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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정통 스포츠카 ‘AMG GT’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메르세데스-AMG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출력에 따라 ‘GT’와 ‘GT S’로 구분되는데, 국내에는 한정판 모델인 ‘GT S Edition 1’ 모델을 2015년 7월 먼저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하는 ‘메르세데스-AMG GT’와 ‘메르세데스-AMG GT S’는 트랜스 액슬, 인텔리전트한 알루미늄 경량 구조에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을 채택하여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또, 신형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듀얼 클러치 7 단 스포.. 더보기
[MOVIE] Crazy Porsche 991 GT3 drifting 더보기
세계 최초 전동 컴프레서 장착, 한계를 다시 쓴다. - 2017 Audi SQ7 TDI 이번 주 아우디가 풀 사이즈 SUV Q7 라인업의 첫 번째 S 모델 ‘SQ7 TDI’를 공개했다. ‘SQ7 TDI’에는 최고출력 435ps(429hp)의 4.0 V8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있다. 이 V8 TDI 엔진은 4.0리터로 0.2리터가 줄어든 배기량, 아우디 디젤 엔진에 처음으로 채택된 특허 받은 밸브 리프트 시스템, 그리고 최대 2,500bar의 새 커먼레일 인젝션 시스템이 특징인 새로운 유닛이다. 또한 전동 컴프레서(electric powered compressor, EPC) 기술도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배기가스에 의존하지 않는 EPC는 터보 랙 제거에도 효과적이지만, 특히 저회전역에서 터보차저의 역할을 보완함으로써 엔진의 잠재된 성능을 끌어내, 출중한 정지가속 성능 또한 낳았다. ‘SQ7.. 더보기
아바스 레이싱 팀이 매만져 더 당돌해졌다. - 2017 Abarth 124 spider (최종수정 2016년 3월 6일 13시 39분) 피아트의 퍼포먼스 디비전 ‘아바스(Abarth)’가 스포티 튠이 적용된 124 스파이더를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스콜피온 배지를 단 피아트의 최신형 컨버터블은 소폭 증가한 엔진 출력과 자기주장이 더욱 분명해진 섀시로, 기존에 피아트 배지를 달고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드라이빙 감성을 선사한다. 이 차의 이름은 ‘아바스 124 스파이더’다. 1.4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에서 30ps 상승한 170ps(168hp) 출력과 1kg-m 상승한 25.5kg-m(25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 힘으로, 무게가 1,060kg에 불과한 ‘아바스 124 스파이더’는 6.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는 뛰어난 순발력을 나타낸다. 새로운.. 더보기
전기모터 탑재한 빈티지 3휠러 - 2017 Morgan EV3 오랜 전통의 영국 소규모 자동차 제조사 모건도 전기차를 제작했다.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건이 공개한 ‘EV3’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프리-프로덕션 버전으로 먼저 공개됐던 ‘EV3’는 3휠러 스포츠 카 섀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80bhp 출력의 V-트윈 엔진이 아닌 46kW(63ps) 출력을 발생시키는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그리고 연료탱크 대신 20KWh의 리튬 배터리를 탑재하고, 150마일(약 240km)의 항속거리를 확보했다. 기존 V-트윈 엔진보다 낮은 출력, 그리고 늘어난 무게가 걱정될 수 있다. 하지만 ‘EV3’는 오히려 기존 모델보다 가볍다. ‘3휠러’의 무게는 525kg. ‘EV3’는 500kg이 안 나간다. 그 비밀 중 한 가지에 탄소섬유 합성 소재로.. 더보기
순수주의자들을 위한 포르쉐의 또 하나의 선물 - 2017 Porsche 911 R 911 카레라의 터보화로 모종의 배신감을 느꼈을 자칭 순수주의자 팬들을 위해 포르쉐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911 R’을 초연했다. ‘911 R’은 트랙-포커스 카 ‘GT3’와 ‘GT3 R’에서 파생된 일종의 변종 모델이다. 그러나 경량 구조, 고회전형 자연흡기 엔진과 특별한 튠을 거친 수동변속기로, 1967년 도로주행이 허가된 동명의 레이싱 카로부터 전통성을 잇는 의미있는 모델이다. ‘911 R’은 4.0L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500ps(494hp)를 발휘한다. GT3 RS와 같은 엔진에, 출력과 6,250rpm에서 나오는 46.9kg-m(460N) 토크 수치도 GT3 RS와 같다. 하지만 변속기는 수동 뿐, PDK는 없다. 또, 차량의 특성상.. 더보기
최고속도 +350km/h 브라부스 S 65 쿠페 ‘ROCKET 900 Coupe’ 브라부스의 톱 퍼포먼스 모델에 붙는 훈장과도 같은 이름 ‘로켓’이 메르세데스-AMG S 65 쿠페에 수여됐다. 브라부스의 튜닝 프로그램을 거친 메르세데스-AMG S 65 쿠페는 ‘로켓’이란 이름에 걸맞는 최고출력 900ps, 그리고 15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것을 달성하는데 치트키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엔진 배기량을 6.0리터에서 6.3리터로 확대하며 빌릿(billet) 소재의 캠샤프트, 더욱 정교한 피스톤 로드 등을 장착했고, 기존 터보차저는 더 큰 컴프레서와 터빈으로 교체, 다운파이프의 직경을 80mm로 넓혔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로 5,500rpm에서 900ps(887hp)까지 치솟는 최고출력과 153kg-m(1,500Nm/4,200rpm) 토크를 얻었다. (실제 토크는 122.4.. 더보기
M4를 뛰어넘은 발칙한 2시리즈 - [AC Schnitzer] ACL2 전통 있는 BMW 전문 튜닝 메이커 AC 슈니처가 M4 GTS 베이비를 순산했다. AC 슈니처가 낳은 이 아이의 이름은 ‘ACL2’다. 아이의 아버지는 확실치 않지만, 트랙카 스타일을 한 게.. 아무래도 M4 GTS가 아버지인 게 틀림없다. 실제로 ‘ACL2’에는 M4의 피가 흐른다. 짙은 초록색의 본네트 아래에는 ‘ACL2’의 베이스 모델인 M235i에 탑재되는 “N55” 엔진이 아닌, M3와 M4에 탑재되는 3.0 배기량의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 “S55”가 실려있다. 전면적으로 새롭게 실시된 바디워크에서 기존 M235i로부터 살아남은 건 오직 지붕 뿐. DTM 레이스 카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박형의 80mm 확장 휀더로 폭이 넓어진 차체에 대형 스플리터, 범퍼 사이드 윙, 리어 디퓨저, 250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