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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Spyshot] 부분 변경 ‘현대 투싼’ 근황 점검··· 투싼 N 소식도 올해 총 12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인 현대차가 현재 분주히 개발 중인 부분 변경 ‘투싼’이 북유럽에서 촬영됐다. 비록 차체 앞과 뒷면, 그리고 옆면까지 위장막을 단단히 껴입고 있지만, 이번 부분 변경에 그렇게 획기적인 변화는 없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복수의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출시 3년째가 되는 투싼은 캐스캐이팅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가 새 디자인으로 바뀌고 헤드라이트 내부 구조가 변경된다. 코나와 신형 싼타페처럼 반전 헤드라이트 구조가 적용되는지 여부도 큰 관심사인데, 지금까지 촬영된 스파이샷을 보면 그런 정황은 없다. 엔진에는 최신 환경 규제에 대응해 SCR 선택적 환원 촉매 저감 장치가 적용되는 수준의 제한적 변화가 예상된다. 그 밖에 신형 싼타페의 것과 유사한 프리-스탠딩 타입.. 더보기
[Spyshot] 불꽃 위장(?)한 ‘4도어 AMG GT 쿠페’ 바로 2주 뒤면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4도어 AMG GT 쿠페를 공개한다. 2018 제네바 모터쇼의 개막일이 점차 가까워져 오면서 4도어 AMG GT 쿠페의 위장도 굉장히 가벼워졌다. 이제는 실루엣이 훤히 다 보인다. 현재 시판 중인 2도어 AMG GT처럼 프론트 그릴과 범퍼 양끝의 흡기구가 시원하게 뚫려있다. 매끈하게 잘 빠진 뒤태는 독일 메이커의 개발진들이 로드 테스트에 대동한 포르쉐 파나메라를 닮았다. 4도어 AMG GT 쿠페에는 보도에 따르면 총 세 가지 엔진이 들어간다. 하나는 AMG가 개발한 4.0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성능이 두 가지로 나뉘며, 지난 1월에 공개된 AMG E 53과 CLS 53처럼 3.0 직렬 6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마일드-하이브리드 셋.. 더보기
[Spyshot] 페라리 V8 엔진 탑재 SUV - 2019 Maserati Levante GTS 마세라티가 430마력의 르반떼 S보다 강력한 새 고성능 모델 ‘르반떼 GTS’를 준비 중이다. 이들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는 현재 노후화된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카를 포함한 제품 전반의 판매 부진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중 르반떼는 마세라티 브랜드 최초의 SUV로 큰 주목을 받으며 2016년 시장에 처음 등장했으나, 출시 2년째가 된 현재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전세계적으로 SUV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지만,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콰트로포르테, 기블리와 함께 르반떼는 이탈리아 토리노 공장의 생산량 조절 대상에 포함됐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마세라티가 개발 중인 르반떼 GTS에는 페라리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3.8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현재 콰트로포르테 GTS에 탑재되어 .. 더보기
[Spyshot] 3월 제네바 모터쇼 데뷔 전망 - 2019 BMW X4 바로 다음 달 현행 BMW X4의 생산이 종료된다.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이르면 같은 달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풀 체인지된 신형 X4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2세대 X4는 코드네임 ‘G02’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공개되었던 올-뉴 X3(G01)와 코드네임만 비슷할 뿐 아니라, 디자인과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두 차는 많은 유사점을 지닌다. 둘은 같은 플랫폼을 쓰며, 섀시의 주요 부분과 파워트레인도 공유한다. 외관 디자인은 X3를 기본 토대로 쿠페 스타일의 루프 라인이 접목되는 방식으로 약간의 변형이 이루어지는데, 실제로 전혀 위장막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된 스파이샷을 보면 신형 X4는 앞모습은 X3와 똑같이 생겼고 뒤는 슬림한 테일라이트 등으로 또 다른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 더보기
[Spyshot]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 미드-엔진 쉐보레 콜벳 미드십 쉐보레 콜벳의 새로운 스파이샷이 도착했다. 미국 내 많은 매체들이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미드십 콜벳이 초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직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된 구역에서 위장막을 두껍게 껴입고 유유자적 활보하고 있다. 두툼한 입가와 그 위쪽에 헤드라이트가 달린 구조 탓인지 위장막을 쓴 앞모습에서 멕라렌 MP4-12C의 느낌도 난다. 뒤편 엔진 커버 위에는 보통의 미드십 슈퍼카들처럼 두 개의 버트레스가 서 있고 그 사이에 작은 가로형 리어 윈도우가 달려있다. 테일라이트와 4개의 배기구는 후면 가장자리에 몰려있다. C7의 배기구는 중간에 네 개가 한데 모여있다. 65년 콜벳 역사의 첫 미드십 모델은, GM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보도에.. 더보기
[Spyshot] 부분 변경 건너 뛰었다. ‘올-뉴 BMW X5’ SUV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재정비 중인 BMW가 X5의 페이스리프트를 건너뛰고 풀 체인지 모델을 준비 중이다. 현행 X5는 2014년에 출시됐었다. 하지만 기본기를 2007년에 나온 2세대 모델에 두고 있어, BMW는 자사의 대표 SUV 모델인 X5를 중간 페이스리프트 없이 곧바로 풀 체인지 시킨다. 4세대 신형 X5는 7시리즈, 5시리즈처럼 ‘CLAR’ 모듈러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마그네슘, 알루미늄, CFRP 소재로 차대와 차체 제작이 이루어져 상당한 경량화가 기대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X5 특유의 개성은 살려두면서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접목되게 되는데, 실제로 촬영된 스파이샷을 보면 BMW가 현재 출시를 준비 중인 SUV 라인업의 새 플래그십 모델 ‘X7’처럼 키드니 그릴이 현격히 커.. 더보기
[Spyshot] 2019년 ‘BMW M2 그란 쿠페’ 출시된다. 내년 상반기에 ‘BMW M2 그란 쿠페’가 출시된다.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 보도에 따르면 현재 BMW는 2시리즈의 ‘그란 쿠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M2 그란 쿠페의 개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비록 문 개수는 2개가 늘어나지만, 기존 M2 쿠페와 같은 직렬 6기통 고성능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뒷바퀴굴림 구조를 갖는다. 메르세데스-AMG CLA 45, 아우디 RS3 세단이 M2 그란 쿠페의 경쟁 모델이 된다. 스파이샷을 보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확실히 기존 2시리즈 쿠페보다 몸집이 있다. 뒷문 두 개가 새로 생겨난 것은 물론, 트렁크 리드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뒤쪽 지붕이 부풀어 올랐다. 기아 스팅어와 같은 패스트백 스타일이다.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축간.. 더보기
[Spyshot] 3세대 ‘기아 쏘울’ 더 커지고 AWD 채택되고 이제 3세대 신형 ‘기아 쏘울’의 스파이샷이 속속 촬영되기 시작했다. 이번에 북유럽에서 촬영된 이 검은 차는 현재 기아차가 개발 중인 3세대 신형 쏘울이다. 비록 온몸을 칭칭 감싸고 있긴 하지만, 그 틈으로 보이는 2박스형 차체와 납작한 뒤통수, 그리고 특유의 A필러와 비스듬한 지붕 라인이 이 차가 쏘울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해준다. 비록 브랜드는 다르긴 하지만, 현대 코나처럼 메인 램프가 아래에 달리는 역구조의 헤드라이트가 채용되는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도 발견된다. 코드명 ‘SK3’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3세대 쏘울에는 기존 캐릭터가 여전히 많이 남아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덩치는 약간 커진 느낌인데,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새 플랫폼에서 차체가 다소 커지며 실내 공간도 함께 넓어진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