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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2015 F1] 타이틀 포기하지 않았다. - 베텔 페라리가 페이스세터 메르세데스 추격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윌리암스가 이탈리아 팀에게 뒤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헝가리에서 우승한 뒤, 기쁜 마음으로 여름 휴가에 들어간 세바스찬 베텔은 페라리의 2015년 부활은 현재까지 성공적이라고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말했다. “두 차례 우승했고 여러 차례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저희는 겨울에 큰 변화를 맞이한 이후로 목표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달성했습니다.” 베텔은 페라리가 제대로 챔피언쉽에서 싸워보려면 2016년까지 기다려야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남은 시즌 계속해서 메르세데스를 겨냥해 싸운다고 다짐하고 있다. “물론 저희는 가능한 빨리 그들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다는 건 압니다. 그들은 강력한 엔진..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Shell, dppi 더보기
[2015 F1] “This is for you Jules” 세바스찬 베텔과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헝가리 GP 우승을 기꺼이 줄스 비앙키에게 바쳤다.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에 소속된 멤버였던 25세 프랑스인 F1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는 2014년 일본 GP에서 발생한 사고로 입은 치명적 부상으로 지난 금요일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일요일 열린 헝가리 GP 결승 레이스는 비앙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돼, 유일하게 비운의 드라마를 피해간 세바스찬 베텔의 우승으로 막이 내렸다.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직후, 베텔은 무전에 대고 “Merci Jules”라는 말로 그를 기억했다. “너는 항상 우리 가슴에 있어, 이 우승은 그를 위한 거야. 우리는 언젠가 그가 이 팀의 일원이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어.”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레이스가 종료된 후 발표된..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GP – 부다페스트의 드라마를 베텔이 제압! 레드불이 2-3위 헝가리에서 시즌 10번째 라운드로 열린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쉽에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감격의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그리고 레드불이 전혀 뜻밖의 더블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했다. 스타트에서 페라리의 역습을 받고 1-2위 포지션에서 물러난 메르세데스는 일순간, 어떻게든 가능한 많은 포인트를 확보하기 위한 태세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됐고, 결과적으로 시즌 9경기를 치러 단 한 번 밖에 우승을 놓치지 않았던 독일 팀의 드라이버들은 각각 6위와 8위를 하는데 그쳤다. 파란의 전개는 펠리페 마사로부터 시작됐다. 이번 그랑프리에서는 예외적으로 두 차례 포메이션 랩이 진행됐는데, 펠리페 마사의 윌리암스 머신이 그리드에 똑바로 서지 않아서였다. 우여곡절 끝에 스타트 신호가 떨어지자, 베텔(페라리)이..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dppi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GP 예선 – 해밀턴 여유 있게 폴 획득! 시즌 10차전 헝가리 GP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같은 머신을 모는 챔피언쉽 경쟁자 니코 로스버그를 0.57초라는 큰 차이로 따돌리고, 시즌 9번째로 예선 폴을 획득했다. 내일 총 70바퀴를 돌게 되는 4.381km 길이의 헝가로링은 예선이 시작된 한국시간으로 21시 무렵 32도의 기온에 둘러싸였다. 앞선 세 차례의 프랙티스에서 모두 톱을 달린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도 맨 앞을 달렸다. 그에 반해 니코 로스버그는 초반 머신 밸런스가 맞지 않아 심한 언더스티어에 시달렸고, 실제로 기록상으로도 해밀턴에게 큰 차이가 나면서 리카르도(레드불)와 베텔(페라리)이 두 메르세데스 사이로 비집고 들어왔다. 이번 예선에서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도..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GP FP3 – 해밀턴이 프랙티스 해트트릭! 헝가리 GP에서 열린 세 차례의 프랙티스를 모두 루이스 해밀턴이 정복했다. 자신의 세 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예선을 2시간 남겨두고 종료된 시즌 10차전 그랑프리 최종 3차 프랙티스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해밀턴은 1분 22초 997을 개인 베스트 타임으로 기록해, 독일인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불과 0.098초 떼어놓았다.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에서도 가장 빨랐던 영국인은 소프트 타이어에서도 총 20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빨랐다. 어제 머신 밸런스를 찾는데 고전했던 로스버그는 세션 마지막에 피트레인 끝에서 돌연 정지해, 예선을 앞둔 시점에 팀을 화들짝 놀래켰다. 메카닉들은 로스버그의 머신을 밀어 차고로 끌고 온 뒤 곧바로 조사에 들어갔는데, ..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GP 금요일 – 리카르도, 로스버그, 베텔 코멘트 다니엘 리카르도는 레드불이 메르세데스 다음으로 가장 빠른 ‘best of the rest’로 이번 주말 헝가리 GP를 마무리한다고 강한 확신을 느끼고 있다. 4.381km 트랙에 직선 구간이 거의 없고 구불구불한 헝가로링은 레드불의 ‘RB11’이 특기를 살리기에 좋은 곳이다. 실제로 리카르도는 러시아인 팀 동료 다닐 키바트와 금요일 실시된 2차 프랙티스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사이를 갈라놓았다. 물론 레드불이 한 바퀴 이상 이같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한다. 그러나 리카르도의 미소는 평소보다도 더 컸다. 해당 세션 후반부에 르노 엔진이 고장 났음에도 불구하고. “손에 꼽히는 금요일입니다.” 리카르도는 FP2에서 페라리에는 0.7초 가까이 빨랐다. “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