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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차기 C8 ‘콜벳’ 2018년 디트로이트서 데뷔/ FJ 크루저 생산 종료 사진/Car and Driver, 도요타 다음 세대에서 미드 엔진 스포츠 카가 된다는 소문이 있는 쉐보레의 2인승 스포츠 카 ‘콜벳’이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데뷔한다. 이 정보의 근거지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다. 차기 ‘콜벳’이 미드쉽 카가 된다는 주장을 최초로 제기했었던 그들은 “확실한 소식통”을 인용해, 차기 ‘콜벳’이 2018년 1월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데뷔한다는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또, 차기 ‘콜벳’은 1960년대에 쉐보레가 제작한 미드쉽 컨셉트 카 ‘CERV’와 유사한 이름 ‘ZERV’를 코드네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ZERV’라는 이름에서 어쩐지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450~ 500마.. 더보기
포르쉐 코리아, ‘마칸 GTS’ 포함 2017년형 ‘마칸’ 출시 사진/포르쉐 포르쉐 코리아가 소형 SUV 스포츠카 마칸의 ‘GTS’ 버전을 국내 첫 출시한다. ‘포르쉐 GTS’ 모델의 전형적인 특징들을 갖춘 “마칸 GTS”는 스포티한 스타일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으로 정통 SUV 스포츠 카이다. 더불어, 기본 사양이 더욱 강화된 2017년식 “마칸 터보”와 “마칸 S” 및 “마칸 S 디젤”이 함께 출시되어 컴팩트 SUV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마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GTS” 버전은 3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60마력에 최대토크 51.0 kg.m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5.2초에 최고속도 256 km/h 달해 “마칸 S”와 “마칸 터보” 사이의 간극을 줄여준다. “마칸 GTS”는 포르쉐 특유의 우수한 역동적인 주행성.. 더보기
녹색지옥의 새로운 정복자 - 2016 Volkswagen Golf GTI Clubsport S 사진/폭스바겐 GTI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 S’가 녹색지옥의 정복자가 되어 우리 곁에 등장했다. 이번 주 뵈르터제(Wörthersee) 이벤트에서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는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 S’는 역대 가장 강력한 폭스바겐 GTI 모델로,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가장 빠른 전륜 구동 양산차”에 등극하는 것으로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아트의 레온 쿠프라 280이 새겼던 7분 58초 12, 혼다 시빅 타입 R이 새긴 7분 50초 63을 GTI 탄생 40주년 기념 모델이 7분 49초 21이라는 기록으로 깨부쉈다. 혼다 시빅을 단 1.4초 차이로 앞질렀다. 기존 265마력의 ‘GTI 클럽스포트’와.. 더보기
새로운 톱 퍼포먼스, 109마력 ‘포켓 로켓’ - 2016 smart BRABUS 사진/스마트 드디어,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고성능 ‘브라부스’ 버전의 스마트 포투와 포포가 등장했다. 올해 초 스마트가 공개한 브라부스 스타일링 패키지에는 없었던 성능 업그레이드가 여기서는 주인공이다. 브라부스 버전의 ‘포투’는 연료 압 2bar 증가와 흡기 개선을 처방 받은 898cc 배기량의 3기통 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기존 최고성능 모델보다 19ps 강력한 109ps(107hp)를 발휘한다. 선대 브라부스 모델과 비교해 7ps, 그리고 토크는 2.3kg-m 강력하다. 신형 ‘브라부스 포투’의 최대토크는 17.3kg-m(170Nm/2,000rpm)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에는 기존 브라부스 스포츠 서스펜션보다 20% 단단한 ‘브라부스 퍼포먼스 스포츠 서스펜션’, 그리고 이와 함께 롤 경향을 9% .. 더보기
현대차, 고마력 터보 엔진 탑재 ‘아반떼 스포츠’ 출시 사진/현대차 ‘슈퍼 노멀(Super Normal)’ 신형 아반떼가 보다 강력한 심장을 탑재하며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차는 기존 대비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해 중형급 이상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한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28일(목) 밝혔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의 조합을 통한 파워풀한 동력성능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타이어 등으로 고속 주행에 최적화 ▲개성 넘치는 전용 디자인과 다양한 젊은층 선호사양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0km/ℓ의 감마 1.6 터보.. 더보기
스포츠 카와 슈퍼카의 경계를 달린다. - 2016 Audi TT RS 사진/아우디 신개발 5기통 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400ps를 발휘하는 아우디 TT, ‘TT RS’가 이번 주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초연됐다. 잔뜩 성이 난 얼굴과 날선 고정식 리어 윙으로 내부에 감춰진 폭발력을 넌지시 내비추는 신형 ‘TT RS’는 선대의 스틸 블록이 아닌 알루미늄 블록을 사용하는 새로운 2,480cc 배기량의 5기통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60ps가 증가한 400ps(394hp), 그리고 최대토크로 3.1kg-m 증가한 49kg-m(480Nm)를 발생시킨다. “콰트로” 시스템과 런치 컨트롤 시스템으로 타이어 슬립을 최소화해, 신형 ‘TT RS’는 쿠페 바디에서 3.7초, 로드스터 바디에서 3.9초의 제로백 가속력을 뽐낸다. (540ps 사양의 ‘아우디 R8’이 제로백으로 3.5초를.. 더보기
4기통 터보 엔진으로 파워와 연비 모두↑ - 2017 Porsche 718 Cayman 사진/포르쉐 ‘718’로 리네이밍된 복스터를 뒤따라, 이번에는 카이만(카이맨)이 ‘718’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25일, 201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포르쉐의 엔트리-레벨 미드쉽 스포츠 카 ‘718 카이만’이 최초로 공개됐다. 로드스터 모델인 ‘718 복스터’처럼, 신형 ‘718 카이만’ 역시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뒤로 하고 이제 수평대향 4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신형 ‘카이만’은 2.0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에서 300ps(295hp) 출력, 38.75kg-m(380Nm) 토크를 발휘한다. ‘카이만 S’는 911 터보의 VTG 가변 터빈 지오메트리 기술이 적용된 2.5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에서 350ps(345hp) 출력, 42.8kg-m(420Nm) 토크를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자연.. 더보기
911 GT3 RS 위한 Techart의 카본 에어로 킷 사진/테크아트 튜너 테크아트의 카본 파이버 에어로 파츠로 포르쉐의 톱 퍼포먼스 카가 더욱 도발적인 스타일을 가졌다. 테크아트가 포르쉐 911 GT3 RS를 위한 ‘카본 스포트 패키지(Carbon Sport Package)’를 새롭게 선보였다. 프론트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휠 아치 에어 벤트 루버, 사이드 스커트,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사이드 미러, 루프 스포일러, 리어 윙 패널, 그리고 리어 디퓨저가 포함된 카본 파이버 에어로 킷이다. 자신만의 포르쉐 911 GT3 RS를 갖길 원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테크아트의 제안, 거기에 엔진 튜닝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카본 스포트 패키지’는 컴플리트 패키지로만 판매되는 게 아니어서, 다른 튜너의 제품과 조합 가능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