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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MOVIE] FLAME BATTLE - Aventador vs GTR 더보기
마지막 375번째 모델 끝으로 ‘멕라렌 P1’ 생산 종료 멕라렌이 현지시간으로 10일, 하이브리드 슈퍼카 ‘P1’의 생산이 종료되었음을 선포했다. 페라리의 라페라리, 포르쉐의 918 스파이더와 삼대 축을 이뤄온 ‘멕라렌 P1’은 예정대로 총 375대가 생산됐다. 멕라렌은 2013년 여름에 처음 생산라인을 가동했다. 이미 375대 모든 차량이 출시해인 2013년에 완판됐다. 즉, 마지막 차량을 인도 받은 고객은 장장 2년을 기다려온 것이다. 맨처음 생산된 차량에는 Ice Silver(아이스 실버) 컬러가 외장에 적용됐었는데, 마지막 차량에는 진주광택이 들어간 오렌지가 적용되었으며 내장은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에 의해 부분적으로 맞춤 장식으로 처리됐다. ‘멕라렌 P1’의 공식 판매가격은 86만 6,000파운드(약 15억원). 그러나 멕라렌에 따르면, 4대.. 더보기
100kg 가벼워졌다. ‘롱 테일’ 그 두 번째 모델 - 2016 McLaren 675LT Spider 최고시속 326km의 스파이더가 멕라렌에서 등장했다. 올 2월 공개됐던 ‘롱 테일’ 쿠페의 지붕을 걷어낸 스파이더 모델이다. 2월 공개됐던 ‘675LT 쿠페’처럼 이 스파이더 모델도 총 500대가 제작된다. 650S 스파이더보다 무려 100kg이 가볍고, 또 엔진 파워는 강하다. 단 2.9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며 단 8.1초면 시속 200km에까지 도달하는 ‘675LT 스파이더’는 3.8L V8 트윈터보 미드쉽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675ps(666hp), 최대토크로 71.4kg-m(700Nm)를 발휘한다. 100kg의 다이어트 성공 뒤엔 카본 파이버가 있다. 카본 쉘 사용으로 시트에서만 각각 15kg을 줄였다. 바디워크에도 카본 파이버를 사용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16k.. 더보기
내년 제네바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공개된다. 람보르기니가 창립자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6년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100주년 기념 한정 슈퍼카를 공개한다. 2016년은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를 창립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io Lamborghini)가 태어난 지 딱 100년째가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해, 특별한 한정 슈퍼카를 개발하고 있다고 CEO 슈테판 빙켈만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합니다.” 슈테판 빙켈만. “렌더링으로 고객들에게는 이미 알려졌습니다.” 그는 또, ‘센테나리오(Centenario)’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차가 아벤타도르, 우라칸과 전혀 다른 디자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엔진은 아벤타도르가 사용 중인 6.5리터 V1.. 더보기
더 강력해진 파워와 정교해진 섀시 - 2016 Porsche 911 Turbo & Turbo S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포르쉐 911 터보’와 ‘터보 S’가 현지시간으로 30일 공개됐다. 신형 ‘911 터보’는 20ps 강력해진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100km를 운행할 때 0.6리터 연료를 적게 소비한다. 최고출력 540ps(532hp)의 신형 ‘911 터보’는 실린더 헤드의 흡기 포트 변경과 새 연료분사 노즐 채용 등으로 개량된 3.8리터 트윈-터보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911 터보 S’는 더 커진 가변 터보차저로 580ps(573hp)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더욱 파워풀해진 엔진은 또, 가속페달에서 일시적으로 발을 떼도 충진압이 계속해서 유지돼 곧 다시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지연 없이 반응하는 ‘Dynamic boost function’으로, .. 더보기
부가티, 베이론 후속 모델명 공개·· 내년 제네바서 초연 부가티가 베이론 후속 모델이 ‘쉬론(Chiron)’으로 불리게 된다고 공식 인정했다. 지금까지 쭉 ‘쉬론’으로 불려왔었지만(발음은 정확한지 아직 잘;;) 그것이 정식 모델명으로 쓰일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었다. 위 사진은 이번 발표를 하면서 부가티가 공개한 티저 사진이다. ‘쉬론’은 부가티 엔지니어 피에르 베이론(Pierre Veyron)의 이름을 딴 ‘베이론’과 마찬가지로 부가티 역사에서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는 이름으로, 1920년대와 30년대 메이저 그랑프리에서 활약한 부가티의 레이싱 드라이버 루이스 쉬론(Louis Chiron)의 이름에서 따왔다. 앞서 외신들은 부가티가 이미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쉬론’의 프리뷰 행사를 가졌으며 사전 계약도 120대나 이루어졌다고 전했는데, 실제로 부가티는 .. 더보기
[MOVIE] 이번엔 트랙 배틀이다. LaFerrari vs Porsche 918 vs McLaren P1 어느덧 거짓말처럼 열린 하이퍼 카 시대를 이끌고 있는 세 주역 포르쉐 918, 멕라렌 P1, 그리고 라페라리가 포르티마오 서킷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지난달에는 세 하이퍼 카가 드래그 대결을 펼치는 영상이 올라왔었지만, 당시에는 드라이버의 실력에 의구심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많았다. 이번엔 그런 소리가 나오지 않을 거라 예상해본다. 티프 니들과 크리스 해리스, 그리고 10년이 넘는 내구 레이스 경력의 마리노 프랑키티가 휠을 잡았다. 이 유튜브 영상은 길이가 52분이 넘는다. 만약 ‘head to head’ 트랙 배틀만 보고 싶으면 38분 28초부터 틀면된다. 더보기
더 검소해졌다. 2륜 구동 우라칸 - 2016 Lamborghini Huracan LP 580-2 람보르기니가 2륜 구동 V10 슈퍼카 ‘우라칸 LP 580-2’를 공개했다. 이번 주 개막하는 LA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2륜 구동 우라칸은 무게 감소와 함께 연료 효율성도 개선됐다. 가격대도 하락했다. ‘우라칸 LP 580-2’는 1,389kg의 중량을 갖고 있다. 4륜 구동 모델보다 33kg이 가볍다.(전후 무게배분은 40대 60.) 거기에 더욱 단단한 서스펜션 셋팅과 정교한 스티어링 셋팅이 적용돼, 주행성이 확연하게 달라졌다.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LP 580-2’의 섀시 튜닝에서 기존 4륜 구동 차가 갖고 있던 주행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매달리기보다, 후륜 구동 차의 전형적인 오버스티어링 캐릭터에 포커스를 맞췄다. 5.2 V10 자연흡기 엔진은 디-튠 됐다. 최고출력으로 모델명이 말하고 있듯 580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