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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스

[2015 F1] 5차전 스페인 GP 예선 – 로스버그, 시즌 첫 폴 획득! 니코 로스버그가 올해 첫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그와 동시에 루이스 해밀턴의 올해 예선 100% 우승 행진도 중단됐다. 예선에 앞서 세 차례 진행된 프랙티스 세션 중 두 차례 세션에서 P1을 했던 로스버그는 예선에 들어와서도 Q1을 제외한 나머지 Q2와 Q3 세션에서 해밀턴을 포함한 나머지 드라이버들을 웃돌았다. Q1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해밀턴(메르세데스, 1분 26초 382), 로스버그(메르세데스, +0.108초), 라이코넨(페라리, +0.255초), 사인즈(토로 로소, +0.391초), 마사(윌리암스, +0.783초), 보타스(윌리암스, +0.880초), 말도나도(로터스, +0.899초), 그로장(로터스, +1.001초), 페르스타펜(토로 로소, +1.011초), 베텔(페라리, +1.152초.. 더보기
[2015 F1] 레드불의 새로운 타깃은 윌리암스 레드불이 F1의 3인자가 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세웠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챔피언쉽을 제패한 에너지 드링크 업체의 F1 팀은 이미 올해 타이틀을 단념한 상태다. 하지만 그들은 섀시 작업에 여전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당장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파트-타임 테크니컬 치프 에이드리안 뉴이에게 검사를 받은 큰 규모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바르셀로나를 위해 준비된 RB11의 업그레이드 중심에는 새로운 울트라-숏 프론트 노즈가 있다. “이것(패키지)은 우리가 섀시에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고 퍼포먼스에 큰 도약을 가져다줄 겁니다.” 헬무트 마르코는 브라질 『글로보(Globo)』에 이렇게 밝혔다. “저는 우리가 윌리암스와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르노가 자신들의 역할을 잘 해준다면.” 윌.. 더보기
[2015 F1] 윌리암스, 적자에도 불구 30억원 이상을 보너스로 지급 윌리암스가 지난 2014 시즌, 3,400만 파운드(약 55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영국 그로브(Grove) 거점의 F1 팀은 긴 슬럼프 뒤에 지난해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큰 재미를 봤지만, “고비용과 낮은 수익”으로 재정적으론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윌리암스 그랑프리 홀딩스의 2014년 수익은 1억 2,040억 파운드(약 1,970억 원)에서 9,020만 파운드(약 1,480억 원)로 하락했다. 세전이익은 3,430만 파운드(약 562억 원)다. 성명에서 윌리암스는 “다년에 걸친 악화된 퍼포먼스”에 따라 2013년에 ‘긴축 전략’에 착수했다고 그간의 사정을 설명했다. “그 결과, 예견된 바와 같이 2014년은 ‘전환의 해’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2.. 더보기
[2015 F1] 중국, F1에 변화를 요구/ 메르세데스, 중국서 윌리암스 도왔다? 중국 GP 조직위가 F1에 내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매년 상하이에서 열리는 레이스는 Juss Event가 프로모션을 담당하는데, 이곳의 마케팅 매니저는 중국의 현지 팬 기반은 안정적이나 동원력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포뮬러 원의 상황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거기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상하이 데일리(Shanghai Daily)』에 그는 말했다. “한 팀이 여러 시즌을 지배하고 있고 작은 팀들이 거대 컨스트럭터들에게 대항하는데 고초를 겪고 있고, 기타 등등.. 10년 전처럼 레이스가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중국에서 열리는 F1 레이스는 2017년까지 계약이 있다. 하지만 마케팅 매니저는 포뮬러 원 그랑프리가 매년 거대 도시 상해에서 열리는 “수많은” 국제 이벤트들 중 단지 하.. 더보기
[2015 F1] 3차전 중국 GP 금요일 – 펠리페 마사 코멘트 “아뇨. DRS 이슈가 아닙니다. 리어 윙의 스톨링(stalling) 문제입니다. 제동을 걸었을 때 다운포스가 없어서 DRS를 닫았지만, 다운포스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게 문제였습니다. 뒤를 완전히 놓쳤습니다. 무척 이상했습니다.” 윌리암스는 이 문제를 받아 발테리 보타스의 머신에 대처를 했다. “발테리의 머신 리어 윙 중간에 작은 윙을 달았고, 제가 겪은 것과 같은 문제를 그는 겪지 않았습니다.” “속상합니다. 저는 두 번째 세션을 놓쳐 롱 런을 못했습니다. 프론트 윙을 부서뜨려서, 거기에 달린 새 피스를 남은 주말에 어쩌면 못쓸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전혀 긍정적이랄 게 없습니다.” photo. Formula1 더보기
[2015 F1] 페라리와의 경쟁을 기대하는 보타스 지금 발테리 보타스가 가장 걱정하는 건 자신의 등 부상이 아니다. “이건 제게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목요일 중국에서 보타스는 말했다. “새 시트에서 저는 다른 근육을 사용합니다. 제 다리의 위치가 달라졌거든요.” 지난해 말과 달리 더 이상 메르세데스 다음 가는 ‘best of the rest’가 아닌 윌리암스에게 보타스가 가장 걱정하는 건 다른데 있다. “예상보다 뒤 타이어가 뜨거워졌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FW37은 뒤타이어 과열 문제를 겪었다. “그것은 접지력에 영향을 줬습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젊은 핀란드인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보타스의 팀 동료 펠리페 마사는 이번 주말 팀이 몇 가지 새 부품을 투입한다고 중국에서 리포터.. 더보기
[2015 F1] 2차전 말레이시아 GP 금요일 - 해밀턴, 로스버그, 리카르도, 보타스 코멘트 FP1 20위, FP2 1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페라리가 좋아보입니다. 정말요. 기록이 놀랍고, 이번 주말에 얼마나 좁혀 들어올지 궁금합니다.” “제 랩은 그렇게 근사하지 않았습니다. 밸런스와 셋팅에서 좀 더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격이 큽니다. 세션을 다 활용하지 못하는 건 어찌됐건 분명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몇 바퀴라도 달릴 수 있어 다행이네요. 일요일은 쉽지 않을 겁니다.” FP1 1위, FP2 3위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 “올해 타이어가 바뀌면서 좀 나아진 모양인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또 다시 트랙 온도가 기록적입니다. 아스팔트가 60도가 넘어요. 땅 바로 위에 앉아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진짜 섀시를 통해서 아스팔트가 느껴진다니까요.” “루이스 차에 신뢰성 이슈가 .. 더보기
[2015 F1] 윌리암스와 로터스, 머신을 소폭 변경 2주 전 호주에서 로맹 그로장을 리타이어시킨 문제에 맞서 로터스가 머신에 변경을 줬다. 프랑스인 드라이버 그로장은 개막전 경기에서 포메이션 랩 도중 출력 손실을 겪어, 레이스 한 바퀴를 채 완주하지 못하고 리타이어했다.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에 의하면, 당시 E23의 리타이어는 터보 파이프가 느슨해져 엔진의 부스트 압이 떨어진 게 원인이었다. 레이스에서 상위 10위는 물론, 레드불에 앞서서 피니쉬하는 시나리오도 상상했던 로터스는 이 문제를 받아 호스를 교체하고 연결부를 강화해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에서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게 대처했다. 한편 윌리암스도 발테리 보타스의 머신을 일부 변경했다. “시트와 페달 포지션을 바꿨습니다.” 보타스는 이번 주 말레이시아에서 이렇게 밝혔다. “제 등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