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신형 A6와 순수 전기 프로토타입 ‘e-트론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선보였다.
신형 A6는 A8, A7 스포트백에 이어 적용 받은 아우디의 새 디자인 언어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인테리어는 햅틱과 음향 피드백을 지원하는 MMI 터치 리스폰스 등으로 완전한 디지털 운영 체제를 구현했으며 모든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는 등 동급의 경쟁 차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혁신들로 똘똘 뭉쳤다.
신형 A6와 함께 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미리 보여주는 모델이다.
특수 제작된 위장 디자인 필름을 입은 차체 내부에는 SUV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최대 5인이 탑승 가능하고 그와 동시에 많은 양의 짐을 실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고전압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했다.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앞으로 연말로 예정된 유럽 출시 전까지 전세계 극한의 환경에서 시험 주행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아우디/ 글=offerkiss@gmail.com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