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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2015 Frankfurt] 2016 Lamborghini Huracan LP 610-4 Spyder 우라칸 쿠페의 파워와 퍼포먼스에 오픈-에어 드라이빙 감성이 결합됐다. 이번 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 ‘우라칸 스파이더’는 자연흡기 5.2 V10 엔진에서 610마력을 발휘하는 걸출한 성능으로 0-100km/h 가속력을 3.4초에 주파, 지붕을 개방한 채 최고속도로 324km/h를 달리는 오픈-톱 슈퍼스포츠 카다. 2016년형 우라칸 패밀리에 적용되는 “실린더 온 디멘드” 기술과 엔진 ‘스톱 스타트’ 기술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오픈-톱 모델 가야르도 스파이더로부터 경제성도 크게 개선된 ‘우라칸 스파이더’는 유럽에서 18만 6,450유로(약 2억 5,000만원)에 판매된다. photo. 람보르기니 더보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 2015 Hyundai N 2025 Vision GT & Bugatti Vision GT 현대차와 부가티가 각각 그란 투리스모 레이싱 게임을 위해 제작한 게임 속 자동차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실물로 공개됐다. 고성능 서브 브랜드 네임 ‘N'을 내건 현대차의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부가티의 그란 투리스모 카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인기 비디오 레이싱 게임에 등장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차지만,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회장에서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되었다. ‘N 2025’에는 폭발적인 650kW(884ps)를 최대출력으로 발휘하는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다. 20만 rpm의 고회전이 내는 에어블로워 터빈 사운드, 연료전지 스택의 고유 주파수에서 발생하는 사운드, 수소 시스템 냉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운드, 초고회전형 인-휠 모터에서 나오는 고주파음 등을 조합.. 더보기
2016 Lamborghini Huracan LP 610-4 Spyder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언론 공개일을 하루 앞두고 람보르기니가 오픈 톱 버전의 ‘우라칸’을 전격 발표했다. 내년 봄 시장에 출시되는 이 차의 정식 이름은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 그것이 시사하 듯 최고출력으로 610ps(602hp)를 발휘한다. 엔진은 지붕이 단단하게 고정된 기존 우라칸 모델과 같은 5.2 V10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다. 최대토크 57.1kg-m(560Nm)도 쿠페와 같다. 그러나 1,542kg(건조중량)으로 체중이 조금 불어나, 0-100km/h 순간가속력에서 기존 3.2초에 살짝 못 미치는 3.4초를 기록한다. 가야르도 스파이더와 비교했을 땐 0.6초 빨라졌으며, 차체 강성은 40%, 다운포스는 50% 상승했다. 최고속도 324km/h의 이 슈퍼스포츠 오픈 카에는 .. 더보기
[MOVIE] 길거리에 나타난 람보르기니 베네노 세상에 단 9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람보르기니 슈퍼카가 로데오 거리를 거닐던 사람들의 발길을 일순간 붙잡았다. ‘베네노 로드스터’. 이 녀석이 특별히 난동을 피운 건 아니다. 단지 갈 길을 가고 있었을 뿐이다. 더보기
슈마허 사인된 ‘페라리 FXX’ 경매에 오른다. 세상에 오직 30대만 제작된, 이그조틱 카 중의 이그조틱 카 ‘페라리 FXX’ 한 대가 높은 관심 속에 경매에 오른다. 올해 초에 열린 한 경매에서 ‘페라리 FXX’가 16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9억 원 가량에 판매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 경매에 오르는 ‘FXX’는 그보다 특별하다. 미하엘 슈마허의 친필 사인 때문이다. ‘FXX’는 궁극의 로드 카라 불리는 엔초 페라리를 토대로 페라리가 F1에서 지금 같지 않았던 2005년에 제작한 “부호들을 위한 트랙 토이”다. 총 제작 대수는 30대. 이 차는 29번째 차다. 붉은 바탕색에 흰 띠가 가로지르는 외관은 다른 ‘FXX’들 가운데서 전혀 특별할 것이 없지만, 사실 본네트에는 미하엘 슈마허의 친필 사인이 되어있다. ‘FXX’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더보기
10대 한정, 스트릿-리갈 R8 LMS – [mcchip-dkr] RECON mc8 영국 런던에 거점한 포터 앤 리치(Potter & Rich)가 리미티드 시리즈 아우디 R8 V10, ‘RECON mc8’ 그 첫 번째 완성품을 공개했다. 포터 앤 리치에게서 의뢰를 받아 튜너 mcchip-dkr가 개발한 10대 한정 슈퍼카 ‘RECON mc8’에는 V10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그리고 커스텀 슈퍼차저와 더불어 고성능 피스톤과 단조 커넥팅-로드가 달려있다. 이제 ‘RECON mc8’에서 이 V10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950ps, 최대토크로 91.8kg-m를 발휘한다. 원초적 감각을 일깨우기 위해 4륜 구동 시스템은 제거했다. 그리고 드렉슬러(Drexler)의 차동잠금장치를 달아 견인력을 키웠다. 이 밖에도 카프리스토(Capristo)가 mcchip-dkr와 공동 개발한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하.. 더보기
[Spyshot] 최대 600마력의 2.9 V6 페라리? - 2019 Ferrari Dino 신임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올해 영국 매체들에 ‘디노(Dino)’가 부활한다고 시인했다. 위 페라리가 바로 ‘디노’다. 비록 아직은 458 또는 488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검고 단단한 껍질을 벗겨내면 그 속에 ‘디노’가 숨겨져있다. 이 사진을 촬영한 스파이 포토그래퍼의 증언에 따르면, 이 차는 V8이 아닌 알파 로메오 줄리아 QV에 탑재되는 V6 트윈-터보 엔진과 유사한 사운드를 냈다고 한다. 영국 『카(Car)』는 488 GTB보다 작고 가벼운 ‘디노’는 2.9 V6 엔진에서 450hp와 600hp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한다고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시장에 출시될 때는 ‘디노’가 아닌 다른 이름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3억 원 초중반대가 예상된다. photo. .. 더보기
[사진] 멕라렌 P1 고객의 90% MSO 이용했다. ‘멕라렌 P1’ 구매자 가운데 무려 90%가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에 커스터마이징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슈퍼카 황금기에 한 축을 담당했던 멕라렌이 로드 카 시장에 재기해 야심차게 세상에 선보인 최첨단 하이퍼 카 ‘P1’은 일반에 공개된 차량 기본가만 우리 돈으로 10억 원이 넘는다. 그러나 총 375명의 구매자 가운데 최소 90%가 가장 첫 번째로 염두한 것이 가격이 아니었다. MSO를 이끌고 있는 폴 맥켄지(Paul MacKenzie)는 『디트로이트 뷰로(Detroit Bureau)』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해치는 차체 변형이 아니라면 고객의 요청에 “안 됩니다.”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 것이 MSO의 철칙이라고 밝혔다. 최대시속 330km 슈퍼카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