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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바

[2012 F1] 일부 팀 신사협정 위반 의혹 사진:Getty 8월 휴가 중에 공장 가동을 중지하는 ‘신사협정’을 일부 팀이 어겼다고 익명의 엔지니어가 고발했다. 비공식 비용삭감 협정의 일환으로 F1에 참전 중인 12개 팀 전원은 14일 동안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데 합의하고 있다. 그 기간에 팀들은 대부분의 공식적인 F1 비즈니스를 할 수 없고, 심지어는 단 한 통의 이메일 발신조차 금지된다. 그러나 익명의 엔지니어가 일부 팀이 이 ‘신사협정’을 깼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이 공장을 닫았습니다.” 그는 스파에서 스페인 엘 파이스(El Pais)에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일부 작업이 서플라이어들에게 맡겨졌고, 그들은 8월이 되어서도 부품 제조를 계속했습니다.” “자우바나 윌리암스는 마지막 날에 직원들에게 컴퓨터를 끄고 공장을 떠나도록 지시했다는 것을 .. 더보기
[2012 F1] 12차전 벨기에 Belgium GP 토요일 - Photo 사진:AP/AFP각팀/Getty/로이터/GEPA 더보기
[2012 F1] 12차전 벨기에 GP 예선 - 버튼 시즌 첫 폴!, 코바야시-말도나도 2-3위 사진:GEPA 한국시간으로 9월 1일 21시에 7.004km 길이의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2012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12차전 벨기에 GP 예선이 실시되었다. 최종 3차 프랙티스가 치러진 토요일 오전의 스파는 물기에 흠뻑 젖었던 전날에 대한 불만을 떨쳐내기에 충분한 드라이 컨디션을 갖춰, 드디어 각 팀은 피렐리가 고심 끝에 선별한 미디엄과 하드 컴파운드 슬릭 타이어를 맛볼 수 있었다. 이번 주말 최초의 드라이 프랙티스에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가장 빠른 랩을 새겼다. 스페인인 챔피언십 리더는 3차 프랙티스에서 1분 48초 542 기록으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새겼으며, 자우바의 세르지오 페레즈와 카무이 코바야시가 2위와 3위를 쫓았으며 멕라렌의 젠슨 버튼이 4위를 했다. 피트 출구에 .. 더보기
[2012 F1] 12차전 벨기에 GP 금요일 프랙티스 - 폭우로 주행 제한돼 사진:EFE/GEPA 2012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의 12번째 레이스 주말이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시작되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한국시간으로는 31일 1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금요일 1차 프랙티스(이하 FP1)에서 피렐리는 작년에 레드불이 블리스터에 시달린 문제도 있어 어느 경기에서보다 신중하게 타이어 컴파운드를 선택, 소프트 컴파운드를 제외시키고 미디엄과 하드를 반입했다. 그러나 피렐리의 마음을 알아줄리 없는 스파-프랑코샹의 변덕스러운 날씨는 웨트 타이어를 꺼내들도록 만들었다. 비에 흠뻑 젖은 스파 서킷은 한 달에 걸친 여름 휴가를 마치고 트랙으로 돌아온 24명의 드라이버들에게 많은 주행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우바의 카무이 코바야시.. 더보기
[2012 F1] 헬무트 마르코 “그리드 최고의 머신은 C31” 사진:자우바 자우바가 현재까지 획득한 80포인트는 그들이 만든 ‘C31’이 가진 진정한 힘의 대가가 아니다. 레드불 매니저 헬무트 마르코는 세르지오 페레즈와 카무이 코바야시가 핸들을 쥐고 있는 머신이 “어쩌면 그리드에서 가장 우수한 머신일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한 평가에 비해 페라리-파워 ‘C31’이 올해에 포디엄에 오른 ‘2회’라는 횟수는 매우 미비한 결과물이다. 때문에 이것은 현재 자우바의 두 드라이버가 너무 경험이 적다는 비판을 불러오고 있다. 멕라렌 드라이버 젠슨 버튼은 “타이어에 능숙한 것은 페레즈가 아니라 머신이다.”고 지적한다. “만약 페레즈처럼 제 머신을 몬다면 금세 타이어가 달아나버릴 겁니다.” 팀 보스 피터 자우바는 비록 페레즈나 코바야시 중 특정한 누구를 비판하지는 않지.. 더보기
[2012 F1] F1 월드는 지금 휴가 중 사진:멕라렌 포뮬러 원은 지금 공식적인 휴가에 들어간 상태다. 따라서 신사협정에 동의한 12개 모든 팀은 공장의 문을 닫고 스태프들을 14일간 고향으로 돌려보내게 된다. 휴가에 가장 먼저 들어간 팀은 멕라렌이다. 그들은 헝가리 GP 종료 후 저녁에 셔터를 내렸다. 3일 금요일에 휴가에 들어간 레드불은 다음 주 금요일에 다시 공장의 문을 연다. 메르세데스, 포스인디아, 로터스, 윌리암스, 자우바, 케이터햄, HRT, 마루시아는 8월 6일 월요일부터 20일까지를 휴가로 지정했으며 토로 로소는 5일 일요일에 공장의 문을 잠궜다. 프랑스 오토 엡도(Auto Hebdo)에 따르면 페라리의 휴가 계획만이 유일하게 불분명하다. “우리는 이 기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탈리아 .. 더보기
[2012 F1] 폭스바겐, 자우바와 제휴 루머 일축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자우바 F1 팀과 제휴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폭스바겐측이 이것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최근 호켄하임 패독에서 자우바 F1 팀 대표 피터 자우바는 폭스바겐 회장 마틴 빈터콘과 제네바 모터쇼 회장에서 대화를 가진 사실을 인정, 하지만 “당시 대화 내용을 공개적으로 밝힐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해 폭스바겐과 자우바가 제휴할지 모른다는 루머에 기름을 부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자우바와의 염문설을 진정시키려는 모습이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폭스바겐측 관계자는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살아있는 한 F1에 참전할 가능성은 ‘제로’다.”고 일축했다. 페르디난트 피에히는 폭스바겐 그룹의 이사회 의장이다. 참고로 그의 나이는 올해로 75세다. 더보기
[2012 F1] “현실적인” 자우바, 메르세데스를 타겟으로 사진:자우바 자우바가 올해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라이벌을 정했다. 그들은 바로 메르세데스다. 그렇지만 팀 대표 피터 자우바는 그것이 쉽게 달성될 수 있는 목표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한다. 시즌의 절반을 소화한 현재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에서 6위를 달리고 있는 자우바는 호켄하임에서 더블 포인트를 획득해 메르세데스와 25점이라는 격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우리 앞에 누가 있는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이 누구이든 우리는 싸움에만 집중할 뿐입니다.” 피터 자우바는 스위스 언론 블릭(Blick)에서 말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는 현실적이어서, 소규모 프라이빗 팀이 상대하기에 메르세데스가 버거운 존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인정했다. 블릭은 메르세데스 듀오 미하엘 슈마허와 니코 로스버그가 통틀어 3,000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