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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아우디가 2017 SEMA 쇼에 출품한 세 종류의 고성능 차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SEMA 쇼에 아우디가 R8 슈퍼카 한 대와 두 종류의 고성능 TT를 대동하고 나타났다. 2018년부터 미국에서는 TT RS와 R8 V10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파츠’를 이용할 수 있다. TT RS와 R8 V10 두 차의 잠재력을 발현시켜주는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파츠는 특히 TT RS에서 크게 네 가지: 서스펜션, 배기, 그리고 내장과 외장에서 새로운 매력을 찾아준다. 2방향 가변 코일 오버 서스펜션, 후방 크로스-멤버 보강재, 제동 장치 강화,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를 두른 20인치 경량 휠, 풍동 실험을 거쳐 개발된 에어로 파츠를 통해 차의 조종성과 제동 성능 등이 두루 향상된다. 그리고 차량 내부에는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더보기
최신 기술로 똘똘 뭉친 아우디의 2세대 4도어 쿠페 – The new Audi A7 Sportback 19일, 올-뉴 아우디 A7 스포트백이 베일을 벗었다. 신형 A8에 영향을 받아 완전히 달라진 내외장 디자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올-디지털 컨트롤 시스템의 채택, 그리고 더욱 짙어진 프리미엄 그란 투리스모의 성격.. 이것은 모두 2세대 신형 아우디 A7에 대한 이야기다. 아우디의 프리미엄 4도어 쿠페 A7은 운동성 있는 캐릭터가 반영되어 A8의 것보다 넓고 낮은 싱글프레임 그릴을 쓴다. 헤드라이트도 더 얇고 날렵하다. 그리고 범퍼는 스포츠 카의 그것처럼 스포티하게 디자인됐다. 헤드라이트는 총 세 종류가 있다. 최고급 사양에서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접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달린다. 아직 C필러와 리어 팬더 부근에 기존 A7의 느낌이 남아있다. 하지만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로 얼.. 더보기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9개 차종 추가 리콜 실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25일부터 폭스바겐 6개 모델과 아우디 3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에 포함되는 차량은 2.0리터 EA189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9개 모델 8만 2,291대로,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 8,693대와 A4, A5, A6 아우디 3개 모델 2만 3,598대가 해당된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29일 대상 차량의 기술적 조치를 통해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 더보기
V8 자연흡기에서 V6 트윈터보로.. 450마력 왜건 - the new Audi RS 4 Avant 아우디가 최고출력 450마력의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왜건 신형 ‘RS 4 아반트’를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RS 4 아반트는 기본적으로 A4 아반트 차량으로 개발된다. 그것은 이번 신형 모델도 마찬가지다. 1989년 미국 IMSA GTO 레이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아우디 90 콰트로 IMSA GTO’ 레이스카에 영향을 받은 디자인으로 더 이상 기존 RS 4 아반트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룩을 가졌고, 지금 휠 아치는 30mm가 넓고 차체 높이는 7mm가 낮다. RS의 상징 중 하나인 허니컴 그릴로 속이 채워진 넓은 공기 흡입구가 넓고 납작한 싱글프레임 그릴 좌우를 든든하게 지탱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신형 RS 4 아반트에서 선택 장착된다... 더보기
이것은 2020년 이후 A8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 2017 Audi Aicon Concept 앞으로 도래할 완전자율주행차 시대의 럭셔리 세단을 탐구하는 컨셉트 카를 아우디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다. 이 컨셉트 카의 이름은 ‘아이컨(Aicon)’이다. 아이컨은 차체 길이가 5,444mm에 이른다. 현재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 롱-휠 베이스 모델보다 200mm가 길다. 축간거리의 경우 3,470mm다. 그 넓은 바닥 아래에 1회 충전시 700~ 800km를 운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배터리 팩이 탑재되었다. 총 네 기의 전기 모터가 260kW(353.5ps) 출력과 56.1kg-m(550Nm) 토크를 발휘한다. 각 전기 모터가 바퀴 하나씩을 맡는다. 26인치 휠에 올라가 있는 차체는 복합 소재를 이용해 경량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티어드롭(tear.. 더보기
최초의 후륜 구동 R8, 999대 한정 판매 - 2017 Audi R8 V10 RWS 소문대로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아우디가 후륜 구동 버전의 R8을 최초 공개한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언론 공개일인 12일 아우디가 후륜 구동 R8 ‘R8 V10 RWS’를 공개했다. 스파이더와 쿠페 포함 총 999대만 한정 판매되는 차량이다. 람보르기니에는 가야르도 시절에 처음 후륜 구동 모델이 나왔었지만, 아우디 R8은 이번에 처음으로 4륜 구동 시스템에서 독립했다. 후륜 구동 R8 역시 5.2리터 배기량의 V10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 540ps(532hp), 최대토크 55.1kg-m(540Nm)를 발생시킨다. 이제 이것은 오로지 뒷바퀴로만 보내지며, 최고속도 320km/h 이상에 0->100km/h 제로백으로는 3.7초를 기록한다. 비록 기계 구조의 단순화로 50kg 체중이.. 더보기
‘STREET’과 ‘RACE’, 아우디 R8을 위한 ABT의 새 바디 킷 독일 튜너 ABT가 아우디의 미드십 슈퍼카 ‘R8’을 위한 두 가지 버전의 새로운 바디 킷을 선보였다. 대중성을 의식한 탓인지 절제된 R8의 스타일링을 더 화끈하게 만들어주는 ABT의 두 가지 바디 킷 가운데 하나는 ‘STREET’이다. 이것은 새 전후 스커트를 시작으로 입구가 넓어진 공기 흡입구, 카본 테일파이프 트림, 독기 오른 리어 디퓨저 등으로 팩토리 R8에 다소 부족했던 이그조틱 카의 매력을 끌어올려준다. ‘RACE’ 바디 킷은 ‘STREET’보다 더 극적인 버전으로 ‘STREET’에는 없는 카본 프론트 스포일러 립과 사이드 블레이드로 레이스 카에 더 가까운 비주얼을 만들어준다. 휠 하우스에 새로 생긴 공기 배출구와 측면에 달린 4개의 사이드 블레이드도 거기에 한몫한다. 엔진 성능도 외모만큼이나.. 더보기
슈테판 빙켈만, 1년 만에 아우디 스포트 떠나 부가티 사장된다. 전 람보르기니 CEO 슈테판 빙켈만이 또 다시 직장을 옮긴다. 지난해 아우디 고성능 차 디비전의 신임 보스에 임명되었던 그는 앞으로는 부가티를 이끈다. 올해로 52세의 슈테판 빙켈만(Stephen Winkelmann)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이상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의 CEO를 맡아왔다. 그러던 지난해 3월 아우디의 고성능 차 디비전 아우디 스포트(전 콰트로 GmbH) 보스에 임명되었다. 그런데 거의 1년 만에 그가 다시 아우디 스포트를 떠나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에게서 부가티 사장직을 넘겨 받게 되었다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는 폭스바겐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59세의 볼프강 뒤르하이머는 올해 안으로 은퇴하길 원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