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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2014 F1] 멕라렌 “집게발” 노즈 도입 가능성에 주목 이번 주말 스페인에서 멕라렌이 로터스 스타일의 “집게발” 노즈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일찍이 윌리암스의 팻 시몬스는 일부 팀이 2014년 로터스 머신의 비대칭 노즈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었다. “로터스는 지난 몇 달 동안 모든 부서에서 종업원을 떠나보냈기 때문에 제 생각에 모든 팀이 그러한 구상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윌리암스의 팻 시몬스는 말했다. “저희도 (더블 노즈)에 관한 여러 해석을 검토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 상당수가 우리의 머신과는 맞지 않더군요.”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는 멕라렌이 이미 여러차례 워킹의 풍동 시설에서 “집게발” 노즈를 테스트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좀처럼 과거의 영광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있는 멕라렌은 신임 팀 감독 에릭 불리에와 조나단 닐을.. 더보기
[2014 F1] 멕라렌, 젠슨 버튼 부상 보도 부인 젠슨 버튼이 다음 주말 열리는 스페인 GP를 앞두고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멕라렌이 밝혔다. F1의 2009년 챔피언은 스페인 최남단 카나리아 제도에서 지난 주말 열린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했는데, 하프 마라톤 도중 근육에 이상이 생겨 기권했다고 보도되었다. “젠슨은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을 완주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멀쩡합니다.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어떤 부상도 입지 않았습니다.” 멕라렌 대변인은 화요일 이렇게 밝혔다. “실제로 그는 오늘 시뮬레이터도 몰았으며, 다가올 스페인 GP 출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photo. mirror 더보기
[2014 F1] 젠슨 버튼, 철인 3종 경기서 다리에 부상 젠슨 버튼이 지난 주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했다 도중에 부상으로 기권했다. F1의 2009년 챔피언은 중국과 스페인 그랑프리 사이 기간에 스페인 최남단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에 참석해 1.9km의 수영 코스와 90km의 자전거 코스를 문제 없이 완주했다. 그런데, 이어진 하프 마라톤 코스에서 34세 영국인은 다리 근육에 문제가 생겨 도중에 코스에서 이탈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페인 GP까지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터진 이번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외신들은 멕라렌의 코멘트를 기다리고 있다. photo. triathlete-europe 더보기
[2014 F1] 멕라렌의 고전은 휘트마시 효과? - 라우다 F1의 전설 니키 라우다는 멕라렌이 지금 ‘휘트마시 효과’를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2주 전 바레인에서 젠슨 버튼은 자신들보다 빠른 머신은 그리드에서 오직 메르세데스 뿐이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중국에서 2009년 챔피언과 케빈 마그누센 두 드라이버 모두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다. 그러자 버튼은 불만을 나타냈다. “다른 팀들이 그렇게 많은 새 파츠를 가져왔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를 정확히 진단하기 힘듭니다.” “공장의 직원들이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머신을 업데이트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머신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2014년 멕라렌의 신임 팀 대표 에릭 불리에는 중국 GP가 끝난 뒤 두 드라이버가 불만을 나타내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하지만 장담하건대, 데이터를 보면 멕.. 더보기
[2014 F1] 2015년에 멕라렌 외 커스토머 팀 없다. - 혼다 이번 주 금요일 상하이에서 혼다의 F1 책임자가 2015년에 멕라렌을 제외한 다른 팀에는 엔진을 공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 그랑프리 주말을 앞두고 상하이 기자회견장에 출석한 야스히사 아라이(Yasuhisa Arai)는 2008년 말 F1에서 철수한 혼다가 F1의 새로운 “그린” 규정에 이끌려 2015년 복귀를 결심했다고 인정했다. “새 규정은 각 파워 유닛 공급자가 궁극의 연소 효율과 고압 직분, 그리고 그 밖에 많은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도록 합니다.” 아라이는 그러한 기술을 대량 생산 양산차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혼다가 복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5년에 혼다는 멕라렌의 워크스 공급자로 F1에 복귀한다. “2015년에는 멕라렌 만이 저희의 커스토머입니다. 먼 미래에 관해서는 생각하지 않.. 더보기
[2014 F1] 탄력 받는 알론소의 멕라렌 복귀설 페라리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젠슨 버튼의 후임자로 멕라렌에 돌아가 혼다와 2015년부터 시작되는 팀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지 모른다는 소문이 점점 힘을 받고 있다. “페르난도가 마지막 타이틀을 획득한지 8년이 되었습니다.” 라 가제타 델라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알론소의 전 르노 팀 보스 프라비오 브리아토레는 말했다. “그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걸 어떻게 막겠어요?” 알론소는 2010년에 페라리에 들어갔을 때 비교적 쉽게 세 번째 타이틀을 추가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지난 바레인 주말에 시인했다. 그러나 그 주 바레인 GP에서 알론소가 거둔 성적은 9위에 불과했다. “이 결과가 진실을 말해줍니다.”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 우리는 챔피언.. 더보기
멕라렌, 3년 만에 ‘MP4-12C’ 생산 사실상 종료 멕라렌이 출시 3년 된 ‘MP4-12C(이하 12C)’ 생산을 중단했다. 이러한 결정은 한정된 생산 리소스를 신형 슈퍼카 ‘650S’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멕라렌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650S’가 초연된지 1개월 만에 12C의 생산이 중단된다고 오너들에게 편지로 발송해 통지했다. 이것을 ‘12C’가 아예 제외되고 ‘650S’와 ‘P1’ 만으로 라인업이 재편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 따르면 멕라렌은 “12C를 재생산하지 않는다.” 12C의 이탈은 ‘650S’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내심 의심되었다. ‘650S’는 12C를 토대로 개발되어 75%의 부품을 공유하며, 상대적으로 더 빠른데다 승차감도 우수하다. 더욱이 두 모델은 영국시장에서 각.. 더보기
[2014 F1] 개막전 호주 Austral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AP/Reuter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