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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의 올-뉴 브리티시 컨버터블 GT - 2018 Aston Martin DB11 Volante 애스턴 마틴의 플래그십 스포츠 쿠페 DB11의 컨버터블 모델 ‘DB11 볼란테’가 13일 공개됐다. DB11 쿠페는 V12 모델이 먼저 공개되고 나중에 V8 모델이 공개됐었는데, 이번에 DB11 볼란테는 오직 V8 모델로만 공개됐다. DB11 볼란테 역시 쿠페처럼 알루미늄 섀시를 쓴다. 그리고 거기에 패들 시프트와 연결된 8단 자동변속기를 4.0 V8 트윈-터보 엔진과 함께 탑재하고, 최고출력으로 510ps(503hp), 최대토크 68.8kg.m(675Nm)를 발휘한다. 쿠페 모델과 달리 원할 때면 언제든 개방 가능한 지붕은 최신 흡음재와 절연재로 개발된 총 8겹의 패브릭 후드로 되어있다. 이것은 차량 내부에서 레버를 당기거나 리모트 키의 버튼을 누르면, 전동으로 14초에 개방된다. 다시 닫힐 때는 16.. 더보기
[2017 F1] 애스턴 마틴, 2018년 레드불의 새 타이틀 스폰서 됐다. 애스턴 마틴이 2018년부터 레드불 레이싱 F1 팀의 타이틀 스폰서가 된다. 25일, 양사는 기존 이노베이션 파트너십(Innovation Partnership)의 강화를 선언하며 2018년 ‘애스턴 마틴 레드불 레이싱’의 탄생을 알렸다. 내년부터 레드불은 ‘애스턴 마틴 레드불 레이싱’이라는 이름으로 F1에 출전한다. 그리고 F1 머신과 팀 유니폼 등지에서 애스턴 마틴 브랜드를 더욱 뚜렷하게 표시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기존 이노베이션 파트너십을 통해 이미 완판된 발키리(Valkyrie) 하이퍼카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이들은 올해 말에 영국 밀턴 케인즈에 소재한 레드불 레이싱 부지 내에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센터(Advanced Performance Centre)를 새롭게 오픈한다. 110개의 신규 일자리가.. 더보기
[2017 F1] 르노 “조만간 레드불과 갈라선다.” 2018년 말에 르노와 레드불의 관계가 종료된다는 소문을 르노 F1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이 ‘거의’ 인정했다. 지난 주말 싱가포르 GP 패독에서는 르노가 레드불에게 2018 시즌이 폐막됨과 동시에 종료되는 현재의 엔진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시릴 아비테보울은 레드불과의 관계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었다. 하지만 멕라렌과 3년 엔진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아마도 수년 간 지속적으로 자신들을 공개적으로 비방해온 레드불과는 관계를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 같다. 지난 주말 싱가포르에서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르노가 계약 종료를 통보해왔다는 소문의 진위를 묻자 영국 ‘BBC’에 이렇게 답했다. “2018년 이후에 관한 것들은 현시.. 더보기
애스턴 마틴, 자가토 디자인의 뱅퀴시 ‘스피드스터’와 ‘슈팅브레이크’ 공개 애스턴 마틴이 뱅퀴시 자가토 패밀리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새 모델을 공개했다. 하나는 날렵한 오픈 톱 바디의 ‘스피드스터’이고 또 다른 하나는 ‘슈팅 브레이크’다. ‘스피드스터’는 총 28대가 제작되는데, 28대 모두 이미 주인을 다 찾아 더 이상 구매가 불가능하다. ‘슈팅 브레이크’는 기존의 자가토 쿠페와 자가토 볼란테처럼 99대가 제작된다. 따라서 자가토 패밀리는 세상에 총 325대가 존재하게 됐다. 뱅퀴시 자가토 슈팅 브레이크는 폭스바겐 시로코처럼 양쪽 문이 두 개 뿐이고 뒤쪽으로 차체가 길게 연장된 것이 특징이다. 다른 뱅퀴시들처럼 슈팅 브레이크에도 두 사람 밖에는 탈 수 없다. 슈팅 브레이크와 스피드스터 모두 뱅퀴시 S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애스턴 마틴의 60년 파트너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 더보기
애스턴 마틴, 본드카 닮은 신형 밴티지 티저 공개 애스턴 마틴이 올-뉴 ‘V8 밴티지’의 외관 일부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에 완전히 베일을 벗게 되는 올-뉴 밴티지는 메르세데스-AMG와의 기술 협력에 혜택을 받는 애스턴 마틴의 두 번째 모델이다. 최근 DB11에 AMG가 설계한 4.0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같은 트윈-터보 엔진을 V8 밴티지도 쓰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엔진은 또, 애스턴 마틴의 최신 경량 알루미늄 섀시에 올라간다. 이번에 애스턴 마틴이 직접 공개한 사진을 보면 신형 밴티지는 더 길쭉하고 넓고 또 날렵해진 모습이다. 전면부는 앞서 먼저 뉴 제너레이션으로 넘어간 DB11을 떠올리게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영화 007 스펙터에 등장했던 DB10과 몹시 유사하다. 시그니처 그릴이 DB11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헤드라이트는 DB11.. 더보기
[Spyshot] 극소량 판매되는 애스턴 마틴과 자가토의 스피드스터 애스턴 마틴과 자가토의 콜라보레이션이 또 다시 시작됐다. 소문은 사실이었다. 애스턴 마틴이 뱅퀴시 자가토 스피드스터를 극소량 제작해 판매한다는 전언이 올해 초에 있었는데, 이번에 그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시선을 끌어당기는 드라마틱한 뒷모습을 가진 특별한 뱅퀴시가 이번에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올해 초에 전해진 소식에서처럼 뱅퀴시 자가토 스피드스터는 과거 DB7을 기반으로 개발됐던 ‘DB 아메리칸 로드스터 1’에 큰 영감을 받은 모습이다. 뒷좌석 시트를 희생해가며 뒤로 넓고 평평한 리어 덱을 펼치고 두 개의 버트레스(Buttresses)를 세운 디자인이 그렇다. 지난해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됐던 뱅퀴시 자가토 볼란테보다 뒷모습이 훨씬 화려하다. 뱅퀴시 자가토 볼란테는 99대가 제작된다. 뱅퀴시 자.. 더보기
애스턴 마틴 DB11, 벤츠 AMG E63 2개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승용차 2개 차종 총 2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애스턴마틴 DB11 차종 23대는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타이어 공기압의 상태를 알려주는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타이어의 공기압이 정상보다 부족할 경우에도 경고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확인되었다. 해당 차량은 7월 21일부터 기흥인터내셔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벤츠 AMG E63 4MATIC 차종 1대는 엔진의 터보차저(배기가스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출력,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엔진보조장치) .. 더보기
95% 완성된 애스턴 마틴 하이퍼카 ‘발키리’ 디자인 공개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이 레드불 레이싱 F1 팀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하이퍼카 ‘발키리(Valkyrie)’의 한층 정교해진 외관과 실내 모습이 공개됐다. 발키리는 지난해 7월에 처음 공개됐다. 애스턴 마틴은 그때 이후로 레드불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 그리고 AF 레이싱과 발키리의 외관 스타일링, 콕핏 패키징, 공기역학 개발 작업을 특히 집중적으로 진행해왔으며, 거의 목업 형태에 지나지 않았던 지난해 7월에는 볼 수 없었던 차량 내부도 이제는 당당히 외부에 공개할 수 있게 됐다. 발키리의 시트는 카본 파이버 터브에 직접 고정되어있다. 그리고 포뮬러 원 카처럼 시트 포지션은 뒤로 몸을 기대고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한다. 안전 벨트는 4점식과 6점식 하네스가 있다. 각종 버튼은 탈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