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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슈퍼카 부럽지 않은 퍼포먼스 - 2015 Audi RS 6 Avant & RS 7 performance 아우디가 두 대의 새로운 고성능 모델을 공개했다. ‘퍼포먼스’ 배지가 붙은 RS6 아반트와 RS7 스포트백이다. 아우디는 지금까지 고성능 RS 모델의 성능을 한층 더 짜낸 뒤에 그것을 ‘플러스’로 불러왔다. 그러나 이제 ‘퍼포먼스’가 그것을 대신한다. 단어의 의미는 변하지 않았다. RS6 아반트와 RS7의 ‘퍼포먼스’ 모델은 기존의 560ps보다 강력한 605ps(597hp) 출력을 4.0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터뜨린다. 최대토크로는 71.4kg-m(700Nm)를 발휘하는데, 오버부스트 기능에 의해 일시적으로 76.5kg-m(750Nm) 토크를 쏟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제 리터 당 151ps 출력을 발휘하는 V8 엔진으로 실용성 높은 두 4시터는 초대 아우디 R8 V10의 3.9초보다 빠른 3.7초 .. 더보기
BMW, 2015 DTM 매뉴팩처러 챔피언쉽 우승 BMW가 2015년 올해 DTM 매뉴팩처러 챔피언쉽에서 우승했다. 이번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아우디를 단 7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뒀다. 지난 주말 호켄하임에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시즌 최종 18차전 레이스가 열렸다. 이곳에서 아우디가 1-2-3위 시상대를 독점해 한때 BMW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는데, 극적으로 막심 마틴(Maxime Martin)을 포함해 총 4명의 BMW 드라이버가 6, 7, 8, 10위를 해 하위 포인트를 거의 다 쓸어 담으면서, 아슬아슬하게 바바리안 메이커의 품에 챔피언 트로피가 도착했다. 지난해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우승했던 BMW의 마르코 비트만(Marco Wittmann)은 챔피언쉽 6위로 시즌을 마쳤다. 비트만이 놓친 타이틀은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파스칼 베어라.. 더보기
[2015 F1] 레드불 엔진 문제에 도움 줄 수 있다. - 장 토드 장 토드가 레드불의 F1 철수를 막기 위해 자신이 직접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과거 페라리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었던 현 FIA 회장은 주요 사안들에 저자세로 일관하며 거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최근 그는 자신 역시 에너지 드링크 업체가 실제로 F1에서 철수할지 안 할지 확실히 알지 못한다고 핀란드 신문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를 통해 밝혔다.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토드는 말했다. “일이 이렇게 돼 조금 아쉽습니다. 만약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틀림없이 그들을 도울 것입니다.” “레드불은 큰 성공을 거뒀던 훌륭한 팀입니다. 하지만 토로 로소 역시 미래가 불안합니다. 끝내는 그들이 해결책을 찾게 되길 바랍.. 더보기
[MOVIE] Audi A4 puts pedestrians in the spotlight 벨기에 브뤼셀의 어느 평범한 저녁.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 인도 위를 걷는 사람,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향해 정체불명의 밝은 스포트라이트가 떨어진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아우디의 참신한 아이디어다. 더보기
폭스바겐 “10월 중으로 해결책 내놓겠다” 폭스바겐 그룹이 배출가스 조작 차량에 대한 리콜이 곧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폭스바겐은 문제가 된 “EA189” 유로5 디젤 엔진 차에 대한 “refit”을 예고했다. “refit”이란, 사전을 뒤져보면 “수리” 따위의 의미가 나오는데,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은 그 의미가 정확히 와 닿지 않더라도 혼자만 그런 게 아니니 자신을 의심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현 단계에서는 폭스바겐의 “refit” 조치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추후 리콜 조치가 실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적인 해결책이 마련되는대로 10월 중에는 공개하겠다고 폭스바겐은 밝혔다. 독일 정부는 이미 10월 7일을 데드라인으로 선포한 상태다. 문제 차량들을 어떻게 적법한 상태로 돌려놓을 .. 더보기
AUDI TT RS CLUBSPORT by HPERFORMANCE 독일 튜너 HPerformance가 ‘아우디 TT RS 클럽스포트’를 공개했다. 이미 몇 차례 폭스바겐 차량을 튜닝한 경험이 있는 그들은 TT의 세대 교체로 인해 포커스에서 밀려난 TT RS를 독려하는 ‘클럽스포트’ 튜닝 킷을 발표했다. ‘TT RS 클럽스포트’에는 HPerformance의 스테이지5 파워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어있다. 새 터보차저 등을 단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엔진에서는 이제 510ps(+150ps) 출력, 70.4kg-m(+23kg-m) 토크가 발생된다. KW의 클럽스포트 서스펜션과 370x35, 342x28mm 사이즈의 레이싱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코너링에서의 자신감도 고취되었다. 에어로다이내믹을 위해 범퍼 아래쪽에는 스포일러 립을, 범퍼 모서리엔 두 개의 지느러미를 달고 리어 윙을.. 더보기
[2015 F1] 아우디 "2018년 F1 참전 보도는 억측" 약 하루 전, 아우디가 2018년 포뮬러 원에 참전하는 것을 결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졌는데, 당사의 대변인이 곧바로 그러한 사실을 부인했다. 잉골슈타트 이사회의 측근은 월요일, 폭스바겐 그룹의 아우디가 현 워크스 엔진 파트너 르노와 사실상 와해된 레드불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말했다. 독일 매체는 이를 위해 아우디가 르망과 DTM에서는 철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F1 참전설이 돌 때마다 따박따박 부인해왔던 아우디는 대변인을 통해 “아우토 빌트의 보도는 더 길게 말할 것도 없는 순전한 억측이다.”고 독일 『DPA』 통신에 말했다. “하지만 아우디가 DTM과 WEC에서 물러난다는 주장에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점은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덧붙여 독일 『빌트(Bil.. 더보기
Q6의 바디를 입은 고성능 일렉트릭 SUV - 2015 Audi e-tron quattro concept 아우디가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친환경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e-트론 콰트로’를 최초로 공개했다. ‘e-트론 콰트로’는 2018년경에 시판되는 'Q6'의 기초를 이용해 개발되었다. 'Q6'는 BMW X6,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와 경쟁하는 아우디의 새로운 SUV 모델이다. 큼지막한 휠, 높은 벨트라인, 얇은 사이드 윈도우, 천천히 내리막을 그리는 루프라인으로 실제로 BMW X6, 벤츠 GLE 쿠페 등과 유사한 분위기를 내는 외관을 가졌다. 그 밖의 구성들도 디자인 만큼이나 눈길을 끈다. 우선 ‘e-트론 콰트로’는 전기모터와 95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팩으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1회에 500km 이상을 이동할 수 있는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또 아우디는 ‘e-트론 콰트로’를 통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