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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 2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n GP 금요일 - Photo 사진:GEPA/각팀/Pirelli 더보기
슈퍼GT코리아조직위, 현장 이벤트 참여 가능한 티켓 한정 판매 사진:슈퍼GT코리아조직위 모터스포츠 팬을 위한 특별한 관람 티켓이 나왔다. 지난 2월 26일 슈퍼GT코리아조직위는 티켓 런칭을 통해 2013 슈퍼GT 올스타 대회 티켓 정책을 발표했다. 이 날 일반 경기 관람 티켓 외에 대회 현장 이벤트에 참석이 가능한 ‘서킷 티켓’이 공개되면서 모터스포츠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 1,000장의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서킷 티켓은 패독워크, 피트워크, 서킷사파리 등 3종류로 각 티켓마다 특별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패독워크 티켓 소지자는 선수들만의 전용 공간인 패독 공간에 출입이 가능하다.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인기 있는 패독워크 티켓은 일반관람객은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준비 상황과 각 팀들의 작업 장면을 볼 수 있으며, 공식적인 이벤트를 통해 진행되는 선수 싸.. 더보기
알피느, 35년만 내구 레이스에 복귀 사진:Renault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의 스포츠 카 디비전 알피느(Alpine)가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복귀한다. 르노는 지난해 알피느 브랜드를 부활시키고, 2016년까지 도로용 스포츠 카 개발을 위한 영국 스포츠 카 메이커 케이터햄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선언했다. 그런데 그들의 야망이 로드 카 개발에서 그치는 게 아니었나보다. 르노는 4월 13일 실버스톤에서부터 시작되는 올해 유로피언 르망 시리즈 챔피언십을 포함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알피느 브랜드를 통해 프로토타입 카를 출전시킨다고 8일 발표하며 티저 사진 1장을 함께 공개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르노는 아우디와 도요타가 출전하는 LMP1보다 한 단계 낮은 LMP2 클래스에서 알피느가 개발한 섀시에 르노의 제휴사인 닛.. 더보기
BMW의 2013년 ALMS 파이터 - BMW Z4 GTE 사진:BMW BMW 모터스포츠와 BMW 팀 RLL이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이하 ALMS) 새 시즌을 달릴 신형 머신을 공개했다. 뮌헨의 BMW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들은 2012년 7월에 ACO 규약을 충족하는 ‘Z4 GTE’ 개발에 착수했다. BMW에게는 최근까지 국제 GT 시리즈에서 성공을 거둔 ‘Z4 GT3’가 있지만, ‘Z4 GT3’는 FIA 사양이기 때문에 ALMS에 참전하기 위해서는 ACO 규약을 따르는 머신을 개발할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BMW 팀 RLL이 개발 과정 전반에 참여, Z4 GT3를 기반으로 하는 ‘Z4 GTE’를 완성했다. ACO 규약을 따르면서 머신의 모든 치수가 변경되었고, 앞서서 미국 모터스포츠 무대를 개척한 ‘M3 GT’에 비해 현저히 작.. 더보기
닛산, 델타윙 프로젝트에서 철수 사진:닛산 닛산이 역사적인 델타윙 프로젝트에서 철수한다. 벤 보울비(Ben Bowlby) 디자인의 ‘델타윙’은 당초 프로젝트 지속 가능성에 강한 의심을 받았지만 비클래스로 르망 24시간 레이스와 프티 르망에 참전하며 지속적인 개발 과정을 걸어왔다. 그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데는 매뉴팩처러 닛산의 서포트가 컸다. 지난해 1,000마일 프티 르망에 출전해서는 종합 5위를 거둬 가능성을 증명한 델타윙은 닛산의 1.6리터 DIG-T 엔진을 탑재, 거너 지네트(Gunnar Jeannette)와 함께 닛산 GT 아카데미 출신의 루카스 오도네즈(Lucas Ordonez)가 드라이브하는 등 닛산이 깊게 관여해왔다. 하지만 닛산은 이제 델타윙 프로젝트에서 물러난다. 공식 트위터를 통해 관련 보도가 사실이라고 인정한 닛산 .. 더보기
[2013 DTM] 쿠비카와 글록, DTM 테스트에 참가 사진:벤츠/BMW 로버트 쿠비카와 티모 글록이 이번 주 목요일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르모(Ricardo Tormo) 서킷에서 실시된 DTM 테스트에 참가했다. 28세 폴란드인 전 F1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는 자신의 첫 DTM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 AMG C-쿠페를 몰았다. 랠리 사고 후 처음으로 서킷용으로 개발된 레이싱 카에 탑승한 쿠비카는 이날 4.005km 길이의 트랙을 114바퀴, 총 456.570km 달렸다. “DTM 머신 테스트 첫 날은 무척 즐거웠고 DTM과 AMG C-쿠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로버트 쿠비카. “첫 인스톨레이션 랩에서는 날씨가 건조했습니다. 나중에 몇 차례 소나기가 내려 트랙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했습니다. 다양한 날씨에서 머신을 알 수 있어 대체로 좋은 .. 더보기
[MOVIE] BMW M5 크레이지 스트릿 드리프터 도로 위에서 대담하게 운전하는 사람은 하루에도 몇 번이고 목격할 수 있지만, 욕설을 생산해내는 대담함에서 기꺼이 감탄을 자아내게하는 경우는 절대 흔하지 않다. 물론 거대한 버스 여럿이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도로가 점령된 좁고 험준한 지형을 비집고 다니는 동네에서라면 1,000원쯤 내고 직접 탑승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렇더라도 오늘의 주인공만큼의 경이로움에는 이르지 못한다. 이제 막 정신병원을 탈출해 핸들을 잡았거나 듀얼 코어 심장을 가진 듯한 한 운전자가 BMW M5를 몰고 복잡한 시내를 미친 듯이 질주한다. 사고 직전의 아찔한 장면이 지나치길 여러 차례. 하지만 이 M5는 고농도의 드라이빙 스킬로 위기를 모면해가며 좀처럼 속도를 줄일 줄 모른다. 영상에 빠져들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 BMW가 질.. 더보기
FIA의 새 시리즈 포뮬러 E에 첫 팀 탄생 사진:드레이손 드레이손 레이싱(Drayson Racing)이 2014년에 최초 개최되는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참전하는 첫 번째 팀이 되었다. FIA의 새로운 무공해 일렉트릭 챔피언십에서는 도시 중심부에서 벌어지는 카 레이싱을 볼 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개최국에는 브라질 리우와 로마가 있다. 이 스포츠의 프로모터인 포뮬러 E 홀딩스(Formula E Holdings)는 개최년에 참전하는 10개 팀 중 첫 번째 팀으로 드레이손 레이싱 포뮬러 E 팀을 FIA에 신청하는데 합의했다. 드레이손 레이싱 팀 대표는 멕라렌과 스파크 레이싱 테크놀로지가 개발하는 커스토머 카로 우선 참전하고 추후 독자 개발한 머신을 운용하도록 한 이 스포츠가 가진 상업적 잠재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