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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UV, 아니면 세단? 달리는 요새 - 2016 Range Rover Sentinel & Audi A8 L Security 이번 주 랜드로버와 아우디가 거의 동시에 신형 방탄차를 선보였다. 이 중 랜드로버가 개발한 방탄차는 ‘레인지 로버 센티넬’이다. 자동 화기의 탄환 뿐 아니라 폭발물에도 견디는 높은 방탄 성능을 갖춘 SUV다. ‘레인지 로버 센티넬’은 기본적으로 ‘레인지 로버 오토바이오그라피’ 모델을 토대로 하고 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외부 공격으로부터 최대한으로 견고함을 유지할 수 있게 승객실을 초고장력 스틸로 특별히 제작했으며, 수류탄 공격도 견디는 방탄 바디 패널과 접합 유리를 달았다. “Emergency Escape” 시스템이 좌우 어떤 문으로도 빠져나갈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하고 있으며, 외부 공격에 대비한 배기 장치, 총알이 관통해도 기름이 새지 않는 연료통 등의 특수한 솔루션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차량 .. 더보기
플러스된 감각, 그리고 감성 - 2016 Audi SQ5 TDI plus 아우디가 고성능 디젤 SUV ‘SQ5 TDI’의 파워를 한층 끌어올렸다. ‘SQ5 TDI 플러스’라 불리는 이 차는 기존보다 27마력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플러스”된 게 그게 전부가 아니다. 다음 달 10월에 독일에 출시되는 ‘SQ5 TDI 플러스’는 다른 아우디 S 모델들처럼 “콰트로” AWD 시스템으로 동력을 보낸다. 하지만 Q5 라인업에서는 처음으로 장착된 스포츠 디퍼렌셜에 의해 21인치 후방 휠에 능동적으로 동력이 배분된다. 글로스 블랙 피니쉬가 이번에 도어 핸들, 사이드 미러, 루프 스포일러, 디퓨저로 확대됐다. 실내에서는 나파 가죽 시트에 퀼팅(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됐다. 또, 100명의 구매자에게는 특별한 ‘Macaw Blue’ 바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데,.. 더보기
10대 한정, 스트릿-리갈 R8 LMS – [mcchip-dkr] RECON mc8 영국 런던에 거점한 포터 앤 리치(Potter & Rich)가 리미티드 시리즈 아우디 R8 V10, ‘RECON mc8’ 그 첫 번째 완성품을 공개했다. 포터 앤 리치에게서 의뢰를 받아 튜너 mcchip-dkr가 개발한 10대 한정 슈퍼카 ‘RECON mc8’에는 V10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그리고 커스텀 슈퍼차저와 더불어 고성능 피스톤과 단조 커넥팅-로드가 달려있다. 이제 ‘RECON mc8’에서 이 V10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950ps, 최대토크로 91.8kg-m를 발휘한다. 원초적 감각을 일깨우기 위해 4륜 구동 시스템은 제거했다. 그리고 드렉슬러(Drexler)의 차동잠금장치를 달아 견인력을 키웠다. 이 밖에도 카프리스토(Capristo)가 mcchip-dkr와 공동 개발한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하.. 더보기
[2015 WEC] 4차전 뉘르부르크링 6시간 레이스 – 포르쉐 홈 경기서 1-2피니쉬 포르쉐와 아우디가 홈 경기 우승을 놓고 경쟁한 WEC에서 포르쉐가 화려한 1-2피니쉬를 장식했다. 지난 일요일, 2009년 이후 처음으로 LMP1 레이스가 열린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이하 WEC) 시즌 4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여기서 No.17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의 주행을 담당한 마크 웨버, 티모 베른하르트, 브렌든 하틀리 조가 첫 우승을 거뒀다. 포르쉐에게 있어선 시즌 두 경기 연속 우승이다. 그 전 우승은 6월에 열렸던 르망 24시간 레이스다. 레이스 결과http://www.fiawec.com/races/6-hours-of-nurburgring/results.html 우승 머신 No.17 포르쉐는 2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초반, 노즈 콘이 파손돼 에어로에 타격을 입게 .. 더보기
유럽시장에 추가된 엔트리 디젤 - 2016 Audi Q7 ultra 3.0 TDI ‘아우디 Q7’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한 가지 선택지가 더 늘어났다. ‘울트라 3.0 TDI’가 유럽의 Q7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됐다. 지금까지 유럽시장에서는 272ps 출력의 디젤과 245ps 출력의 가솔린 두 가지 엔진이 ‘Q7’에 탑재되어왔다. 하지만 272ps 사양과 마찬가지로 3.0 V6 터보 디젤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은 218ps(215hp)로 낮추고 대신에 연비를 높인 새 디젤 사양이 이번에 합류했다. 올 10월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영국에서는 최신 MMI 시스템과 10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트림 ‘SE’에서부터 달린다. 그리고 4방향 요추 받침 기능을 갖춘 앞좌석 난방 시트, 라이트/레인 센서, 크루즈 컨트롤이 달리고, 버추얼 콕핏,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L.. 더보기
‘아우디 R8’ 새로운 엔트리 모델은 V6 트윈터보 일전에 아우디의 임원은 자사의 미드쉽 슈퍼카 ‘R8’에 터보 엔진은 절대 없을 거라고 말한 바 있는데,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잉골슈타트 메이커의 수뇌진이 생각을 바꾼 것 같다. 영국 『카 매거진(Car Magazine)』에 따르면, 향후 수년 내로 ‘R8’에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 모델엔 터보차저가 달린다. 중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세금 부담을 크게 덜어줄 이 터보 엔진은 배기량 2.9리터의 V6 트윈터보 팩에서 출력으로 450마력 가량을 발휘한다고 한다. 선대 R8이 자연흡기 V8 엔진에서 발휘한 420마력보다도 강력해, 현재 ‘R8’ 라인업에 아직 V10 모델 밖에 존재하지 않는 이유가 설명된다. ‘R8’이 포함된 곳과 같은 고가의 고성능 차 시장에는 아직 자연흡기 모델을 .. 더보기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 - the new Audi S8 plus 605마력, 최고속도 305km/h의 슈퍼 세단 ‘아우디 S8 플러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기존 S8보다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약속하는 ‘S8 플러스’는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브랜드 포지션을 강화하고자 하는 아우디의 포부가 담긴 브랜드 뉴 플래그쉽 퍼포먼스 세단이다. 어김없이 차체의 거의 대부분을 알루미늄으로 만든 경량 설계를 적용 받아, ‘S8 플러스’의 전체 프레임 무게가 231kg에 불과하다. 거기에 바이터보 설계가 적용된 4.0 TFSI 엔진을 실었는데, 여기서 최고출력 605ps(597hp)와 최대토크 71.4kg-m(700Nm)가 발생된다. S8보다 85마력이 강력한 출력, 그리고 오버부스트 모드에서 76.5kg-m(750Nm)로 치솟는 토크로 ‘S8 플러스’는 3.8초 만에 정지상태에.. 더보기
아우디, BMW, 벤츠 독일 3사, 노키아 디지털 맵 사업 인수 글로벌 프리미엄 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 3사가 손을 맞잡았다. BMW, 벤츠, 아우디가 28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3조 6,000억 원에 노키아의 디지털 지도 사업 부문인 ‘히어(HERE)’를 인수해, 향후 자율주행차 개발에 있어 단단하고 안정된 플랫폼을 마련했다. 최근까지 상당수 신차들에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공급해온 ‘히어’를 다임러(벤츠), BMW, 아우디가 인수하게 됐다. 정식 절차가 모두 끝나는 내년 초가 되면 완전하게 주인이 바뀐다. 지분은 3사가 공평하게 나누는데, ‘히어’ 인수를 위해 이들이 지불한 비용은 총 28억 유로로, 3억 유로의 부채가 포함된 금액이다. 독일 3사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와 위치 기반 서비스에 기초”로써 ‘히어’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가 점차 자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