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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미래에 올-일렉트릭 ‘R8’ 될까? - 2018 Audi PB18 e-tron 아우디가 자사의 미래 디자인과 기술 컨셉트로 개발한 차를 최초로 페블 비치에 출품했다. 'PB18 e-트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차는 미래의 완전 전기 슈퍼카를 상상하며 아우디가 만든 컨셉트 카다. PB18 e-트론은 르망 레이싱 시리즈에서 무수히 많은 우승을 장식한 아우디의 LMP1 레이싱 카에서 기술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아우디의 고성능 차 개발 전담 팀인 아우디 스포트가 이번 프로젝트를 사실상 주도했으며, LMP1 레이싱 카 'R18 e-트론'의 이름에 페블 비치(Pebble Beach)의 머릿글자를 조합한 이름을 지어 붙였다. 비범한 차체 디자인은 르망 레이싱 카, 그리고 아우디가 2017년에 제작해 공개한 전기 컨셉트 카 '아이콘(Aicon)'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면에 바싹 밀착한.. 더보기
첨단화에도 미국서 가격은 인하됐다. - 2019 Audi A7 지난해 10월 최초 공개된 올-뉴 아우디 A7이 북미시장에서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신형 A7은 새 파워트레인과 첨단 안전 장치, 그리고 미래적인 이미지의 대담한 스타일링을 통해 더욱 모던하고 정교한 럭셔리 4도어 쿠페로 진화했다. 북미시장에서 2019년형 모델로 출시되는 2세대 신형 아우디 A7은 운송료 995달러(약 110만원)를 제외한 가격 6만 8,000달러(약 7,700만원)부터 판매된다. 선대의 기본 모델과 비교했을 때 1,700달러(약 190만원) 저렴하다. 기본 모델 프리미엄 다음으로 프리미엄 플러스가 있다. 이쪽은 7만 2,400달러(약 8,200만원), 그리고 최상위 모델 A7 프레스티지는 7만 6,300달러(약 8,600만원)부터 판매된다. 모든 A7이 로터리 다이얼과 물리 버튼을 대.. 더보기
아우디, 제로백 6초 미만의 풀 사이즈 전기 SUV 제원 공개 아우디가 e-트론 SUV 프로토타입에 관한 몇 가지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e-트론 SUV 프로토타입은 올해 출시 예정인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형 완전 전기차를 개발하는데 쓰이는 시험 주행 차량이다. 오는 9월 17일에 양산 모델을 최초 공개할 예정인 아우디가 그에 앞서 성능 제원 일부를 공개했다. e-트론 SUV 프로토타입에는 총 두 기의 고성능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이 둘은 총 360ps(355hp) 출력과 57.2kg.m(561Nm) 토크를 발휘한다. ‘Sport’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최고출력은 408ps(402hp)로, 최대토크는 67.7kg.m(664Nm)로 증가하며, 이 파워 부스트 모드는 정말 필요할 때 최대 8초 동안 이용 가능하다. 재충전 없이 한 번에 달릴 수 있는 운행 거리는 40.. 더보기
크고 대담하게 변했다. ‘Q3’의 두 번째 세대 - 2019 Audi Q3 아우디의 준중형 SUV ‘Q3’가 풀 체인지됐다. 이번 세대 교체를 통해 Q3는 더욱 자신감 넘치는 외관 디자인을 가졌으며, 이용가능한 공간이 넓어지고 보다 실용적이 됐다. Q8처럼 신형 Q3도 6각형 대신 8각형으로 이루어진 싱글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 받았다. 그리고 그 안에 8개의 세로 바를 여유 있게 배치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좌우 아래쪽에 대형 공기 흡입구를 위치시켜 운동성이 돋보이도록 만들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양 모서리에는 날렵한 인상의 헤드라이트가 달렸다. 신형 Q3의 최고 사양 모델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된다. 차체 길이는 4,485mm로 97mm 길어졌다. 폭스바겐 티구안과 같은 MQB 플랫폼에서 폭은 1,856mm로 25mm 넓어졌고 높이는 1,585mm로 5mm .. 더보기
다운사이징에도 더 빨라졌다. V6 고성능 왜건 - 2018 Audi RS 4 Avant 왜건이라고 다 같은 왜건이 아니다. ‘아우디 RS 4 아반트’는 제로백이 4.1초에 불과한 고성능 왜건이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RS 4 아반트’는 아우디의 다른 모든 RS 모델들처럼 폭발적인 엔진 성능과 우수한 실용성을 겸비한 왜건형 고성능 차다. 차체 길이는 4,781mm, 폭 1,866mm에 높이는 1,404mm로 이루어져있다. 축간거리는 2,826mm. A4 아반트와 비교해 휠 아치가 30mm 넓다. RS 4 아반트에는 RS 5에 이어 2.9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6 엔진이 탑재됐다. 엔진 배기량이 3리터가 넘지 않는 점과 이번에 RS 4 아반트가 처음으로 중국에서도 판매된다는 점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포르쉐 파나메라에 먼저 쓰였던 고성능 트윈터보 V6 엔진은 .. 더보기
아우디 디자인 아이콘의 변신 - 2018 Audi TT 3세대 아우디 TT가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아우디의 디자인 아이콘 TT는 이번에 더욱 스포티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해진 엔진 구성, 그리고 보다 풍족한 기본 장비로 2인승 스포츠 카 시장에서 상품 경쟁력이 대폭 향상됐다. 오리지널 TT 출시 20주년인 올해 아우디의 3세대 컴팩트 스포츠 쿠페와 컨버터블은 3D 타입의 새 싱글 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형 흡기구 디자인을 기본 모델부터 적용 받아 캐릭터가 훨씬 강렬해졌다. 휠 디자인과 3가지 바디 컬러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됐다. 그리고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OLED 테일라이트가 옵션 장착된다. 신형 TT에 탑재되는 엔진은 총 세 종류다. 원래 TT의 기본 모델에는 180마력의 1.8 TFSI 엔진이 탑재됐었지만, 이제 197마력의 2.0 .. 더보기
더욱 강렬한 새 얼굴 가졌다. - 2019 Audi A4 Sedan & Avant 아우디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A4 세단’과 A4의 왜건 모델 ‘A4 아반트’가 동시에 디자인 변경을 받았다. 이번에 A4 세단과 A4 아반트가 2019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아쉽게도 기대했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신 디지털 콕핏은 이번 업그레이드 리스트에서 빠졌다. 대신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새 휠을 통해 세련미가 증가하고 스포티 캐릭터가 한층 더 강조됐다. 신형 A4의 범퍼는 새로운 오각형 모양의 에어 인테이크를 가졌다. 그 속에는 알루미늄-룩의 바 구조가 들어갔다. S 라인 스타일링 패키지에서는 같은 장소에 ‘U’자 모양의 장식이 달리고 그 주변이 허니컴 그릴로 채워진다. 리어 범퍼는 디퓨저 영역이 축소돼 다소 분위기가 차분해졌다. 그리고 둥글했던 배기구는 납작해졌다. 2019년형 A4.. 더보기
현대차 그룹, 수소전기차 개발에 아우디와 손잡았다. 현대차 그룹이 폭스바겐 그룹을 대표해 아우디와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 압도적 기술 경쟁 우위를 창출하고 글로벌 저변 확대를 전방위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수소전기차 관련 연구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현대·기아차 및 폭스바겐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에 효력을 미친다. 양사는 수소전기차 기술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허 및 주요 부품을 공유하는 데 합의하고, 수소전기차 시장 선점 및 기술 주도권 확보 차원에서 향후 기술 협업을 지속,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피터 메르텐스 아우디 기술개발 총괄은 “수소전기차는 전동화 기반의 차량 중 가장 진화된 형태로, 잠재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