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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바

[2012 F1] “고바야시의 포디엄 피니시는 그의 장래와 무관” 사진:자우바 인상 깊었던 일본 GP 포디엄 피니시는 고바야시 카무이의 내년 커리어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그의 보스가 명언했다. 일본인 드라이버 고바야시는 지난 주말 스즈카에서 열린 시즌 15차전 레이스에서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멕라렌)의 압박을 견뎌내고 3위로 피니시해 홈 관중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더욱이 팀에게 자신의 잔류를 납득시키려 노력하고 있는 고바야시에게 그것은 절호의 타이밍에 나온 결과였다. 올해가 가기 전에 드라이버 라인업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자우바 CEO 모니샤 칼텐본은 팀이 이미 고바야시의 자질을 충분히 알고 있어, 한 차례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좌우되는 건 없다고 말했다. “달라지는 건 별로 없습니다.” 그녀는 자우바에서의 고바야시의 미래.. 더보기
[2012 F1] 15차전 일본 GP Japanese 일요일 레이스 - Photo 사진:각팀/Getty/로이터/AP/GEPA 더보기
[2012 F1] 15차전 일본 GP 결승 레이스 - 베텔 우승 끝에 챔피언십 바짝 추격 사진:로이터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15차전 일본 GP 결승 레이스가 한국시간으로 7일 15시에 시작되었다. 5.807km 길이의 8자형 서킷 스즈카는 매년 세이프티 카를 볼 수 있는, 쉽지 않은 챌린지를 요구하는 서킷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50주년 레이스라 특별함이 더한 올해에 드라이버들은 총 53바퀴를 돌게 된다. 여느 때와 같이 레이스에 앞서 실시된 3차례의 프랙티스와 1차례의 예선에서 페이스를 나타낸 것은 메르세데스식 DRS를 개발했다는 소문을 받고 있는 레드불이었다. 마치 그러한 특별한 술수가 어드밴티지를 발휘한 것 같은 압도적인 기록으로 예선에서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가 레드불의 1-2위를 달성했다. 전년도 우승자 젠슨 버튼(멕라렌)이 예선 3위를 했으나 그리드 패널티를 받.. 더보기
[2012 F1] 텔멕스, 자우바와 스폰서십 유지한다. 사진:텔멕스 세르지오 페레즈는 내년에 멕라렌으로 이적할지 모르지만, 멕시코 거대 통신사 텔멕스(Telmex)는 자우바에 대한 스폰서십을 계속한다. 22세 멕시코인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가 힌윌 팀에 가입했을 때, 그 뒷면에는 자우바와 텔멕스의 스폰서십 체결이라는 혁혁한 서포트가 있었다. 그러한 점에서 페레즈가 멕라렌으로 이적하게 돼버려 텔멕스도 자우바를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최근 팽배해졌지만, 정작 자우바는 텔멕스의 헌신을 의심하지 않고 있다. “텔멕스가 우리에게 자우바와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염두하고 있어, 세르지오의 이탈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자우바 CEO 모니샤 칼텐본은 말했다. “그들은 레이싱 스쿨 뿐 아니라 모터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터스포츠를.. 더보기
[2012 F1] 슈마허 모든 가능성 열어두었다. 사진:메르세데스 미하엘 슈마허의 매니저가 7회 월드 챔피언과 관련해 난무하는 추측들에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답했다. 2013년에 루이스 해밀턴에게 메르세데스 시트를 내어주게 된 43세 독일인 슈마허는 이제 자우바 이적 소문을 받고 있다. 최근 슈마허의 여성 매니저 사빈 켐이 자우바 팀 대표 피터 자우바, 그리고 모니샤 칼텐본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목격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슈마허의 전 매니저 윌리 웨버는 자신이 아직 그 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면 “당장 차에 올라 타, 루카를 만나러 마라넬로로 향했을 것”이라며 사빈 켐을 질책했다. 그러나 슈마허가 페라리로 복귀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은 내부 관계자들조차 신뢰할 수 없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우바는 세르지오 페레즈가 멕라렌으로 이적하며 발생.. 더보기
[2012 F1] 자우바,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 서두르지 않고 사진:Getty 자우바 CEO 모니샤 칼텐본이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서둘러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고하게 밝혔다. “실질적인 최종기한은 없습니다.” 칼텐본은 싱가포르 GP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물론 어떤 드라이버와 함께할지 알면 머신 개발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직 몇 가지는 그 단계에 이르지 않고 있습니다.” “압력은 없습니다. 서둘러 결정을 내리도록 강요하는 입김도 없습니다.” “우리의 계획은 단지 이번 시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두 시즌째 자우바에서 뛰고 있는 세르지오 페레즈가 페라리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두텁게 깔려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인 자우바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는 팀 메이트 페레즈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게 사.. 더보기
[2012 F1] 13차전 Italian 이탈리아 GP 일요일 시상대 - Photo 사진:멕라렌/자우바/페라리/피렐리/Getty/로이터/AP/AFP/GEPA 더보기
[2012 F1] 13차전 이탈리아 GP 결승 레이스 - 드라마틱 레이스 해밀턴이 우승! 사진:AP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13차전 이탈리아 GP가 5.793km 길이의 몬자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총 53바퀴를 질주한 이날 레이스는 예선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멕라렌 듀오가 맨 앞 그리드를 점령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원래대로라면 예선에서 인상적인 4위를 한 폴 디 레스타(포스인디아)가 페라리의 펠리페 마사와 나란히 스타팅 그리드 두 번째 열에 서야 했지만, 디 레스타가 기어박스 교체에 따른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으면서 마사의 옛 조력자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가 두 번째 그리드에 섰다. 마사의 팀 메이트이자 챔피언십 선두인 페르난도 알론소는 Q3에서 발생한 머신의 테크니컬 트러블로 예선을 망쳐 10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