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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2015 F1] 젠슨 버튼, 계약 관련 보도 시인/ 원메이크 시리즈 부활 원하는 호너 젠슨 버튼, 2016년 계약 “보증 없다.” 시인 론 데니스의 발언과는 상반되게 젠슨 버튼은 멕라렌 내에서의 자신의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시인했다. 팀 회장 론 데니스는 실버스톤에서 “젠슨은 멕라렌과 2년 계약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국 매체 관계자들은 데니스의 발언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곧바로 반박, 2년은 맞지만 보증된 건 1년 뿐이며 나머지 1년은 옵션인 “1+1”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옵션’의 방아쇠를 쥐고 있는 멕라렌은 9월까지 옵션 행사여부를 결정해야한다고 한다. 발테리 보타스가 페라리로 이적하고, 버튼은 윌리암스로 이적하게 된다는 설도 있다. 데니스의 발언이 2016년에도 멕라렌에 잔류한다는 뜻인지 묻자 2009년 월드 챔피언은 이렇게 답했다. “정해진 건 없습니.. 더보기
[2015 F1] 멕라렌은 타이틀 스폰서를 찾아야 멕라렌의 재정 상황은 타이틀 스폰서 부재로 악화되었는지 모른다. 『썬데이 타임즈(Sunday Times)』는 이렇게 추정한다. 현재 F1 유일의 혼다 엔진 팀인 멕라렌은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9위에 자리해있다. 35년 만의 최악이다. F1 관계자 상당수는 혼다가 시즌 후반전에 괄목적인 성장을 이룬다고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FIA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 두 멕라렌 드라이버에게 올해 사용할 수 있는 패널티-프리 엔진을 한 기 더 늘려주는 제안을 최종적으로 인가했으며, 올해 남은 시즌에 혼다가 ‘토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엔진 업그레이드에 나설 게 거진 확실해보인다.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o Deportivo)』는 혼다의 업그레이드 부스트가 바로 다음 그랑프리 일정인 헝가리.. 더보기
[2015 F1] WMSC, 엔진 패널티 완화 등의 제안을 도입 승인 포뮬러 원에서 레이스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하는 슈퍼라이센스 취득에 활용되는 포인트 제도가 일부 변경되었다. 17세 네덜란드인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1년 간의 싱글 시터 경험 만으로 올해 F1에 데뷔한 이후, FIA는 슈퍼라이센스 자격 요건에 ‘최소 연령 18세’를 2016년부터 추가하기로 했다. 거기에 더해, 주니어 카테고리에서 일정 수준의 점수를 쌓아야 슈퍼라이센스를 발급해주는 포인트 제도를 신설했다. 기존에 발표됐던 포인트 제도는 “미래 F2 챔피언쉽”이 다른 시리즈들보다 상위에 다뤄지고, 포뮬러 르노 3.5가 F3와 GP3보다 못하게 다뤄져 큰 논란을 불러왔다. 또, 아예 포함되지 않은 시리즈도 있어 큰 반발이 있었는데, 이번 주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WMSC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미팅에서.. 더보기
[2015 F1] 론 데니스의 지지 속에 그리드 복귀를 열망하는 마그누센 2014년 한 해 멕라렌에서 젠슨 버튼과 함께 달렸던 케빈 마그누센은 페라리에서 이적해온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올해 시트를 넘겨줬다. 알론소가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사고가 나 예기치 않은 개막전 출전 기회가 주어졌지만, 결과적으로 기술적인 문제로 포메이션 랩에서 리타이어한 그 기회 대신에 그는 인디카 계약을 포기해야했다. “바르셀로나에 테스트를 하러가고, 레이스를 하기 위해 호주로 가게 되면서 늦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마그누센은 여전히 그리드 복귀를 열망하고 있고, 때마침 들려온 젠슨 버튼이 내년 계약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라는 언론 기사는 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같은 시각, 마그누센의 멕라렌 주니어 동료 스토펠 반도른도 시트 획득을 강력하게 노리고 있다. 올해 GP2를 크게 지배.. 더보기
[2015 F1] 멕라렌 보고 있기 힘들어 – 해밀턴 비록 이제는 라이벌 관계가 되었지만, 루이스 해밀턴은 과거 소속 팀 멕라렌이 경쟁력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다. 해밀턴이 멕라렌에서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2013년 이후로 명망 있는 영국 팀은 단 한 차례도 레이스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올해 그들은 컨스트럭터즈 순위가 오직 마루시아-매너에만 앞선 9위에 불과하다. 그에 반해 메르세데스에서 해밀턴은 지난해 챔피언쉽에서 우승했고, 올해에도 그는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그들에게 힘든 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위대하고 거대한 팀의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건 정말 힘듭니다.” “그들은 위대한 성공을 거뒀던 팀이고, 저는 여러 해 동안 그들의 구성원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지금 그들의 위치를 보면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해밀턴은 어린 자신의 .. 더보기
[2015 F1] 젠슨 버튼 2016년 계약 보장 없다. 두 명의 영국 매체 기자는 젠슨 버튼의 2016년 멕라렌 잔류를 위태롭게 보고 있다. 영국 『스카이(Sky)』는 이번 주, “젠슨 버튼은 2016년에 멕라렌에 남는다.”는 멕라렌 그룹 회장 론 데니스의 발언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주 실버스톤에서 그는 또 “젠슨 버튼은 멕라렌과 2년 계약이 있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텔레그래프(Telegraph)』의 기자 다니엘 존슨은 35세 영국인 드라이버의 미래가 실제로는 지난해만큼이나 불안하다고 보고 있다. 버튼의 계약이 론 데니스의 주장과 달리 실제로는 2년이 보장된 것이 아니며, “1+1”으로 1년은 확실히 보장됐지만 나머지 1년은 멕라렌이 방아쇠를 쥔 ‘옵션’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BBC의 치프 F1 기자 앤드류 벤슨도 동의한다. “한 가지는 확실해두자.. 더보기
[2015 F1] 9차전 영국 British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dppi 더보기
[2015 F1] 멕라렌은 여전히 오만함에 빠져있다. - 에디 조던 멕라렌의 ‘오만함’이 과거 위대한 파트너쉽의 부활을 가로 막고 있다. 에디 조던이 이렇게 주장했다. 에릭 불리에와 드라이버 젠슨 버튼 같은 팀의 주요 인물들은 현재의 난국을 서둘러 돌파하지 않으면 2016 시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멕라렌 그룹 회장 론 데니스는 멕라렌-혼다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낙관적 태도를 고집하고 있다. 데니스는 이번 주 『인디펜던트(Independent)』에 이렇게 말했다. “사실상 우리가 내딛어온 모든 스텝이 예상한 대로 우리를 전진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멕라렌과 혼다가 지금처럼 힘든 도전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훌륭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 F1 팀 오너이자 보스였던 에디 조던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