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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스

[2015 F1] 7차전 캐나다 GP 레이스 - 해밀턴 우승! 키미 스핀으로 보타스가 3위 캘린더에서 가장 유니크한 서킷 중 하나인 질 빌르너브에서 열린 시즌 7차전 캐나다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네 번째 우승을 거뒀다. 70바퀴 내내 해밀턴을 바로 뒤에서 강하게 압박한 니코 로스버그가 결정적으로 추월에는 실패하고 2위를 했고, 3위는 다소 의외의 결과로 윌리암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차지했다. 이번 시즌 7번째 레이스도, 예선에서 1위와 2위를 해 프론트-로우 그리드를 독차지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의 선도로 시작됐다. 자신의 레이싱 번호와 같은 개인 통산 44번째 폴로 레이스를 맞이한 해밀턴은 연속되는 턴1과 턴2에서 무사히 선두를 지켜냈다. 로스버그는 2위를, 라이코넨은 3위를 지켰다. 18번째로 출발했던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은 DRS가 해제된 3랩에 사인즈가 모는 토로 로소 .. 더보기
[2015 F1] 윌리암스와의 5위 경쟁을 다짐하는 그로장 금요일 프랙티스 뒤 로맹 그로장은 로터스가 스타팅 그리드 세 번째 열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프랑스인 로터스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은 FP1에서 메르세데스 다음가는 가장 빠른 랩을 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후에는 팀 동료 패스터 말도나도가 그로장에 두 계단 좋은 순위 5위를 해,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캐나다 GP가 열리는 질 빌르너브 서킷은 직선주로가 많아 로터스는 메르세데스 엔진의 우수성에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 그로장은 남은 주말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오전에 3위를 해 깜짝 놀랐습니다.” 르노 엔진으로 달렸던 지난해 단 두 경기에서 밖에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던 그로장은 말했다. “오후에 우리는 7위를 했지만, .. 더보기
[2015 F1] 6차전 모나코 GP 예선 후 코멘트 – 발테리 보타스 발테리 보타스, 윌리암스/ 예선 17위 “팀 전체에 힘든 하루였습니다. 이곳이 우리에게 베스트 트랙이 아닐 거란 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힘들 거라곤 예상 못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저희는 타이어와 관련해 많은 것들을 시도했지만,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타이어 표면에 에너지가 충분히 실리게, 타이어 표면 온도가 충분히 갖춰지게 만드는데 고전했습니다. Q1에서 몇 차례 트래픽과 맞닥뜨려 (타이어) 온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용할 수 있었던 접지력의 양에 비하면 좋은 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느렸지만요.” 결국 Q1에서 탈락한 보타스는 남은 시즌에 이러한 결과가 다시 나온다고 우려하지 않는다. “남은 시즌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곳에 아무런 업데이트를 준비하지 않.. 더보기
[2015 F1] 알론소의 이적 결정은 “실수” - 마사 펠리페 마사는 전 팀 동료 페르난도 알론소가 페라리를 떠난 건 명백한 “실수”라고 느낀다. 알론소는 철옹성 같은 메르세데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새롭고 혁신적인 장기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멕라렌-혼다로 이적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또, 자신의 후임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말레이시아에서 우승한 건 “상황”이 받쳐줘 가능했고, 페라리가 2015년에 좋아졌을 순 있어도 아직 메르세데스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알론소의 그러한 견해에 동의하는지 질문 받은 마사는 “물론 아니지.”라고 답했다. “알론소는 자신의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몇 가지 이유를 만들어낸 게 아닐까.” “페라리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모나코에서 마사는 브라질 『글로보 에스포르테(Globo Espor.. 더보기
[2015 F1] “모든 톱 팀이 보타스를 주시하고 있다.” 모든 톱 팀이 발테리 보타스를 주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일 뿐만 아니라 보타스의 매니지먼트 팀에도 참여하고 있는 토토 울프가 이렇게 주장했다. 요 근래에 핀란드인 윌리암스 드라이버가 장래에 페라리로 이적할거란 얘기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 소문이 25세 드라이버에게 영향을 주고 있냐는 질문에 토토 울프는 이렇게 답했다. “대답은 무척 간단합니다. 발테리 앞에는 멋진 미래가 펼쳐져있습니다.” “만약 가장 경쟁력 있는 다음 세대 드라이버들을 찾고 싶으면, 발테리, 다니엘 리카르도를 보세요. 어쩌면 다닐 키바트도.”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그는 말했다. “그들이 가장 유망합니다. 그리고 더 젊은 축에 맥스 페르스타펜도 있습니다.” “모든 빅 팀들이 미래를 생각하기 시작.. 더보기
[2015 F1] 에클레스톤, 여전히 파워 유닛 철퇴를 주장 F1의 모던-데이 엔진을 몰아내려는 버니 에클레스톤의 완강한 태도는 여전히 변함없다. 백발의 F1 실권자는 과묵한 음성, 연료 제한, 그리고 독립 팀들을 힘들게 하는 높은 비용을 동반한 ‘파워 유닛’을 꾸준하게 비판해왔다. 이번 주, 윌리암스 F1 팀의 재무 책임자는 V8에서 V6로 전환되면서 “기본적으로 비용이 두 배가 됐다.”고 F1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크리스찬 실트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지난 주 목요일 에클레스톤 소유의 비긴 힐 공항에서 전략 그룹이 미팅을 가졌다. 그러나 에클레스톤이 강하게 주장해온 V8으로의 회귀는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많은 것들을 바꾸고 싶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에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은 엔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 더보기
[2015 F1] 토토, 아내 수지 “F1의 기로에 있다.” 토토 울프는 자신의 아내 수지가 F1 여정에서 “기로”에 서 있다고 인정했다. 올해 초, 윌리암스는 수지 울프(32)에게 두 차례 금요일 프랙티스 출전 기회를 할당하면서도, 팀의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로 지명하지는 않았다. 바르셀로나에서 울프는 팀의 새로운 멤버 에이드리안 수틸이 그 자리를 맡게 돼, 현재 실제 F1 레이싱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여성인 수지가 이제 자신의 커리어를 재고해야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항상 말했듯, 저 스스로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하면, 제가 먼저 제 헬멧을 벗길 겁니다.” 수지는 말했다. “더는 기회가 없으면,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습니다.” 현 메르세데스 팀 보스이자 윌리암스의 주주이기도 한 그녀의 남편 토토는 “수지는 기로에 있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결정해야.. 더보기
[2015 F1] 5차전 스페인 GP 예선 후 – 메르세데스, 윌리암스, 페라리 로스버그, 바레인에서 얻은 교훈으로 폴 획득했다. 니코 로스버그는 바레인에서 저지른 자신의 잘못된 판단에서 배움을 얻은 것이 폴 포지션 획득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로스버그는 바로 전 경기 바레인 GP에서 실시된 예선 Q2에서 자신이 레이스를 생각하느라 타이어를 너무 애지중지했었다고 밝혔다. 그 결과 Q3에서 충분히 신속하게 페이스를 끌어올릴 수 없었던 그는 그래서 이번 주말 스페인에서는 계속해서 전력을 다했고, 폴 타임을 낼 때 자신의 페이스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틀림없이 바레인은 아직 제 마음에 있습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었습니다.” 폴 포지션에서 출발하는 이번에는 앞선 레이스에서와 접근방식에서 달라지는 게 있냐고 물었다. 여기에 로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