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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Spyshot] 차기 ‘BMW Z4’ 이렇게 생겼다. 외관 사진 유출 차기 BMW Z4의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이 온라인을 통해 사전 유출됐다. 2012년 BMW는 도요타와 손잡고 스포츠 카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바로 그 결과물이 세상에 공개되는데, BMW가 관련 준비로 한창 바쁠 이 시각에 차기 Z4의 앞과 뒤, 그리고 옆모습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도요타가 개발하고 있는 수프라보다 고급스럽고 익사이팅한 매력을 갖는 Z4는 일단 디자인부터가 굉장히 과감하다. 바디 컬러의 강렬한 색감도 인상적이지만, 지난해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발표된 컨셉트 Z4에서 느껴지던 에너지가 이번 양산 모델의 외관에서도 거의 고스란히 느껴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컨셉트 카와 많은 차이점이 발견되지만, 전체적인 완.. 더보기
[Spyshot] 10월 공계 예상, 풀 체인지 ‘포르쉐 911’ 차기 포르쉐 911이 민낯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올해 말 차기 포르쉐 911이 공개된다. 코드네임 ‘992’로 불리는 풀 체인지 모델이다. 차기 911의 스파이샷이 촬영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이렇게 앞뒤좌우로 다 헐벗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차기 911은 개량형 MMB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새 플랫폼에서 차체 강성은 증가하고 크기는 살짝 커진다. 그리고 카이엔, 마칸, 파나메라처럼 전면 범퍼에 위치하는 흡기구가 풀 사이즈 타입으로 커지고 후면 테일라이트는 좌우가 하나로 연결된 풀-와이드 타입이 된다. 포르쉐 911 프로젝트 리더 아우구스트 아흐라이트너(August Achleitner)에 따르면, 911은 다음 세대에서도 외관 디자인이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대신에.. 더보기
[Spyshot] 점점 가벼워지는 위장막 3세대 ‘기아 쏘울’ 차세대 기아 쏘울에도 스플릿 헤드라이트 구조가 적용된다.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처럼 독특하게 메인 램프는 아래쪽에, 주간주행등은 위쪽에 따로따로 위치하는 개성 있는 구조다. 기아차에서 이것은 차세대 쏘울에 최초로 적용된다. SUV 캐릭터가 강해지는 차세대 쏘울은 현대차가 ‘컴포지트 램프’라고 부르는 분리형+역구조의 헤드라이트 컨셉을 적용 받아 한층 남성적인 이미지를 가진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새롭게 촬영된 스파이샷을 보면, 두툼한 프론트 페시아 상단에 방향지시등, 차폭등, 주간주행등 등이 한데 뭉쳐 게슴츠레 눈을 뜨고 있고, 그 아래쪽에 현대 코나 스타일의 커다란 메인 램프가 달려있다. 아직 차체의 많은 부분에 위장이 이루어진 현재 호랑이 코 그릴은 보이지 않는데, 아마도 메인 램프 사이 그릴에 그.. 더보기
[Spyshot] 벤츠 GLE 쿠페 잡는다. - 2020 Porsche Cayenne coupe 소문은 사실이었다. 포르쉐가 카이엔의 쿠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에서 카이엔 쿠페의 프로토타입 차량이 포착됐다. 앞모습은 기존 카이엔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각도를 틀어보면 기존 카이엔과 다른 점이 발견된다. 사실 포르쉐 카이엔은 이미 쿠페 스타일의 리어 실루엣을 갖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경사가 더 완만해져 D필러 윗부분이 완전히 뾰족해졌다. 브레이크 디스크의 크기와 배기구 디자인으로 추정컨대 이번에 촬영된 프로토타입 차량에는 V6 엔진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카이엔 쿠페는 2019년 중에 출시되어 아우디 Q8, BMW X6, 벤츠 GLE 쿠페 등과 경쟁하게 된다. 사진=Autoevolution/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차기 BMW M3, 현행 M3 CS보다 가볍고 강력해진다. BMW가 차기 M3에 액티브 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할까? 외신이 그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 BMW는 2020년 출시를 목표로 차기 M3를 개발 중이며, 벌써 위장된 프로토타입 차량이 도로에서 간간이 목격되고 있다. 차기 M3는 올해 말 공개 예정인 올-뉴 3시리즈와 함께 ‘CLAR’ 플랫폼으로 개발돼, 차체 크기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카본 파이버 같은 경량 소재의 적극 활용 덕에 무게는 더 가벼워진다. BMW는 이 새 플랫폼 채용과 동시에 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차기 M3에 달지 말지를 고심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는 차기 M3는 현행 M3 CS보다도 10마력 강력한 최소 47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세단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M.. 더보기
[Spyshot] 얼굴 드러낸 ‘기아 텔루라이드’ 어떻게 생겼나 기아차의 새로운 풀 사이즈 SUV 텔루라이드가 양산화의 문턱에 점차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그 증거는 조금씩 가벼워지고 있는 텔루라이드의 위장막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제 턱을 가리던 위장 천막이 사라져 범퍼 구조가 훤히 드러났다. 2016년 동명의 컨셉트 카 것과 비교해 높이는 낮지만 폭은 넓은 오버사이즈 프론트 그릴 아래로 가는 그릴이 추가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스팅어에는 팬더쪽에 달린 수직 슬롯과 크롬 가니쉬가 텔루라이드에는 범퍼 양 모서리에 달려있다. 항공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으로 하나의 아이덴티티다. 헤드라이트는 확실히 크기가 커졌다. 2016년 컨셉트 카의 것은 높이가 프론트 그릴의 절반 정도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에 포착된 텔루라이드의 헤드라이트는 오히려 프론트 그릴보다 높.. 더보기
[Spyshot] 벌써 큰 변화의 조짐 나타내는 8세대 쏘나타 - 2020 Hyundai Sonata 내년 상반기 8세대 올-뉴 현대 쏘나타가 출시된다. 2014년 7세대 쏘나타의 출시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지는 풀 체인지다. 8세대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 받아 획기적인 변화를 맞는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이라는 뜻을 내포한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발표하면서 이를 반영해 디자인한 컨셉트 카 ‘르 필 루즈’를 최초로 선보였었다. 르 필 루즈는 앞뒤로 쭉 뻗은 차체의 길이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 미국에서 포착된 8세대 쏘나타의 프로토타입 차량 역시 옆모습에서 꽤 길이감이 느껴진다. 특히 트렁크 부분이 뒤로 더 빠진 느낌. 측면 윈도우 라인은 아래쪽이 더 이상 일직선을 그리지 않고.. 더보기
[Spy MOVIE] 현대 RM16의 오랜만의 외출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optTF2D3Lw 지난해 유럽시장에 ‘i30 N’을 출시하고 지난주에는 2018 부산 모터쇼를 통해 국내 출시 첫 N 모델 ‘벨로스터 N’을 선보인 현대차가 미드 엔진의 고성능 차 RM16의 개발을 계속해서 진행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현대차는 2014년에 처음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미드 엔진 고성능 차를 공개했다. 당시 RM14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이 모델은 이후 RM15, 그리고 지금의 RM16으로 진화를 거듭했다. RM16은 미래 고성능차에 적용될 다양한 신기술을 선행 테스트하는 ‘움직이는 연구소’ 목적으로 개발되어, 고강성 경량 차체에 300마력을 발휘하는 2리터 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