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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2016 Goodwood Festival of Speed] Aston Martin 사진/애스턴 마틴 지난 주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버 스피드’에서 애스턴 마틴이 럭셔리 브리티쉬 스포츠 카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올해도 어김없이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 위치한 굿우드 하우스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자동차 가든 파티가 열렸다. 이곳에서 애스턴 마틴의 올-뉴 V12 슈퍼스포츠 쿠페 ‘DB11’이 “글로벌 다이내믹 데뷔”를 했다. 그리고 820bhp의 올-카본 파이버 슈퍼카 ‘벌칸’이 1.16마일의 굿우드 힐 클라임 코스를 질주했으며, 밴티지 GT8, V12 밴티지 S, 밴티지 GT12 로드스터, 그리고 V8 밴티지 GTE가 밴티지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만원 관중 앞에서 과시했다. 더보기
이제 더는 컨셉트 카가 아니다. - 2016 Aston Martin Vanquish Zagato 사진/애스턴 마틴 22일, 애스턴 마틴이 ‘뱅퀴시 자가토 쿠페’를 전격 공개했다. ‘뱅퀴시 자가토 쿠페’는 애스턴 마틴이 오랜 파트너인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자가토’와 손잡고 만든 새로운 리미티드 시리즈 양산 모델이다. 애스턴 마틴은 지금으로부터 불과 한 달 전에 이탈리아에서 열린 명성 있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이벤트에서 ‘뱅퀴시 자가토 컨셉트’를 최초로 공개했었다. 이번에 공개된 ‘뱅퀴시 자가토 쿠페’는 그 양산 모델이다. 기본 틀은 애스턴 마틴의 V12 고성능 쿠페 ‘뱅퀴시’가 제공하고 있다. 거기에 자가토의 특징 있는 디자인 언어가 접목돼, 새로운 가치를 지닌 럭셔리 퍼포먼스 쿠페가 탄생했다. ‘뱅퀴시 자가토 쿠페’의 외관은 빌라 데스테에서 공개됐던 컨셉트 카와 거의 동일하다. 검은 .. 더보기
애스턴 마틴과 자가토의 다섯 번째 콜라보 - 2016 Aston Martin Vanquish Zagato 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이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자가토와 함께 제작한 디자인 컨셉트 카를 이번 주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이벤트에서 공개한다. 이 차의 이름은 ‘뱅퀴시 자가토’다. 애스턴 마틴의 고성능 V12 쿠페 모델 ‘뱅퀴시’를 기반으로 애스턴 마틴과 자가토가 공동으로 디자인하고, 영국 게이든에 위치한 애스턴 마틴 헤드쿼터에서 제작했다. 애스턴 마틴 특유의 잘 균형잡힌 글래머러스한 바디는 여전히 그곳에 있다. 하지만 동적인 미가 더욱 부각됐고, 과감하게 오픈된 프론트 그릴과 더블 버블 루프 등 자가토의 오랜 트레이드마크가 거기에 어우러지고 있다. 새로운 바디워크에는 카본 파이버를 사용했다. 또, 애스턴 마틴 트랙 카 ‘벌칸(V.. 더보기
빈티지풍의 코치빌트 DB9 - 2016 Kahn Vengeance 사진/칸 디자인 이 차는 애스턴 마틴이 아니다. 영국의 유명 튜닝 컴퍼니 ‘칸 디자인(Kahn Design)’이 수제작한 코치빌트 2도어 쿠페다. 비록 애스턴 마틴 차량을 토대로 개발됐지만, 이 차는 이제 ‘벤전스(Vengeance)’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복수”라는 뜻이다. ‘벤전스’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시판형 모델로는 처음으로 공개됐었다. 애스턴 마틴 DB9의 뼈대에, 칸 디자인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아프잘 칸(Afzal Kahn)이 직접 디자인한 새로운 익스테리어가 그 위에 씌워졌다. 과거 황금기를 누렸던 영국 코치빌드 산업의 정신을 이어 받아, 직접 알루미늄을 망치로 두들겨 성형했다. 빈티지풍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1980년대와 90년대 애스턴 마틴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알루미늄.. 더보기
거부할 수 없는 레이스 카 DNA - 2016 Aston Martin Vantage GT8 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이 전 세계 150명의 고객에게만 판매되는 지금껏 가장 빠른 V8 밴티지 ‘밴티지 GT8’을 현지시간으로 15일 공개했다. ‘밴티지 GT8’은 포르쉐와 애스턴 마틴 간 ‘GT3’ 상표권 분쟁을 촉발시킨 ‘밴티지 GT12’에 이어지는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트랙-포커스 모델이다. V8 밴티지 GTE 레이스 카의 로드-고잉 버전으로 불러도 무방하다. 실제로 GTE 레이스 카에 많은 영향을 받은 ‘밴티지 GT8’은 4.7 V8 엔진에서 발생되는 446ps(440hp) 출력과 50kg-m(490Nm) 토크로 제로백을 4초 중반에 끊는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7단 자동을 사용한다. 적극적인 체중 감량을 통해, 기존 V8 밴티지에서 20마력 강력해진 파워가 더욱 극대화됐다. 전후 범퍼와.. 더보기
US 스페셜 V8 밴티지 - 2017 Aston Martin Vantage GTS 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이 기존 밴티지 GT와 밴티지 S 모델의 캐릭터를 적절히 배합한, ‘V8 밴티지 GTS’ 모델을 북미시장에 출시했다. ‘밴티지 GTS’는 쿠페와 로드스터 두 가지 바디 타입, 그리고 ‘sport’와 ‘lux’ 두 가지 트림으로 세분화된다. 하지만 엔진은 한 가지. 4.7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이 탑재되고 있으며, 거기에 6단 수동 또는 7단 반자동 변속기가 결합된다. ‘sport’ 모델에는 스포츠-튠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되며, 외장에는 카본 파이버 악센트와 블랙 악센트, 그리고 내장에는 블랙 또는 그레이 가죽이 알칸타라 또는 가죽 디테일링과 함께 들어간다. 센터 스택 표면은 카본 파이버로 마무리된다. ‘lux’ 모델은 글로스 블랙 악센트(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브라.. 더보기
‘no-cost’ 수동변속기 옵션 추가된 - 2017 Aston Martin V12 Vantage S 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이 573마력의 고성능 스포츠 쿠페 ‘V12 밴티지 S’에 처음으로 수동 변속기를 달았다. 애스턴 마틴은 여전히 수동 변속기를 연호하는 순수주의자들을 위해 ‘V12 밴티지 S’의 수동변속기 모델 판매를 올 가을 유럽에서 시작한다. 7단 수동 모델이며, 쿠페 또는 로드스터 모델을 구입할 때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1단 기어 포지션이 ‘dog-leg’ 타입인 수동변속기다. 고성능 차에서는 완전히 정지한 뒤에 다시 출발할 때만 쓰는 1단 기어 포지션을 후진 기어 포지션과 함께 옆으로 뺀 구조다. 또, 애스턴 마틴이 ‘AMSHIFT’라고 부르는 스로틀 블립 기능도 갖춰져있다. 힐 앤 토우 기술을 모방한 ‘AMSHIFT’는 다운시프트 때 뿐 아니라 업시프트 때에도 기능한다... 더보기
[2016 F1] 뉴이의 참여는 앞으로도 50%만 - 호너 2017년에 F1 기술 규정이 크게 변경되지만, 에이드리안 뉴이의 참여도는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가 밝혔다. 제약이 심한 규정과 ‘파워 유닛’ 성능에 의해 챔피언쉽 결과가 결정되는 형국에 강한 불만을 느낀 저명한 설계자 에이드리안 뉴이는 약 2년 전에 피트월을 떠났다. 그리고 그가 맨 처음 새로 눈을 돌린 것은 아메리카 컵 요트 설계 일이었다. “우리는 계약서 상에 맡은 일을 다 마쳤습니다.” 호너는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뉴이의 F1 참여는 50%를 넘지 않는다고 그는 밝혔다. “에이드리안은 작년처럼 50대 50으로 시간을 쪼개서 씁니다. 이제 규정이 어느 정도 정리된 것 같아서, 곧 그는 2017년을 들여다보기 시작할 겁니다.” 뉴이가 애스턴 마틴과의 프로젝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