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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2014 F1] 9차전 영국 GP 예선 - 날씨로 인한 혼전 속 로스버그 폴, 해밀턴 6위 2014 FIA 포뮬러 원 시즌 9차전 영국 GP 예선이 실시되었다. 한국시간으로 5일 21시에 실시된 예선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짓궂은 영국의 날씨로 페라리와 윌리암스 드라이버 전원이 첫 번째 세션 Q1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낳았고, 니코 로스버그가 오스트리아에서 중단되었던 메르세데스의 폴을 되찾았지만 루이스 해밀턴은 치명적인 오판으로 예선 6위를 했다. 이런 가운데 예선 2위는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 3위는 멕라렌의 젠슨 버튼이 차지했다. 예선은 처음부터 인터미디에이트 타이어로 시작되었다. 이 시점에는 비가 멈춘 상황이었지만 슬릭 타이어로 공격적으로 속도를 내기엔 조금 무리가 있었고, 예선이 끝나기 전에 다시 비가 내릴 확률이 60%로 예측되었다. Q1. 18분 간 진행되는 예선 Q1에서는 .. 더보기
[2014 F1] 멕라렌의 변화엔 혼다가 필요 - 젠슨 버튼 젠슨 버튼은 멕라렌의 혼다와의 새 시대를 기대하고 있다. 비록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는 현재 그리드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드라이버와 2014년 이후에는 계약하지 않을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고 있음에도 말이다. 지난해 12월에 생을 마감한 아버지가 즐겨 입던 핑크 셔츠를 연상시키는 핑크 헬멧을 쓰고 이번 주말 모국 레이스에 임하는 34세 영국인 젠슨 버튼은 멕라렌이 두 해에 걸친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2015년 혼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그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독일 DPA 통신에 2009년 월드 챔피언. 데니스는 올해 팀에 기용된 신예 케빈 마그누센이 버튼에게 “모닝콜”이 되었다고 말했다. 젠슨 버튼도 젊은 덴마크인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케빈은 무척 빠르게 습득합니다... 더보기
12C의 후속 GT3 레이서 - 2015 McLaren 650S GT3 멕라렌이 이번 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개막에 맞춰 GT 레이싱 카 버전의 ‘650S’의 베일을 벗겼다. 멕라렌의 레이싱 카 제작 부서인 멕라렌 GT는 시판형 슈퍼카 650S 쿠페를 기반으로, MP4-12C GT3를 이어 세계 곳곳에서 트랙 액션을 펼칠 새 GT3 머신을 만들었다. ‘650S GT3’에는 경량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공격적인 에어로 킷과 더불어 무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강력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쿨링 디자인이 풍부하게 적용되어있다. 로봇의 얼굴을 닮은, MP4-12C GT3보다 앙상해진 엉덩이 위로 차체의 폭보다 커 보이는 리어 윙이 얹혀졌다. 한편으로, MP4-12C GT3보다 윤거가 넓어졌고 서스펜션 지오메트리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이전보다 가벼워졌다. 머리위공.. 더보기
이그조틱 슈퍼카의 50대 한정판 - 2014 McLaren MSO 650S 멕라렌의 스페셜 오퍼레이션이 스타일이 강화된 스페셜 에디션 ‘650S’를 이번 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한다. 올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개되었다 큰 인기를 얻어 시판이 결정된 ‘MSO 컨셉트’의 시판 버전이다. ‘MSO 650S’는 총 50대가 제작된다. 이 차량들에는 사이드 실과 3분할 리어 범퍼 중앙부와 같은 곳에 광택 처리된 카본 파이버가 장식된다. 범퍼 아래엔 더욱 공격적인 리어 디퓨저를 장착했고, 4kg 경량 효과가 있는 “팔라디움(Palladium)” 컬러의 10스포크 합금 휠을 신었다. 실내에는 카본 파이버 가죽과 알칸타라를 씌우고, 운전석과 동승석 주변을 카본 파이버로 둘러쌌다. 에어컨 벤트와 스위치 기어에는 글로스 피니쉬를 적용해 세련미를 북돋았다. 또, 멕라렌 디자인 디렉.. 더보기
멕라렌, 트랙 전용 P1 개발을 저울질 하이브리드 기술이 채용된 하이퍼 카 ‘P1’을 출시 6개월 만에 375대 모두 완판한 멕라렌이 이번에는 트랙 전용 사양의 P1 개발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외신에 따르면, 멕라렌 브랜드에서 가장 희소성이 높고 파워풀한 차종이 될 ‘트랙 전용 P1’은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계속 사용한다. 하지만, 영국 탑기어(Topgear)를 통해 멕라렌 관계자는 기존의 916ps에서 출력 또한 높아진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을 충족할 필요가 없고 편의성을 갖출 필요도 없어, 실내가 헐벗는 등 중량은 가벼워지고 공력 성능은 향상된다. 페라리도 라페라리의 트랙 전용 모델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있어, 12C와 458로 시작된 둘의 새로운 대결이 매우 기대된다. 한편, MP4-.. 더보기
[2014 F1] 레드불과 멕라렌 간의 분쟁, 평화적으로 해결 댄 팔로우스를 둘러싼 레드불과 메르세데스 간의 분쟁이 법정에 이르기 전에 해소된 것 같다.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는 이미 계약을 마친 공기역학자 댄 팔로우스가 돌연 레드불로 돌아가 버리자, 현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을 법정에 세우겠다고 크게 반발했다. 하지만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팔로우스가 “절대 우리에게 돌아올리 없다.”는 가능성을 멕라렌이 받아들였다고 최근 인정했다. 에이드리안 뉴이가 절반쯤 F1에서 은퇴한다는 사실이 표면 위로 드러난 지금, 레드불이 어째서 그토록 팔로우스를 지키기 위해 무리하게 안간힘을 썼는지 이해가 간다. 또한 최근 보도에서는 레드불과 멕라렌이 법정으로 가기 전에 분쟁을 야기한 계약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양측이 금전적 보상 없이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 더보기
[2014 F1] 혼다, 멕라렌 지분 매입 나설까 혼다가 멕라렌 지분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일본 내에서 돌고 있다. 6년의 공백 끝에 혼다는 내년에 포뮬러 원에 돌아와 워킹 서플라이어의 입장에서 멕라렌에 V6 터보 엔진을 공급한다. 하지만 F1을 떠나던 2008년 말까지만 해도 그들은 오늘날 메르세데스가 된 브래클리 거점의 팀을 소유하고 있었다. 화요일 스피드 위크(Speed Week)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입 소문은 바레인의 뭄탈라카트(Mumtalakat)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분에 관한 것이다. 현재 뭄탈라카트는 멕라렌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50%는 절반씩 론 데니스 회장과 TAG 그룹이 가지고 있다. 한편 또 다른 팀 매각 관련 소문자인 케이터햄은 관련 소문을 공식적으로 부인, 현재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 더보기
[2014 F1] 알론소는 이적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 - 대변인 페라리 대변인이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페라리의 미래 프로젝트에 관여되어있다.”며 페르난도 알론소의 이적 소문을 일축했다. 알론소는 이번 주 수요일, 자신을 “그리드에서 최고의 드라이버”라고 칭송한 다임러 회장 디터 제체에게 감사의 화답을 보내며 자신의 측근(페라리)은 그런 얘길 해주지 않는 것이 “의아하다.”고 표현, 은근슬쩍 불평을 흘렸다. 이것이 파장이 커지자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곧바로 공식 루트를 통해 알론소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이며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상황은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다며 발빠르게 수습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도 알론소가 붉은 유니폼을 입을지 의심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선 알론소가 메르세데스나 멕라렌으로 이적한다고 의심한다. 메르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