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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에

[2016 F1] 에릭 불리에, 내년에 공장으로 물러나나 사진/멕라렌 론 데니스 회장의 퇴진 여파로 에릭 불리에가 2017년에는 트랙이 아닌 공장 업무를 맡게 될 수 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가 전했다. 이번 주 멕라렌의 주주총회에서는 론 데니스 회장의 퇴진이 결정됐다. 하지만 오랜 성적 부진과 더불어 타이틀 스폰서 부재 문제를 안고 있는 고명한 영국 팀에서 일어난 이번 사태가 론 데니스 회장이 물러나는 선에서 마무리 될 가능성은 낮다. 멕라렌 정상에서 일부 조직 개편의 움직임이 있고, 이 과정에 얼마 전 멕라렌 F1 팀 CEO에 임명되었으며 최근에 일을 시작한 요스트 카피토와 레이스 디렉터 에릭 불리에의 역할에 중첩되는 부분이 있어, 내년에는 불리에를 모든 그랑프리 일정에서 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마르카’가 주장했다. “한 해에 21경.. 더보기
[2016 F1] 에릭 불리에, 페라리 새 팀 감독 될까 사진/Motorsport 페라리의 정상이 또 다시 교체된다는 소문이다. 그 소문의 근원지는 이탈리아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회장과 F1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의 관계에 균열이 있으며, 제임스 앨리슨 후임 테크니컬 보스로 얼마 전에 임명되었던 마티아 비노토(Mattia Binotto)가 아리바베네를 밀어내고 새롭게 팀 보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복수의 이탈리아 소식통은 주장했다. 여기에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는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가 전 ‘말보로 맨’ 아리바베네의 후임 페라리 팀 보스가 된다는 소문 또한 전했다. 최근 멕라렌은 WRC에서 3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폭스바겐 랠리 팀을 이끌었던 요스트 카피토를 데려와 CEO 자리에 앉혔는데, 그 이후 불리에가 현재 팀 .. 더보기
[2016 F1] 멕라렌 “승리할 준비가 되었다.” 사진/멕라렌 멕라렌과 혼다가 재차 2017 시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르세데스의 엔진 파워가 이제 거의 1,000마력에 육박한다고 의심되는 가운데,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도 올해 엔진 개발에 큰 진전을 이룬 모습이다. “내년에 저희의 엔진 파워는 메르세데스와 동등한 수준에 도달할 것입니다.”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는 한발 더 나아가 네덜란드 매체 ‘알헤멘 다흐블라트(Algemeen Dagblad)’에 이렇게 주장했다. 앞서 팀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내년에는 멕라렌이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둘 것이며, 심지어 타이틀 레이스까지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도 같은 생각인 것 같다. “저희는 어느 때보다 승리를 쟁취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더보기
[2016 F1] 혼다, 8월 휴식 기간에도 작업 계속하나 사진/멕라렌 혼다는 8월 F1의 공장 가동 중단 기간에도 계속해서 작업을 할 요량이다. 비용을 절감하고, 또 빽빽한 시즌 일정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종업원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F1은 오는 8월 독일과 벨기에 GP 일정 사이에 한 달 가까이 휴기에 들어가는데, 이때 F1 팀들은 반드시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한다. 하지만 엔진 매뉴팩처러들은 그 협정에 대상자가 아니다.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인 혼다가 바로 그렇다. “섀시 개발에 관련된 모든 부서가 그러한 룰을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지난 주 실버스톤에서 말했다. “혼다의 경우에는, 저는 그들이 8월에도 계속 작업을 해주길 바랍니다.” “르노와 페라리의 상황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그들 팀은 저희와 .. 더보기
[2016 F1] 혼다 업그레이드 투입 여부, 이번 주말 결정 사진/Formula1.com 멕라렌과 혼다가 캐나다 GP에 엔진 업그레이드를 투입할지 여부를 이번 주말에 결정한다. 앞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다음 주말 캐나다 GP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된 혼다 엔진 투입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있지만, 멕라렌과 혼다 관계자 모두 곧바로 그것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었다. “새 엔진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이번 주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혁신적인 것은 아닙니다.”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는 캐나다 GP에 엔진 업그레이드 투입을 개인적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것을 캐나다 GP에 투입할지 여부가 이번 주말에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다. “가다서다가 심한 캐나다에서 파워가 매우 중요하.. 더보기
[2016 F1] 6차전 모나코 GP 예선 후 - 메르세데스, 토로 로소, 혼다 사진/Formula1.com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예선에서 발생한 유압 이슈가 레이스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 올해 현재까지 루이스 해밀턴은 여섯 차례 예선 경기를 치러, 그 가운데 세 차례나 차량 이슈로 타협을 강요 받았다.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폴 포지션을 획득한 이번 모나코 GP 예선에서는 유압 이슈에 습격 받아, 예선 2위를 한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포함한 다른 경쟁자들보다 적은 어택 기회에서 3위를 거두는 나름의 선전을 했다. 하지만 해밀턴에게 발생한 것과 유사한 이슈를 로스버그 역시 겪었었다. 둘의 차이는, 로스버그는 이슈가 발견됐을 때 차고에 있었고 해밀턴은 피트레인 끝에 있었다는 것이다. “니코의 차에도 비슷한 이슈가 발생했었습니다.” 토토 울프는 말했다... 더보기
[2016 F1] 보스들의 낙관적 발언에 놀란 알론소 사진/멕라렌 이번 주 수요일, 론 데니스와 에릭 불리에의 매우 낙관적인 발언을 전해들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놀라움을 나타냈다. 문제의 발언은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가 우승에 관해 이야기하고, 팀 보스 에릭 불리에가 자신들의 ‘MP4-31’이 페라리의 머신보다 뛰어나다고 말한 부분이다. “누가 그래요?” 스페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알론소는 모나코에서 론 데니스와 에릭 불리에의 해당 발언을 전해 듣고 이렇게 반응했다. “굉장히 낙관적이네요. 하지만 에릭과 론이 만약에 그렇게 말했다면, 저도 그 말에 동의하는 수 밖에요. 그들은 제 보스니까요.” 이렇게 말하곤 알론소는 웃었다. 윌리암스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멕라렌이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들의 낙관적 시선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확실히 .. 더보기
[2016 F1] 혼다, 스파 전에 토큰 전량 투입하나? 사진/멕라렌 8월로 예정된 벨기에 GP에 맞춰 혼다가 현재 보유 중인 엔진 성능 ‘토큰’을 전부 사용할 계획이다. 독일의 저명한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엔지니어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것으로 우리는 더 많은 일렉트리컬 파워를 공급 받을 수 있다.” 익명의 엔지니어는 이렇게 말했다. 혼다의 워크스 파트너 멕라렌은 당장 이번 주말 모나코 GP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론상으로 모나코는 한 해를 통틀어 우리에게 최고의 서킷입니다.” 스페인 ‘모비스타(Movistar)’에 페르난도 알론소는 말했다. 팀 레이싱 디렉터 에릭 불리에는 또,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를 통해 섀시에 강한 자신감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