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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사진] 신기록 줄줄··· 개인 자동차 컬렉션, 경매서 890억 달성 손꼽히는 희귀 페라리 중 하나인 ‘250 LM’이 최근 열린 경매에서 1,760만 달러에 판매됐다. 우리 돈으로 무려 209억 원이다. ‘250 LM’은 지난해 같은 경매 주관사 RM 옥션을 통해 큰 사고 전적에도 불구하고 1,155만 달러라는 높은 액수에 판매돼 큰 화제를 낳았던 문제작이다. ‘페라리 250 LM’은 1960년대에 딱 32대만 제작이 됐다.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것을 카로체리아 스카글리에티가 변형시킨 작품이며, 엔진으로 320hp 출력의 3.3 V12 알루미늄 블록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2014년에 무려 3,810만 달러에 판매된 페라리 250 GTO 베를리네타의 역대 페라리 경매 최고가 타이틀은 건재하다. 이 기록은 또, 자동차 경매 사상 최고가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주 열린 .. 더보기
[사진] 멕라렌 F1, 역사상 가장 비싼 영국 차 됐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경매에서 ‘멕라렌 F1’이 무려 164억 원에 낙찰돼, 역사상 가장 비싼 영국 차가 됐다. 지난 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RM 소더비가 주관한 경매가 열렸다. 이곳에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총 106대 밖에 제작되지 않은 ‘멕라렌 F1’ 슈퍼카가 한 대 등장했다. 106대는 시제품, 레이스 카까지 모두 합친 수로, 도로용 차는 그 중에서도 단 64대 밖에 제작되지 않았다. 1995년에 멕라렌 F1 레이스 카 ‘GTR’이 최초로 출전한 유서 깊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하자, 이를 기념해 멕라렌은 5대의 특별한 ‘F1’을 제작했다. 경매 주관사에 따르면, 이번에 경매에 출품된 차량은 LM(르망) 사양 엔진을 탑재한 오직 2대의 ‘F1’ 가운데 하나다. GTR 레이스 .. 더보기
[사진] 어큐라 NSX, 내년으로 생산 연기 ‘어큐라 NSX’의 생산이 연기됐다. 원래는 올 가을에 생산이 시작되어야하지만, 혼다는 내년 봄부터 ‘어큐라 NSX’의 생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NSX’의 생산 기지는 오하이오주 메리스빌에 위치한 퍼포먼스 매뉴팩처링 센터(Performance Manufacturing Center, PMC)다. 이미 시범 생산도 시작된 상황이지만, 갑작스럽게 연기 결정이 발표됐다. 어큐라측의 발언을 인용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NSX’ 개발 중간 단계에서 자연흡기 V6 엔진에 터보차저를 붙이고 가로 탑재 구조를 세로 탑재로 변경하게 돼, 개발 시간이 더 필요하게 돼버렸다. 2012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로 처음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 ‘NSX’는 올해 같은 오토쇼에서 시판형으로 공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혼.. 더보기
[MOVIE] Pagani MADNESS in Beverly Hills!! 살아가면서 1대를 채 보기 힘들다는 파가니 후에이라 11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 꿈의 장소는 미국 LA다.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에 이그조틱 카들이 집결했다. 셀 수 없이 많은 페라리를 비롯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포르쉐 918 스파이더, 코닉세그 아게라 R, 그리고 11대의 파가니 후에이라가 시선을 뺏기지 않을 수 없는 매력으로 도도한 베벌리 힐스의 도로를 일순간 마비시켰다. 더보기
페블 비치 글로벌 데뷔 – 2015 Lamborghini Aventador SV Roadster 이번 주 미국에서 열린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 수퍼 벨로체의 로드스터 모델을 최종적으로 공개했다. ‘수퍼 벨로체 로드스터’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수퍼 벨로체 쿠페에서 지붕이 벗겨진 것을 제외하곤 거의 동일하다. 이제, 더욱 산뜻하고 쾌적하게 드라이빙하고 싶을 때 벗겨낼 수 있는 지붕은 2분할 탄소섬유로 제작되고있으며, 수동으로 벗겨 앞쪽 트렁크에 넣어 보관된다. ‘수퍼 벨로체 로드스터’ 역시 6.5 V12 자연흡기 엔진에서 750ps(740hp), 70.4kg-m(690Nm)를 발휘한다. 이를 이용해 “제로백” 가속력을 3초가 안 되는 2.9초 만에 처리한다. 기존 아벤타도르 LP 700-4 로드스터에 비하면 50마력이 강력하고 건조중량은 1,575k.. 더보기
독일서 ‘페라리 F40’ 경매 신기록 나왔다. 1980년대 페라리에서 탄생한 슈퍼카 ‘F40’이 최근 유럽에서 역대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경매에서 35년 전 제조된 페라리 슈퍼카가 112만 유로(약 15억 원)에 낙찰됐다. 이 거금을 지불하고 아이코닉 페라리의 새 주인이 된 것은 독일인으로 알려졌으며, 이전 소유자인 이탈리아인의 품에서 매우 우수한 상태로 보존되어왔고 계기판에 찍힌 주행거리도 7,879km 밖에 안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F40’은 상징적인 모델이다. 1988년 사망한 창립자 엔초 페라리가 개발을 승인한 마지막 페라리이기 때문이다. 112만 유로(약 15억 원)라는 금액은 ‘페라리 F40’의 새로운 경매 신기록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페라리 전체를 통틀어 최고액은 아니다. 2014년 8월 열린 .. 더보기
[MOVIE] Nissan GT-R Nismo vs Juke-R 2.0 485bhp의 GT-R 슈퍼카 엔진을 탑재하고도 충분하지 않다 느꼈는지 ‘주크-R’이 GT-R 니스모의 엔진을 탑재하고 ‘주크-R 2.0’으로 진화됐다. ‘주크-R 2.0’은 GT-R 니스모와 마찬가지로 591bhp, 485lb-ft(67kg-m)라고 하는 파워를 발휘하는데, 만약 둘을 드래그 레이스 대결을 붙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더보기
타도 테슬라를 새로운 목표로 스파이커 재기 꿈꾼다. 파산했던 네덜란드 소규모 슈퍼카 제조사 스파이커가 전기 비행기 제조사 볼타 볼라레와 합병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파이커는 이 합병을 테슬라가 헤드라인을 독점하고 있는 일렉트릭 스포츠 카 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발판으로써 활용한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0년에 창립된 스파이커는 ‘C8’과 ‘C12’ 등의 이그조틱 카로 큰 유명세를 떨쳤으나, 무리하게 GM 산하의 사브 자동차 인수에 나섰다가 2014년 말 재기를 다짐하며 스스로 파산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지금은 채무불능 상태에서 벗어났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주 스파이커 카즈의 창립자이자 현 CEO인 빅터 뮐러(Victor Muller)에 의해 발표되었다. 뮐러는 그와 함께 스파이커의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는데, 그 중심에 미국계 전기 비행기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