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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2015 F1] 베텔에게 남은 시간 많지 않다. - 토토 울프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은 여전히 2015년 타이틀 경쟁자로 견제해야할 상대다. 하지만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가 이렇게 주장했다. 이탈리아 팀은 작년과 비교해 올해 메르세데스와의 차이를 현격하게 좁혀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에서 니키 라우다는 로스버그와 해밀턴이 생각보다 쉽게 페라리를 따돌려 “놀랐다.”고 밝혔다. 베텔도 부인하지 않았다. “생각했던 것만큼 가깝지 않았습니다.” 로스버그는 완벽한 스타트를 우승으로 연결시킨 레이스를 마친 뒤 “지금까지 가장 쉬운 우승 중 하나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페라리는 캐나다에서 엔진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토큰을 사용했는데, 외신들은 몬자와 10월 오스틴에서 또 엔진 업그레이드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 더보기
[2015 F1] 8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dppi 더보기
[2015 F1] 8차전 오스트리아 GP 예선 – 드라마틱하게 해밀턴이 폴! 비로 인해 다소 어수선하게 시작돼 장렬한 스핀으로 막이 내린 시즌 8차전 오스트리아 GP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개인 통산 45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그에 앞서 실시된 3차 프랙티스에서 내렸던 비가 이번 예선에도 초반에 영향을 끼쳤다. 펠리페 나스르(자우바)가 Q1에서 가장 먼저 드라이 타이어로 포문을 열자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신은 머신들이 일제히 트랙으로 쏟아져 나왔고, 그와 동시에 타임시트도 크게 요동쳤다. 잠시 젠슨 버튼이 P1으로 뛰어 올라 두눈을 비비게 만들기도 했지만, 마지막에는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정상을 지켰다. 여기서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캐나다 GP에서 베텔은 머신에 문제가 있어 Q1에서 탈락했었지만, 이번 라이코넨의 경우엔 그렇지 않.. 더보기
[2015 F1] 8차전 오스트리아 GP FP3 - 비의 여파에도 또 다시 베텔이 톱 후반부에 비에 습격을 받은 토요일 프랙티스에서도 페라리가 위협적인 페이스를 나타냈다. 금요일 오후에 이어 토요일 오전에도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나머지 19대 머신을 등 뒤로 줄 세웠다. 이번에 베텔은 1분 9초 994를 개인 베스트 타임으로 새겼다. 유일한 1분 9초대 랩 타임에 2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0.017초가 모자랐다. 다만, 총 60분 간 진행된 이번 주말 최종 프랙티스 세션 마지막 20분에 비가 내려 드라이버들의 기록 단축이 그 시점부터 불가능했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3차 프랙티스 결과http://www.formula1.com/content/fom-website/en/championship/results/2015-race-results/2015-austria-res.. 더보기
[2015 F1] 8차전 오스트리아 GP FP2 – 이번엔 페라리가 정상에 금요일 두 번째로 실시된 프랙티스 세션에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메르세데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라, 화려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페라리는 이번 주 시즌 8차전 그랑프리를 준비하며, 캐나다 GP에서 다 쓰지 못한 힘으로 메르세데스와의 차이를 좁히리라 다짐했다. 베텔이 오전 프랙티스에서 기어박스 이슈를 겪자 순간 불길한 전운이 감돌았으나, 오후에 독일인 4회 챔피언은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기록한 랩 타임 1분 9초 6으로 로스버그의 메르세데스를 0.011초 따돌렸다. 그러나 페라리에게 이번 세션도 마냥 만족스러운 것만은 아니었다. 베텔이 마지막에 기어박스 문제로 추정되는 이슈를 또 다시 겪어, 비록 원-랩 페이스에서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나 주행 부족이 레이스에 가져올 여파에 아직 우려가 있다. 그래도, 유.. 더보기
[2015 F1] F1 드라이버들 사이에 부는 르망 열풍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가 올해 르망에서 포르쉐와 역사에 길이 남을 우승을 거둔 뒤, 페르난도 알론소를 포함한 F1 드라이버들 사이에 르망 출전 열망이 커지고 있다. 훌켄버그는 소속 F1 팀 포스인디아로부터 허락을 받고 올해 세계 내구 선수권에 포르쉐와 두 경기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얼 뱀버, 닉 탠디와 함께 지난 주말 출전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뒀다. 현역으로 활동하는 F1 드라이버가 르망에서 우승한 사례로는 1991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번에 르망에서 우승한 No.19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머신을 니코 훌켄버그와 함께 몰 참이었다. 그러나 알론소의 올해 르망 출전은 멕라렌에 의해 막판에 무산되고 말았다. “르망에서 레이.. 더보기
[2015 F1] 레드불과 여전히 관계 좋아 – 베텔 세바스찬 베텔이 전 소속 팀 레드불, 그리고 레드불의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불의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해 그들과 함께 네 차례 챔피언쉽에서 우승하는 위업도 달성한 베텔은 비록 이제는 페라리 드라이버지만, 그는 레드불 링에서 열릴 레이스를 기대하고 있다. “비록 저는 더 이상 레드불의 일원이 아니지만, 어떤 면에서는 여전히 유대감을 느낍니다.” 베텔은 『APA』에 이렇게 말했다. 베텔은 작년 말에 마테시츠와 일적으로는 결별했지만, 사적으로는 아직 “아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다음 주에 마테시츠와 만날 수 있어 기쁘다는 베텔은 오스트리아 GP에 관해서는, 이것을 구현하기까지 .. 더보기
[2015 F1] 홈 레이스에 비관적인 레드불/ 베텔 팀 내 넘버 1 아니다. 레드불, 최악의 홈 레이스를 예상 레드불에겐 아직 터널 끝 빛이 보이지 않는다. 헬무트 마르코는 지금 팀의 상황을 이렇게 읊조렸다. 전 챔피언 팀은 몬트리올의 긴 직선주로에 가혹한 주말을 보냈다. 그러면서, 요즘 들어 눈에 띄게 미소가 줄어든 다니엘 리카르도는 한층 시름이 깊어졌다. “다니엘은 주말 내내 페이스를 내는데 고전했습니다.”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말했다. “그로선 드문 일입니다.” 다음 레이스는 레드불에게 캘린더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이다. 레드불 링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 GP는 팀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프로모터를 맡고 있다. 하지만 이미 헬무트 마르코는 비관적이다. “슈필베르크(오스트리아 GP)는 우리에게 훨씬 더 힘들 겁니다.” 『APA』 통신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서킷은 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