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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포르쉐 911, 처음으로 공식 사진 유출됐다. 바로 다음 주면 포르쉐 911의 올-뉴 신형 모델이 공개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신형 911의 공식 사진 세 장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세 장의 사진에 등장하는 차량은 코드네임 ‘992’의 올-뉴 포르쉐 2도어 쿠페다. 이미 잘 알려져있듯 포르쉐의 아이코닉 쿠페는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하고, 최신형 파나메라와 카이엔으로부터 디자인 큐를 적극 차용했으며, 그것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위는 후면부다. 이제 911도 풀-와이드 타입의 테일라이트를 가졌다. 배기구는 둥글게 변했다. 둥근 배기구를 따라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카레라 S에는 최고출력 450마력과 최대토크 54kg.m, 엔트리 모델 카레라에는 385마력의 수평대향 터보 엔진이 탑재돼있다. 현재 카레라 S의 출력과 토크는 420ps와.. 더보기
[Spy MOVIE] 가벼워진 위장막, 빨라진 속도, 2020 Kia Soul 이달 말 LA 오토쇼에서 데뷔가 예상되는 올-뉴 기아 쏘울이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레이스 트랙 뉘르부르크링을 달리고 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Spyshot] A클래스의 얼굴, CLS의 엉덩이, 2019 Mercedes CLA Shooting Brake 메르세데스-벤츠가 차기 CLA 슈팅 브레이크를 개발 중이다. 차기 CLA와 동시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스타일리시 왜건 CLA 슈팅 브레이크의 2세대 모델은 내년 하반기에 공개될 전망이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 중인 CLA 슈팅 브레이크는 2세대 올-뉴 모델이다. 내년 봄에 먼저 차기 CLA가 공개되며, 그 뒤에 스타일리시 왜건 모델 ‘슈팅 브레이크’가 베일을 벗는다. 이번에 유럽에서 촬영된 프로토타입 차량을 보면 2세대 슈팅 브레이크 역시 길쭉한 차체의 뒷면이 반듯하지 않고 크게 경사가 져 있다. 실용성보다도 스타일에 더 신경을 쓴 모습이다. 차기 CLA가 베이비 CLS 느낌의 디자인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 포착된 슈팅 브레이크 차량도 앞뒤로 CLS가 느껴진다. 앞모습의 경우에는.. 더보기
[Spyshot] M2 컴페티션에 만족하지 말라. - 2020 BMW M2 CS 이미 M2 컴페티션이 유력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지만, BMW M 엔지니어들은 그보다 더 강력하고 익사이팅한 새로운 고성능 컴팩트 쿠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특별한 BMW 차량 한 대가 목격됐다. M4 CS의 사례로 미뤄볼 때, 'M2 CS'라는 이름을 갖게 될 것이 유력한 M2 라인업의 새 고성능 모델이다.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M2 CS 차량에는 M4 CS처럼 땅에 닿을 듯이 확장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거니 플랩이 달린 리어 스포일러로 공기역학 성능이 강화된 바디워크가 적용되어있다. M2 CS도 M2 컴페티션처럼 3.0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미 M2로부터 40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410마력은 거기서 소폭 더 증가하며, 현재 수동변속기에서 1,62.. 더보기
[MOVIE] 신형 ‘BMW Z4’ 뉘르부르크링 핫 랩 영상 뉘르부르크링의 터줏대감 독일 자동차 전문지 ‘슈포트 아우토(Sport Auto)’가 신형 BMW Z4의 340마력 M40i 모델을 끌고 노르트슐라이페를 전력 질주했다. 최종 기록은 7분 55초로 나타났다. 2017년 4월 혼다가 정식으로 타임 어택에 도전해 전륜 구동 해치백 ‘시빅 타입 R’로 기록했던 랩 타임 7분 43초보다 느렸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Spyshot] 녹색 지옥 달리는 미드십 쉐보레 콜벳 다음 세대에서 최초로 미드-엔진 차가 되는 쉐보레 콜벳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 콜벳은 현행 7세대 모델까지 모두 엔진을 운전석 앞쪽에 뒀었다. 하지만 유럽의 고성능 슈퍼카들과 경쟁하는데 있어 한계를 느낀 GM과 쉐보레는 그 전통을 버리고 다음 C8 콜벳은 미드십 슈퍼카로 만든다. 아직 C8 콜벳에 정확하게 어떤 엔진이 탑재되는지 불명확한 상황에서, 비록 엔진 포지션은 바뀌지만 LT1 6.2 V8 엔진은 다음 세대에서도 계속해서 쓰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5.5 V8 트윈-터보 엔진도 탑재되어 8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앞바퀴를 전기 모터로 구동시키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의 등장도 기대되고 있다. 4.2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될 수 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최근 캐.. 더보기
[Spyshot] GV80의 얼굴, A7 닮은 뒤 - 2020 Genesis G80 제네시스 G80의 뉴 제너레이션 모델이 한결 가볍게 위장을 하고 도로에 나타났다. 제네시스는 올 9월 2019년형 G80을 선보인데 이어, 다름달 10월에는 2019년형 G70을 출시하고 11월에는 대폭 디자인이 변경되고 모델명이 G90으로 바뀐 EQ900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9월에는 제네시스 최초의 SUV 모델 GV80이 출시된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완전 변경된 뉴 제너레이션 G80이 출시된다. 차기 G80은 컨셉트 카 GV80으로부터 강한 디자인 영향을 받는다. GV80에 적용됐던 두 줄의 얇은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슬림 쿼드 램프'를 이번에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차량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헤드라이트에서 시작돼 휠 하우스를 부드럽게 넘어 테일라이트에 도착하.. 더보기
[Spyshot] 새 엔진 탑재하고 스타일 바뀐다. - 2019 Renault Koleos 캡처를 필두로 한 SUV 라인업 강화를 통해 현재 유럽의 SUV 시장에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르노가 카자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더불어 콜레오스(국내명 Q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개발에도 착수했다. 이번에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르노 콜레오스는 다른 대부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들처럼 전면부와 후면부를 집중적으로 애써서 가리고 있다.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곳은 역시나 전면부.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프론트 그릴과 범퍼 디자인, 그리고 헤드라이트 그래픽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며, 후면부에서는 테일라이트, 그리고 범퍼 하단부쪽으로 변화가 감지된다.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신형 콜레오스에는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1.3리터 배기량의 터보 가솔린 엔진, 2.0 블루 dCi 디젤 엔진이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