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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양산 예정, 완전 전기 고성능 4도어 GT - 2019 Audi e-tron GT concept 아우디가 자사 최초의 양산형 완전 전기차인 e-트론 SUV를 발표하고 약 두 달 만에 이번에는 ‘e-트론 GT’를 선보였다. e-트론 GT는 SUV가 아니다. 아우디 A7 이상으로 극적인 자태를 뽐내는 4도어 쿠페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이 차는 현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포르쉐의 첫 완전 전기차 ‘타이칸’의 드라이브 트레인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두 차는 60%에 가까운 부품을 서로 공유한다. e-트론 GT는 약 430km의 거리를 배터리 재충전 없이 한 번에 달린다. 96 kWh 배터리 팩은 앞차축과 뒷차축에 기계적 연결 장치 없이 각각 하나씩 분리되어 장착된 전기 모터로 에너지를 공급하며, 거기서 생성된 총 590마력(ps)의 힘이 네 개 바퀴로 전달된다. 두 기의 전기 모터는 ‘콰트로’의 성능을.. 더보기
아우디 R8에 V6 트윈터보 엔진 탑재 안 된다. 아우디 R8에 V6 엔진이 탑재된다는 오랜 소문에 종지부가 찍혔다. 아우디 최초의 미드십 슈퍼카 R8은 5.2 V10과 4.2 V8 두 가지 엔진을 탑재하고 2006년 처음 출현했다. 하지만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2세대 R8에는 V10 엔진 뿐이었으며 현재에도 V8 엔진은 전혀 기별이 없다. 최근 몇 년 사이, 아우디가 V8 대신 RS4와 RS5에 사용되고 있는 2.9 V6 트윈터보 엔진을 R8에 탑재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2016년 유출된 아우디의 제품 전략 로드맵에도 R8 V6의 출시 계획이 담겨있었고, 해당 로드맵이 R8 V6의 출시 해로 가리킨 2018년 올해 R8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R8의 프로젝트 매니저 비욘 프리드리히(bjorn friedrich)는 이번 주 신.. 더보기
‘콰트로 룩’ 적용되고, 더 강력하고 또 날렵해졌다. - 2019 Audi R8 아우디의 미드십 슈퍼카 ‘R8’이 성능은 더 강력해지고 디자인은 그 이상으로 훨씬 더 사나워졌다. 더욱 강력해진 R8의 심장은 기민한 응답성, 유니크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고회전형의 V10 자연흡기 엔진이다. R8 LMS GT3, R8 LMS GT4 레이스 카에 탑재되는 것과 거의 동일한 기술로 개발된 이 V10 엔진은 570마력과 620마력 두 가지 힘을 발휘한다. 티타늄으로 제조된 새 밸브 트레인이 적용된 R8의 새 엔진은 이전보다 각각 30마력과 10마력 강력해졌다. 기존에 R8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모델을 ‘R8 플러스’라 불렀었다. 하지만 이제는 ‘R8 V10 퍼포먼스 콰트로’로 불린다. 620마력의 퍼포먼스 모델은 최대토크로 59.1kg-m(580Nm)를 발휘, 0->100km/h .. 더보기
[MOVIE] DTM 떠나는 벤츠에게 아우디가 보내는 헌정 영상 더보기
벤츠, 차기 S-클래스에 '레벨3' 자율주행 기술 첫 적용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0년에 출시되는 차기 S-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레벨 3'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현재 다임러의 마케팅 & 세일즈 총괄을 맡고 있으며 내년 5월이면 디터 제체의 뒤를 이어 신임 다임러 CEO로 임명되는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는 최근 파리 모터쇼에서 "우리는 레벨3에 올라서기 직전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 S-클래스에서 그것을 구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를 통해 밝혔다. 자율 주행 등급은 레벨0부터 레벨5까지 존재한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을 비롯해 대부분 자동차 제조사들의 기술이 레벨2와 레벨3 사이에 위치한다. 이 경우 운전자는 도로에서 시선을 떼서는 안 되며 상시 차량을 수동으로 .. 더보기
[2018 Paris] 2019 Audi SQ2, 제로백 4.8초 컴팩트 SUV 아우디가 2018 파리 모터쇼에서 고성능 컴팩트 SUV ‘SQ2’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Q2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인 SQ2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단연 돋보이는 모델로, 2.0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최고출력 300마력, 2,000~ 5,200rpm에서 최대토크 400N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8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250km/h로 우월한 성능을 뽐낸다. 아우디의 다른 모든 S 모델과 마찬가지로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S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아울러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에는 아우디 커넥트 패키지가 포함되어 온라인 교통 정보, 구글 어스 내비게이션, 여행 및 주차 정보, 트위터, 이메일.. 더보기
신형 R8, 먼저 레이스 카가 됐다. - 2019 Audi R8 LMS GT3 아우디 스포트가 2019년식 신형 R8 LMS GT3 레이스 카를 공개했다. 현재 아우디가 개발 중인 부분 변경 R8 로드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보다 먼저 2019년식 R8 LMS GT3 레이스 카가 먼저 베일을 벗었다. 2018 파리 모터쇼 개막에 앞서 공개된 아우디의 새로운 V10 미드-엔진 레이스 카는 이전과 비교해 외관이 눈에 띄게 바뀌었다. 특히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기존 모델보다 날선 느낌이 됐다. 또 프론트 그릴은 높이가 현저히 낮아졌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부분 변경을 거쳐 시장에 출시될 신형 R8 슈퍼카가 갖게 되는 디자인에 대한 힌트여서 주목된다. 그 외에도 헤드라이트 사이에 세 개의 공기 흡입구가 새롭게 추가되는 등 각종 혹독한 주행 환경에서도 공력과 냉각 성능이 일관.. 더보기
아우디 최초의 완전 전기 SUV - 2019 Audi e-tron 2025년까지 총 12대의 완전 전기차를 출시하는 아우디가 그 첫 번째 모델 'e-트론'의 양산 모델을 18일 공개했다. e-트론은 Q5와 Q7 중간급의 SUV 모델로 폭스바겐 그룹의 'MLB Evo'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아우디 Q8에 쓰였던 플랫폼이다. 하지만 e-트론은 고성능 V6 트윈-터보 엔진 대신 두 기의 고성능 전기 모터로 구동되어, 거의 침묵에 가까울 정도로 정숙하며 유해한 공해를 내뿜고 다니지 않는다. 또 가솔린이나 디젤 엔진을 탑재했을 때보다 수 센티미터 낮은 차체 중심, 그리고 접지력은 물론 주행 역동성 또한 향상시켜주는 일렉트릭 AWD 시스템을 통해 펀-투-드라이빙의 재미도 잡았다. 최고출력은 408ps(402hp)다. 평소에는 224ps(221hp) 출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