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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2015 F1] 신뢰성보다 성능이 우선 돼야 – 젠슨 버튼 멕라렌과 혼다는 신뢰성보다 성능을 우선시해야한다고 젠슨 버튼이 주장했다.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최근,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의 고전이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2016 시즌을 준비하는데도 영향이 생기기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열린 스폰서 이벤트에서 버튼은 말했다. “올해를 메르세데스에 2초 차로 마치고 2016년에는 그들에게 도전하는 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신뢰성이 좋아져서,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버튼은 말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신뢰성은 둘째로 하고 먼저 페이스가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멕라렌의 상황은 1년 단기 계약을 맺은 35세 버튼을 특히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주목 받는 팀의 주니어 케빈 마그누센과 GP2 스타 스토펠 반도른이 뒤에서 강하게 문을 노.. 더보기
이그조틱함을 보충 받았다. - [FAB Design] VAYU GTR 700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VAYU RPR 스파이더’의 인기에 힘입어 FAB 디자인이 멕라렌 650S와 MP4-12C에 적용 가능한 와이드 바디 튜닝 킷 ‘VAYU GTR 700’을 출시했다. 650S와 MP4-12C의 외모는 야성미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그에 반해 바람의 신 ‘VAYU’의 이름을 사용하는 ‘GTR 700’은 야성미가 넘쳐흐른다. 와이드한 전후 스포일러에 새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를 넣었고, 차체 전반에 걸쳐 흡기구란 흡기구는 모두 넓혔다. 없던 구멍도 새로 뚫었다. 엔진 출력은 50마력이 상승했다. 버라이어티한 커스텀 바디 킷에 비하면 출력 상승분은 다소 미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제 3.8 트윈터보 엔진에서 700마력, 69.1kg-m에서 73.6kg-m로 증가한 토크를 .. 더보기
멕라렌 라인업 절반 하이브리드 모델로 채워진다. 향후 10년 내에 멕라렌 제품군의 절반 가까이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채워질 것이다. 멕라렌 CEO 마이크 플레윗(Mike Flewitt)이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expres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영국 워킹(Woking) 헤드쿼터에서 이루어진 멕라렌의 연례 재무 결과 발표 자리에서 플레윗은 현재 P1과 P1 GTR로 구성된 ‘얼티미트 시리즈(Ultimate Series)’만 누리고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 혜택을 그 외 시리즈로도 넓히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재 멕라렌은 매년 하나의 신차, 또는 파생형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에 있다. 그러나 플레윗은 바로 다음번에 나올 신차에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650S와 P1 사이에 향후 새로운 ‘얼티미트 시리즈’ 모델이 하나 더 .. 더보기
멕라렌, 알랭 프로스트에 영감 받은 2015 굿우드 출품작 공개 멕라렌이 이번 주말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동행하는 차량들 가운데서 대표 모델 두 종을 공개했다. 그 중 하나는 ‘P1’이다. 비록 기술적인 내용에는 특별한 게 없지만, 옷만큼은 새로 빼입었다. 포뮬러 원의 4회 챔피언 알랭 프로스트가 현역시절 사용한 헬멧의 컬러링에서 영감을 받아, 프랑스 국기를 이루는 세 가지 색인 하양, 파랑, 그리고 빨강을 둘렀다. 흰 바탕에 파랑을 두 번째로 넓게 사용하고, 그 다음으로 붉은색을 곁들인 방식도 재현되었다. 멕라렌은 또, ‘F1 GT’도 굿우드에서 선보인다. 멕라렌 역사상 가장 희귀한 로드 카다. 이번에 굿우드에서 만날 수 있는 ‘F1 GT’는 1997년 ‘멕라렌 F1 GTR 롱테일’의 레이스 출전을 승인 받기 위해 제작되었는데, 총 제작 대수는 고작 세 대.. 더보기
[2015 F1] “위기는 지났다.” 알론소 멕라렌-혼다의 “위기는 지나갔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오스트리아 GP를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멕라렌에게 오스트리아 GP는 혼다 자동차 신임 회장 타카히로 하치고(Takahiro Hachigo)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거의 가능한 가장 절망적인 경기가 되었다. 엔진 그리드 패널티를 한 무더기 받고 임한 레이스를 알론소는 오프닝 랩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리타이어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젠슨 버튼도 백기를 들고 말았다. 스페인 언론은 알론소가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머신과 트랙 옆 가드레일에 충돌하면서 34G 또는 44G의 충격을 받았고, 그로 인해 봉인을 뜯은 지 며칠 안 된 새 혼다 엔진이 데미지를 입어 실버스톤에까지 타격이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알론소는 시즌 중반에 다다른 현재 멕라렌-혼다가 받고 .. 더보기
[2015 F1] 젠슨 버튼 “리타이어는 엔진 보호를 위한 결정” 젠슨 버튼이 오스트리아 GP 결승 레이스에서 자신이 리타이어한 건 다음 레이스를 위해 엔진 부품을 보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젠슨 버튼은 오스트리아 GP 결승 레이스에 앞서 파워 유닛 부품을 교체하고 2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아, 스타팅 그리드 맨 뒤에서 출발 신호를 받았다. 그러나 새롭게 교체한 터보, MGU-H, MGU-K, 연소 엔진으로 임했음에도 레이스 단 10바퀴께 리타이어해, 깊은 탄식을 자아냈다. 레이스가 종료된 뒤 팀은 버튼의 머신에 “흡기 시스템 센서 결함”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버튼은 자신의 머신에서 파손된 건 아무것도 없으며 파워 유닛에 새로운 데미지가 가게 되면 2주 후 있을 홈 라운드 영국 GP에서 또 다시 패널티를 받을 위험이 있어, 팀이 예방 조치로 리타이어.. 더보기
[2015 F1] 8차전 오스트리아 GP FP3 - 비의 여파에도 또 다시 베텔이 톱 후반부에 비에 습격을 받은 토요일 프랙티스에서도 페라리가 위협적인 페이스를 나타냈다. 금요일 오후에 이어 토요일 오전에도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나머지 19대 머신을 등 뒤로 줄 세웠다. 이번에 베텔은 1분 9초 994를 개인 베스트 타임으로 새겼다. 유일한 1분 9초대 랩 타임에 2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0.017초가 모자랐다. 다만, 총 60분 간 진행된 이번 주말 최종 프랙티스 세션 마지막 20분에 비가 내려 드라이버들의 기록 단축이 그 시점부터 불가능했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3차 프랙티스 결과http://www.formula1.com/content/fom-website/en/championship/results/2015-race-results/2015-austria-res.. 더보기
[2015 F1] 멕라렌, 엔진 부품 더 교체한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미 금요일 프랙티스에 들어가기 전에 파워 유닛 부품을 여럿 바꿔 2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는데,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에 따르면 같은 날 점화 플러그와 연관된 이슈가 발생했던 젠슨 버튼도 엔진 교체가 요구되고 있다. “내일 2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습니다.” 에릭 불리에는 버튼의 패널티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20그리드에다 MGU-K도 변경해야합니다.” 이제 2015년을 테스트 시즌으로 여기기 시작한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불리에는 답했다. “하지만 데미지가 있습니다. 원한 건 아닙니다.” 알론소는 전기 배선과 기어박스에 문제가 생겨 오전 프랙티스에서 주행을 제대로 못했는데, 이후에는 버튼의 머신에서 점화 플러그 문제가 생겨 두 머신은 두 차례 진행된 금요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