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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하드코어 버전의 페라리 488 슈퍼카, 올해 출시된다. 더욱 익스트림한 페라리 488 GTB가 올해 출시된다. 488 GTB는 최고출력 670마력에 제로백 가속을 3초에 끊는 고성능 미드십 슈퍼카다. 페라리가 그런 차를 더욱 강력한 드라이빙 머신으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오래 전부터 돌았었는데, 최근 캘리포니아 대기 자원국(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을 통해 그 소문의 고성능 슈퍼카가 연내에 출시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3.9 V8 엔진의 페라리 슈퍼카들이 지난해 캘리포니아 대기 자원국으로부터 배출가스 시험을 받았다. 그 해당 기록을 미국 매체들이 입수, 그곳에서 유독 흥미를 끄는 이름 하나를 발견했다. ‘488 스페셜 시리즈 쿠페’가 바로 그것이다. 상세 차량 정보는 나와있지 않지만,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이 차는 2.. 더보기
올-뉴 ‘벤츠 G-클래스’의 공식 사진이 유출됐다. 이달 미국에서 개막하는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올-뉴 G-클래스’ 공식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이번 사진을 공개한 것은 네덜란드 매체 ‘오토 위크(Auto Week)’다. 그들이 입수한 사진을 보면, 모두가 예상한대로 G-클래스는 전통미가 물씬 느껴지는 박시한 차체 스타일을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G-클래스보다 먼저 풀 체인지된 또 다른 아이코닉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의 신형 모델처럼 현대적 느낌도 크게 늘었다. 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헤드라이트 주변에 있다. 기존에 G-클래스의 얼굴은 거의 평평했지만, 이번에 헤드라이트가 위치한 가장자리쪽이 뒤로 확 젖혀졌다. 그리고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고, 가운데가 텅 빈 3개의 .. 더보기
[Spyshot] 부분 변경 BMW 7시리즈, 내년부터 생산에 돌입 올해 말 부분 변경을 받아 새로워진 BMW 7시리즈가 공개된다. 이를 통해 BMW의 플래그십 세단은 소소하게 스타일이 변하고 파워트레인 전반이 업그레이드된다. BMW는 항상 생산에 돌입하기 전에 신차를 먼저 공개하는 경향이 있다. 일례로, 지난해 10월에 X2가 공개되었으나 고객에게 인도가 시작되는 것은 올해 봄 이후다. ‘BMW Blog’에 따르면 7시리즈의 부분 변경 모델은 2019년 3월에 생산에 돌입한다. 하지만 대중에게는 올해 말에 최초 공개된다. 최근에 촬영된 스파이샷들을 보면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7시리즈는 차체 앞뒤쪽 스타일이 바뀐다. 헤드라이트, 키드니 그릴, 범퍼가 모두 조금씩 디자인이 바뀌며, 차체 뒤쪽의 변화는 앞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느낌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를 .. 더보기
[Spy MOVIE] 부분 변경되는 벤츠 C-클래스의 비밀스런 나들이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aE4erId5d8 메르세데스-벤츠가 C-클래스 패밀리 전체를 대상으로 페이스리프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영상에는 신형 C-클래스 쿠페와 컨버터블의 모습이 담겼다. 위장된 부위는 앞범퍼 정도로 매우 제한적이다. 그 밖에 신형 C-클래스에는 두 가지 타입의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는데, 쿠페와 컨버터블 차량에 E-클래스에서 파생된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가 옵션 사양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어 범퍼와 테일라이트에도 가벼운 변경이 예상되며, 새 디자인의 림과 새 바디 컬러가 추가되고 풀 디지털 계기판,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새 터치패드 시스템 등이 채용되는 것으로 .. 더보기
[Spyshot] 마일드 하이브리드, 최대 500마력 - 2020 BMW M3 2018년 올-뉴 신형 3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인 BMW가 현재 그 신형 3시리즈와 함께 올-뉴 M3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위 사진에서 임시로 휠 아치를 넓히고 그 아래에 M4 GTS의 휠을 단 이 차는 현재 BMW가 개발 중인 신형 M3다. 신형 M3는 M5처럼 ‘CLAR’ 플랫폼으로 새롭게 개발된다. 더욱 폭넓게 사용된 알루미늄과 고장력 스틸로 차체 비틀림 강성은 증가되며, 무게는 줄고 차체 중심은 낮아져서 신형 M3는 더욱 민첩해진다. M5와 달리 M3는 AWD로 전향하지 않고 계속해서 후륜 구동을 쓴다. 그리고 엔진으로는 소문에 현재의 3.0리터 엔진을 대폭 개량하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500마력에 가까운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M4 GTS에 최초로 적용되었던 워터 인젝션 .. 더보기
[Spyshot] 아우디도 위협할 화끈한 변신 - 2019 Volkswagen Touareg 내년 하반기에 신형 폭스바겐 투아렉이 출시될 전망이다. 8년 만에 풀 체인지되는 투아렉은 파사트 CC와 아테온의 사례처럼 이전보다 한층 더 고급스런 제품으로 거듭난다. 이번에 아무런 위장막을 두르지 않은 신형 투아렉의 모습이 포착됐다. 겉모습만 봐도 현행 투아렉보다 확실히 고급스런 느낌이다. 아테온이나 아틀라스처럼 헤드라이트와 일체화된 풀-와이드 프론트 그릴이 시선을 압도한다. 크롬 장식도 아낌없이 썼다. 신형 투아렉의 외관은 2016년 폭스바겐이 제작해 공개한 컨셉트 카 ‘T-프라임’과 무척 닮았다. 특히 벨트 라인이 높고 사이드 윈도우 라인이 좁은 세련된 비례감을 가진 옆모습은 ‘T-프라임’과 거의 판박이다. 신형 투아렉은 아우디 Q7, 포르쉐 카이엔,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같은 ML.. 더보기
[Spyshot] 위장막 홀딱 벗었다. - 2019 Hyundai Veloster 내년 1월에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올-뉴 현대 벨로스터가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풀 체인지에서 벨로스터는 유니크한 2+1 도어 구조만 남겨둔 채 모든 게 바뀐다. 엔진과 섀시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2세대 벨로스터의 새로운 외관이 프로모션 영상 촬영 도중 스파이 포토그래퍼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Autoblog/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Spyshot] BMW X7, 컨셉트 카와 얼마나 닮았나 BMW의 새 플래그십 SUV ‘X7’의 위장이 점차 가벼워지고 있다. 현재 SUV 라인업 전반에 대수술을 진행 중인 BMW는 라인업 추가 확충의 필요성을 느끼고 풀-사이즈 SUV 개발에도 착수한 상태다. 그중 하나에 이미 메르세데스-벤츠가 북미시장에서만 연간 3만대씩 판매 중인 GLS의 새로운 경쟁 모델이 되는 X7이 있다. BMW는 올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Concept X7 iPerformance’를 공개했었다. 위장이 한층 가벼워지고 시판차의 형태를 갖춰가기 시작한 X7 프로토타입의 실루엣은 그 컨셉트 카와 무척 닮았다. 통짜로 뒤로 길게 뻗은 차체와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는 안면부에서 특히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신형 X5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3열 시트 SUV X7에는 최소 6기통 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