막이 올랐다. 총 70바퀴를 도는 시즌 7차전 레이스에 피렐리가 투입한 두 종류의 타이어는 슈퍼소프트(옵션)와 소프트(프라임). 1스톱 전략도 가능하다고 전망하는 피렐리는 세인트 로렌스강에 인공적으로 건설된 섬의 둘레를 따라 포장된 4.361km 길이의 질 빌르너브 서킷에서 슈퍼소프트와 소프트 타이어의 랩 타임 차를 대략 0.5초 정도로 예상했다. 스타팅 그리드 맨 앞에는 토요일 예선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로 피트레인을 당혹스럽게 만든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섰다. 24세 디펜딩 챔피언은 시즌 첫 승을 거뒀던 바레인에 이어 이곳 캐나다에서 시즌 두 번째 폴을 획득했다. 베텔 옆.. 더보기
[MOVIE] F1 머신의 속은 어떤 모습? 자우바가 F1 머신을 반으로 잘랐다. 팀 수석 디자이너 매트 모리스가 깔끔하게 반으로 잘린 2008년형 BMW 자우바 머신 ‘F1.08’이 무엇을 어느 위치에 품고 있는지 친절히 안내한다. 아쉽게도 4년 전 머신이라 DRS나 KERS 시스템의 구조는 찾아볼 수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