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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8 Geneva] 2019 Audi A6 & Audi e-tron prototype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신형 A6와 순수 전기 프로토타입 ‘e-트론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선보였다. 신형 A6는 A8, A7 스포트백에 이어 적용 받은 아우디의 새 디자인 언어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인테리어는 햅틱과 음향 피드백을 지원하는 MMI 터치 리스폰스 등으로 완전한 디지털 운영 체제를 구현했으며 모든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는 등 동급의 경쟁 차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혁신들로 똘똘 뭉쳤다. 신형 A6와 함께 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미리 보여주는 모델이다. 특수 제작된 위장 디자인 필름을 입은 차체 내부에는 SUV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최대 5인이 탑승 가능하고 그와.. 더보기
530마력이 된 아우디 고성능 왜건 - [ABT] RS4-R 독일의 튜닝 스페셜리스트 ABT 스포츠라인이 ‘RS4-R’을 선보였다. 530마력을 품은 고성능 왜건이다. RS4-R은 기존에 아우디가 만든 고성능 왜건 RS4 아반트를 토대로 제작됐다. 원래 이 차는 2.9리터 배기량의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450마력과 61.2kg.m라는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힘을 발휘했었다. 그러나 ABT는 제로백 4.1초의 팩토리 카보다 강력할 뿐만 아니라 이전에 자신들이 만든 RS4 기반의 튜닝카와 비교했을 때에도 20마력 더 강력한 530마력의 파워를 2.9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끌어냈다. 최대토크는 70.4kg.m(690Nm)로 9.2kg-m 증가했다. 102mm 지름의 카본 테일파이프가 RS4-R가 지닌 그러한 강력한 힘을 미리 짐작할 수 있게 해주며, 팩토리 카보다.. 더보기
E-클래스의 하이테크 라이벌 세단 - 2019 Audi A6 아우디가 올-뉴 ‘A6’를 공개했다. 앞서 먼저 풀 체인지된 플래그십 세단 A8에 큰 영향을 받아 대폭 쇄신되면서 신형 A6는 파격적인 변신을 맞았다. 신형 A6에도 전 차량에 벨트 알터네이터/스타터 BAS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연동으로 작동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채택됐다. 우선적으로 신형 A6에는 디젤 엔진과 가솔린 엔진이 각각 하나씩 탑재된다.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3.0 V6 터보 가솔린 엔진이 340ps(335hp) 출력, 51kg.m(500Nm) 토크를 발휘해 아우디의 올-뉴 비즈니스 세단을 5.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너머로 넘긴다. 3.0 V6 터보 디젤 엔진은 286ps(282hp) 출력과 63.2kg.m(620Nm) 토크를 발휘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된.. 더보기
BMW, 역대 최다 판매에도 2017년 벤츠 못 꺾었다. 지난해 BMW가 SUV의 인기와 부분 변경된 신형 1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고급차 브랜드 3사의 레이스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7년 한 해 BMW는 4.2% 증가한 209만대 차량을 세계시장에서 판매했다. 같은 기간 메르세데스-벤츠는 9.9% 증가한 총 229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그리고 또 다른 독일 고급차 제조사 아우디는 188만대 판매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0.6% 소폭 증가한 것이다. 특히 아우디는 브랜드의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12월 한 달간 무려 34% 판매가 급증한데서 큰 힘을 얻었다. BMW는 약 10년 동안 세계 고급차 시장의 리더였다. 하지만 2016년에 그곳에서 내려와.. 더보기
‘아우디 R8’ 2020년 단종, 후속 모델 없다. 2020년에 아우디의 미드십 슈퍼카 ‘R8’이 단종된다. 후속 모델 개발 계획은 현재로썬 없다. 2020년에 R8의 플랫폼 공유 상대인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풀 체인지 된다. 그러나 아우디는 R8의 다음 올-뉴 모델 개발에 투자하지 않는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매거진(Automotive Magazine)’이 전한 그 이유는 판매 부진에 있다.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100만 유로(약 13억원) 가까운 가격에 100여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진 R8 e-트론의 후속 모델 개발도 현재로썬 계획에 없다. 1.2리터 두카티 바이크 엔진 네 기를 결합해서 만든 V8 엔진에서 1,000마력을 내는 새 슈퍼카가 아우디에서 개발되며, 이 새 슈퍼카가 R8의 공백을 잊게 만들어줄 것이라.. 더보기
[Spyshot] 위장하고 나타난 ‘아우디 TT’ 아우디가 TT의 신형 모델을 준비 중이다. 2014년에 3세대로 진화한 TT는 풀 체인지가 아니라 페이스리프트, 즉 부분 변경을 거쳐서 2018년 시장에 출시된다. 이번에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신형 TT를 보면, 페이스리프트에서 가장 크게 바뀌는 차체의 앞과 뒷부분을 집중적으로 가리고 있다. 위장막 없이 방치된 헤드라이트와 싱글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은 변경되지 않는 듯 하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새 허니콤 그물망이 빼곡이 들어차 있으며, 에어 인테이크 주변으로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는 듯 보이나, 어떤 스타일로 바뀌는지 정확히는 확인되지 않는다. 신형 TT는 현재 엔진 라인업을 그대로 가져다 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럽에서 시판 중인 TT에는 180마력의 1.8 터보 가솔린 엔진과 230마력의 2.. 더보기
아우디 A5 도발적인 변신, RS5 바디 킷에 스윗한 그린 바디 반드시 수억원짜리 슈퍼카만 사람들의 시선을 몰고 다니는 건 아니다. ‘스윗 그린(Sweet Green)’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아우디 튜닝카를 보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직감할 수 있다.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을 보고 이 차를 고성능 V8 쿠페 ‘아우디 RS5’로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다. 실제로는 리거(Rieger)가 개발한 RS5 스타일의 바디 킷을 단 A5 쿠페 차량이다. 그리고 랩핑이 아닌 ‘자바 그린(Java Green)’ 컬러로 페인트워크를 실시했으며, 거기서 더 나아가 각종 내부 장식 또한 해당 바디 컬러에 맞춰서 변경했다. 뒷좌석측에는 롤-오버 바도 설치됐다.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차체를 한껏 낮췄다. 그리고 옥시진(Oxigin)의 2피스 합금 휠을 장착했다. 아우터 림은 고.. 더보기
[사진] 아우디 코리아, 최고속도 330km/h ‘더 뉴 R8 V10 플러스 쿠페’ 출시 아우디 코리아가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R8 V10 플러스 쿠페’ 출시를 통해 국내시장 판매에 재시동을 건다. 아우디 코리아는 6일,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기술과 브랜드 정신의 정점에 있는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R8 V10 플러스 쿠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R8은 아우디 전체 모델 가운데서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성능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로, 독보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고성능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아우디의 위상을 굳건히 하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R8 V10 플러스 쿠페’는 아우디의 독자적 고강도 차체 구조인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 (ASF)을 기반으로 경량 설계되었다. 특히 R8 쿠페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ASF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