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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2015 F1] 9차전 영국 British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xpb, 피렐리, dppi 더보기
[2015 F1] 9차전 영국 GP 레이스 후 코멘트 – 로스버그, 라이코넨, 베텔 2위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 “두 대의 윌리암스에 앞을 완전히 가로 막혀 몹시 답답했습니다. 마침 비가 와, 무척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공격해 두 윌리암스를 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루이스에게 상당히 가까이 갔습니다.” “저는 이렇게만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시점에 루이스를 공격할 기회가 올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루이스가 피트인했을 때, 저는 아직은 확신할 수 없는 단계라고 생각해 그것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그 랩에 더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보니 그것은 올바른 결정이었습니다.” “루이스 바로 뒤에 피트인하게 되면 틀림없이 제게 불리하게 돼, 기회를 찾아야했습니다. 최소한 한 바퀴 더 트랙에 그쳤으면 좋았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게 안 됐.. 더보기
[2015 F1] 9차전 영국 GP 레이스 – 해밀턴, 세 번째 모국 경기 우승 시즌 9차전 경기로 열린 영국 GP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모국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레이스 초반을 윌리암스가 꽤 강력하게 1-2로 리드했다. 그러나 비에 공격을 받은 레이스 후반에 그들은 마치 물에 젖은 종잇장처럼 힘을 잃고, 니코 로스버그와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에게 시상대를 비켜줬다. 아이러니하게도, 드라마틱한 전개로 인해 마지막 결과는 오히려 평소처럼 됐다. 이번 레이스에 자우바의 펠리페 나스르는 참가하지 않았다. 기어박스와 관련해 기술적인 결함이 발생했기 때문. 그래서 실제로는 19대 머신이 레이스를 출발했다. 예선 결과에 따라 메르세데스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가 1위와 2위로, 윌리암스에서 펠리페 마사와 발테리 보타스가 3위와 4위로, 페라리에서 키미 라이코넨.. 더보기
[2015 F1] 9차전 영국 GP 예선 후 코멘트 - 로스버그, 베텔 2위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 “마지막 랩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선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단지 루이스가 빨랐습니다.” 로스버그는 이번 예선에서 현재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해밀턴에 0.1초 차로 폴을 놓쳤다. “마지막 런에서 상당수가 기록 개선을 못했습니다. 펠리페를 제외하구요. 제 좌측 타이어가 뭔가 잘못 됐고, 그래서 심한 언더스티어가 발생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야합니다.” 6위 세바스찬 베텔/페라리 올해 두 번째로 세바스찬 베텔이 키미 라이코넨에게 예선에서 패배했다. 내일 두 사람은 같은 3번째 열 그리드에서 출발한다. “단순하게 저희는 충분히 빠르지 않았습니다. 첫 두 (메르세데스) 머신은, 보면 느끼겠지만 다른 세상의 존재 같습니다.” “윌리암스가 예선에서 무척 경쟁력.. 더보기
[2015 F1] 9차전 영국 GP FP2 – 페라리 억제하고 또 로스버그가 1위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시즌 9차전 영국 GP에서 두 차례 연속 금요일 프랙티스를 리드했다.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과 세바스찬 베텔이 그 뒤를 밟았다. 해밀턴은 4위를 했다. 로스버그는 기어박스 교체 뒤에도 해밀턴에 0.07초 차이를 내고 정상에 올랐던 오전에 이어, 오후에는 1분 34초 155를 내고 지난 네 경기 중 세 경기에서 우승한 모멘텀을 계속해서 연결시켰다. 2위 라이코넨에 0.347초, 3위 베텔에는 0.367초 차 기록이었다. 현재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은 0.466초 차 4위로 두 번째 세션을 마쳤다. 그는 자신의 머신 셋업에 전혀 만족하지 못했다. 오전에 토로 로소가 힘을 발휘했다면, 오후엔 레드불이 힘을 발휘했다. 다닐 키바트와 다니엘 리카르도가 나란히 5위와 6.. 더보기
[2015 F1] 베텔, 웨버 주장 “신경 쓰지 않아” 세바스찬 베텔이 전 레드불 팀 동료 마크 웨버의 폭탄 발언에 의외로 담담한 반응을 나타냈다. 최근 출간한 자서전에서 은퇴한 F1 스타 마크 웨버는 4회 챔피언이 ‘오만’하며, ‘멀티 21’ 팀 오더 사건이 발생했을 땐 당시 소속 팀이었던 레드불에게 고소 위협을 하기도 했었다고 주장했다. “마크가 저에 대해 하는 말에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지금은 페라리에서 뛰고 있는 베텔은 독일 『빌트(Bild)』에 말했다.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베텔은 또, 자신을 향해 외부 노출이 적어 F1의 비즈니스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한 버니 에클레스톤의 발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슬프게도 저는 이런 개똥 같은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는 세나나 프로스트, 피켓, 라우다 시대 사람이 아니네요... 더보기
[2015 F1] ‘멀티 21’ 사건으로 베텔이 고소 위협했다. 마크 웨버가 최근 출간한 자서전에서 2013년에 ‘멀티 21’ 사건이 발생했을 때 세바스찬 베텔이 팀에게 고소 가능성을 위협했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 해 세팡에서 베텔은 선두를 달리고 있던 마크 웨버를 추월하지 말란 팀 오더를 무시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스를 마치고 난 뒤 웨버는 베텔과의 경쟁이 없을 것으로 보고, 엔진을 완화시켰다 뒤통수를 맞았다고 밝혔다. 베텔이 웨버에게서 이 우승을 앗아간 뒤, 이미 너덜너덜했던 레드불 드라이버 간의 관계는 더욱 파국으로 치달았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베텔은 팀에게서 아무런 처벌도, 비난도 받지 않았다. 웨버는 자신의 모국 호주에서 출간된 자서전을 통해 그 이유를 밝혔다. “(파트너) 앤이 후에 왜 팀은 세브에게 아무런 처벌을 하지 않았냐고 물었을 때 그(팀 보.. 더보기
[2015 F1] 웨버의 주장에 레드불은 ‘노코멘트’ 과거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과의 관계에 관해 최근 마크 웨버가 한 주장에 레드불이 코멘트를 거절했다. 이달 초, 마크 웨버가 준비 중인 자서전을 통해 과거에 있었던 사건들의 뒷이야기를 쏟아낼 거란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베텔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제의 자서전은 7월에 출간되는데, 이 책엔 보도에 따르면 베텔과 함께 레드불에서 달리던 당시 경쟁이 심화됐을 때 발생한 사건들의 세부적 이야기가 담긴다고 한다. 현재에는 F1에서 은퇴해 포르쉐와 르망에서 싸우고 있는 마크 웨버는 호주 방송사 『A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서전에 담기는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두 차례 그랑프리에서 폴과 우승을 거둔 직후, 실질적으로 레드불에게 우대를 받은 건 되려 베텔이었다고 주장했다. “두 경기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