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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스

[2015 F1] 12차전 이탈리아 GP 레이스 - 해밀턴 7번째 폴-투-윈! 니코 DNF 유서 깊은 “Temple of Speed” 이탈리아 몬자가 올해 포뮬러 원 시즌 12차전 그랑프리의 무대가 됐다. 페라리의 홈 그라운드이기도 한 이곳에서 이번 주 그들이 바랐던 더블 포디엄은 무산됐다.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했고, 베텔(페라리)이 2위, 로스버그가 레이스 마지막에 극적으로 리타이어하며 마사(윌리암스)가 3위를 했다. 이번 레이스 역시 루이스 해밀턴이 선두에 서 시작됐다. 하지만 이전 경기들과 달리, 해밀턴 바로 옆 그리드는 또 다른 “실버 에로우”가 아니라 페라리가 채웠다. 예선에서 예상 밖의 활약으로 2위를 한 라이코넨이 그 주인공이었다. 그리고 2열에는 베텔(페라리)과, 예선에 이어 레이스에도 구사양 엔진으로 임한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나란히 했다. 3열에서는 마사와 보타.. 더보기
[2015 F1] 윌리암스,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 유지를 발표 이번엔 윌리암스가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내년에도 마티니 리버리를 입은 그들의 하얀 싱글 시터는 펠리페 마사와 발테리 보타스가 몬다. 특히 보타스는 키미 라이코넨의 불확실한 미래로 페라리 이적 가능성을 꽤 오랜 기간 의심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윌리암스의 발표로, 라이코넨과 보타스 두 핀란드인 모두 내년에도 각자의 팀에서 달리는 것이 확정됐다. 3년 연속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보타스와 마사는 과거 두 시즌 동안 11차례 시상대 위에 서, 팀의 이름을 빛냈다. 현재 윌리암스의 챔피언쉽 순위는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뒤 3위다. 한편, 윌리암스는 작년과 같은 결과를 이번 주말 몬자 레이스에서 기대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2개월 전, 윌리암스의 두 머신은 메르세데스 다음 가는 3위와 4위를 했.. 더보기
[2015 F1] 11차전 벨기에 Belg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5 F1] 포뮬러 원은 더 이상 남자들의 세계 아냐 – 윌리암스 F1은 더 이상 ‘남자들의 세계’가 아니다. 윌리암스의 여성 팀 부감독 클레어 윌리암스가 이렇게 말했다. “포뮬러 원은 10년 전과 크게 달라졌습니다. 5년 전을 되돌아만 봐도 그렇습니다.” 그녀는 독일 일간지 『타게스 슈피겔(Der Tagesspiegel)』에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의 F1 팀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클레어 윌리암스를 비롯해 현재 F1에서는 자우바 팀 감독이자 공동 오너 모니샤 칼텐본, 윌리암스 개발 드라이버 수지 울프 등의 여성이 눈에 띄게 활약하고 있다. “지금 모터스포츠에는 영향력을 지닌 많은 여성이 있습니다.” 39세 윌리암스는 말했다. “저희만 하더라도 메카닉, 엔지니어, 공기역학자에 있습니다. 윌리암스 엔지니어의 8%가 여성입니다.” “많지 않게 들릴 수도 있지만, 4년 전에는.. 더보기
[2015 F1] 타이틀 포기하지 않았다. - 베텔 페라리가 페이스세터 메르세데스 추격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윌리암스가 이탈리아 팀에게 뒤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헝가리에서 우승한 뒤, 기쁜 마음으로 여름 휴가에 들어간 세바스찬 베텔은 페라리의 2015년 부활은 현재까지 성공적이라고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말했다. “두 차례 우승했고 여러 차례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저희는 겨울에 큰 변화를 맞이한 이후로 목표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달성했습니다.” 베텔은 페라리가 제대로 챔피언쉽에서 싸워보려면 2016년까지 기다려야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남은 시즌 계속해서 메르세데스를 겨냥해 싸운다고 다짐하고 있다. “물론 저희는 가능한 빨리 그들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다는 건 압니다. 그들은 강력한 엔진.. 더보기
[2015 F1] 헝가리서 보타스만 새 윙 쓴다. 윌리암스에서 발테리 보타스만 이번 주 헝가리 GP에서 새로운 버전의 프론트 윙을 사용한다. 팀들은 대개 새로운 부품이 공장에서 나오면 그랑프리 주말에 한 대의 머신에만 그것을 적용한다. 누구의 머신에 장착할지는 종종 동전 던지기로 결정될 때도 있다. “저희에겐 포인트가 높은 드라이버에게 주는 규칙이 있습니다.” 핀란드인 윌리암스 드라이버 보타스는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이렇게 말했다. 그와 그의 팀 동료 펠리페 마사는 올해 접전 양상을 띠고 있는데, 실제로 챔피언쉽 순위를 보면 둘의 포인트 차이는 3점 밖에 나지 않는다. 윌리암스는 새 윙이 페라리에게 더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는 헝가로링에서 예상을 웃도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 좁고 구불구불한 서킷의 레이아웃은 ‘F.. 더보기
[2015 F1] 헝가리 GP 이후 2인자는 누가 될까? 비록 윌리암스는 가장 최근에 열린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를 크게 위협했었지만, 이번 주말 헝가리에서는 다시 뒷좌석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헝가리는 남은 시즌에서 우리에게 가장 어려운 트랙입니다.”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는 자신의 메르세데스-파워 싱글 시터가 좁고 구불구불한 헝가로링에서 부진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의 팀 동료 펠리페 마사는 덜 비관적이다. “이 서킷은 느려서, 일반적으로 우리 머신에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머신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실버스톤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페라리의 ‘SF15-T’에는 더 부드러운 타이어와 높은 기온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드불도 헝가리가 좋은 주말이 될 것을 기대한다. 레드불처럼 상대적으로 파워가 뒤떨어지는 르노.. 더보기
[2015 F1] 보타스, 페라리와 계약 체결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Corriere dello Sport)』가 페라리와 발테리 보타스의 2016년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 이탈리아 매체는 결국 페라리가 현재 키미 라이코넨의 계약에 있는 2016년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주장, 라이코넨 계약의 ‘옵션’은 7월 31일까지 유효해, “최소 그 날짜까지” 보타스와 계약했다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고 보고있다. 또 이 매체는 페라리가 보타스를 내년에 잔류시킬 수 있는 확고한 ‘옵션’을 확보하고 있었던 윌리암스와 합의를 이루었고, 그 대가로 보타스의 베테랑 매니저 디디에 코튼(Didier Coton)이 협상을 맡은 이번 계약에 페라리가 1,2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50억 원에 상당한 금액을 지불했다고 추정한다. 이 이탈리아 매체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