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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멕라렌, 2015 페블 비치서 원-오프 ‘570S’ 공개한다. 글로벌 런칭이 이루어진지 4년,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가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페블 비치 콩코르스 델레강스 이벤트에 원-오프 ‘570S’와 함께 돌아온다. 멕라렌의 맞춤 제작 부서인 MSO는 ‘570S 쿠페 by MSO’를 통해 브랜드 뉴 슈퍼카 ‘570S 쿠페’에서 이용 가능한 인디비주얼 옵션을 시연한다. ‘570S’는 멕라렌 스포츠 시리즈의 첫 모델. 이번에 MSO는 총 두 대의 차량을 특별 제작했다. 첫 번째 ‘570S 쿠페 by MSO’는 “Mauvine 블루” 바디 컬러와 “카본 블랙” 가죽 내장으로 특별히 조합됐다. “Mauvine 블루”가 실내 장식에도 사용됐다. 두 번째 ‘by MSO’ 모델은 “벤추라 오렌지” 바디 컬러에다 MSO의 스타일링 디테일을 적용 받고 있다. 두 번째.. 더보기
[2015 F1] 젠슨 버튼 시트에 반도른이?/ 기술 변혁 2018년 연기 가능성 스토펠 반도른이 내년 페르난도 알론소의 새로운 멕라렌-혼다 팀 동료가 된다. 『이탈리아레이싱(Italiaracing) 』이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여름휴가 후 첫 경기가 열리는 스파에서 GP2 시리즈 리더이자 멕라렌 주니어인 23세 벨기에인 반도른이 35세 영국인 젠슨 버튼의 시트에 내년에 앉게 됐다는 것을 멕라렌이 발표한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영국의 인기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Top Gear)에 새로운 진행자 중 한 명으로 F1의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이 낙점됐단 보도가 최근 있었던 상황이다. 한편, F1의 2017년 기술 변혁이 미뤄질 가능성이 전해졌다. F1은 2017년까지 머신의 속도를 랩 당 5~ 6초 빠르게 만들어, 근래에 눈에 띄게 감소한 관중들의.. 더보기
[2015 F1] 젠슨 버튼, 마취 가스 마시고 도둑 맞아 젠슨 버튼이 자신의 아내와 휴가차 떠났던 프랑스에서 마취 가스에 의식을 잃고 금품을 도둑 맞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35세 영국인 멕라렌 드라이버 젠슨 버튼은 F1이 한 달간의 휴식에 들어간 사이, 아내 미치바타 제시카, 그리고 친구들과 별장을 빌려 생트 로페(St Tropez)로 휴가를 떠났다. 그런데 여기서 전혀 뜻밖의 사고가 발생했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틈에 두 남성이 침투해 들어와, 제시카와의 약혼 반지를 포함해 여러 종류의 보석을 훔쳐갔습니다.” 버튼의 대변인은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또, 버튼이 하우스메이트와 마취 가스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강도를 당했다는 보도는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부상당한 사람은 없지만, 모두가 이번 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도둑 맞은 약혼 반지만.. 더보기
[사진] ‘멕라렌 650S’ 2018년에 풀 체인지된다. 멕라렌이 이그조틱한 매력이 충분히 느껴지는 외관을 가진 올-뉴 모델로 ‘650S’를 교체한다. 그 시기는 2018년으로, 놀랍게도 출시 4년 만에 이루어진다. 슈퍼카가 출시 4년 만에 후속 모델로 교체되는 건 무척 이례적인 일이다. ‘650S’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했을 뿐이다. 코드명 ‘P14’는 매년 새로운 모델을 내놓는다는 계획의 일환이며, 계속해서 카본 파이버 터브와 3.8 트윈터보 엔진을 활용한다. ‘650S’는 현재 650마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P14’는 670마력의 페라리 488 GTB를 의식해 최소 660마력을 가지게 된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멕라렌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적용으로 지금과 크게 달라진다. 멕라렌 디자인 디렉터 프랭크 스티븐슨(Frank Stephenson)은.. 더보기
[2015 F1] 혼다와 르노 “우린 휴가 없다.” 대부분의 F1 팀과 드라이버들은 여름 휴가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지만, 혼다는 그렇지 않다. 이미 ‘토큰’ 개발 시스템에 제약을 받고 있는 F1의 엔진 제조사들은 팀들과 달리 의무적인 2주 간의 ‘공장 폐쇄’ 명령을 적용 받지 않는다. 따라서 혼다는 8월 23일 열릴 벨기에 GP를 향해 업그레이드를 준비할 수 있다. “나날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투토스포르트(Tuttosport)』는 혼다 모터스포츠 보스 야스히사 아라이의 발언을 인용해 이렇게 전했다. “그리고 벨기에와 몬자를 위한 여분의 파워를 이미 준비해두었습니다.” 그러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엔지니어는 스파 업그레이드로 최대 50마력이 증가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했다. “15마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 더보기
20년 만에 부활했다. 멕라렌 “롱 테일” - 2015 McLaren 675LT 트랙 카 열풍을 멕라렌도 외면하지 않았다. 멕라렌의 새로운 미드쉽 슈퍼카 ‘675LT’는 650S의 트랙 포커스 모델로, 엔진 출력만 강한 게 아니라 무게도 100kg이나 가볍다. ‘675LT’라는 모델명이 이 차의 엔진 출력을 말하고 있다. 익숙한 3.8 V8 트윈터보 엔진이 650S보다 25마력 강력한 출력을 150rpm 이른 7,100rpm에서 발생시킨다. 피크토크는 69.1kg-m에서 71.4kg-m(700Nm)로 상승해, 5,500~ 6,500rpm에 걸쳐 나온다. 어쩌면 기대에 못미칠 수 있는 이 변화를 위해 멕라렌의 엔지니어들은 캠샤프트, 커넥팅-로드, 터보차저, 연료분사장치, 실린더 헤드, 배기 매니폴드를 변경했다. 동시에, 뒤쪽 창문을 폴리카보네이트로 소재를 바꾸고 탄소섬유 외장 패널을 .. 더보기
[2015 F1] 멕라렌의 성공 가능성을 느끼는 라우다 니키 라우다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멕라렌-혼다가 반드시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머신 고장으로 트랙에 멈춰버려, 피트를 향해 MP4-30을 힘겹게 밀고 가는 모습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멕라렌-혼다가 올해 처한 상황을 함축적으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1984년 멕라렌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적이 있는 라우다는 고전 중인 영국 팀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낸다고 확신한다. “그들이 지금 지나고 있는 길이 이해가 됩니다.”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는 스페인 『엘 파이스(El Pais)』에 이렇게 말했다. “엔진이 극도로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들은 파워와 신뢰성이 부족하지만, 그게 보통입니다.” “한 가지 일러두죠. 저들 일본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더보기
[MOVIE] McLaren 675LT UNLEASHED 멕라렌의 ‘슈퍼 시리즈’ 라인에서 가장 가볍고 가장 파워풀하며, 가장 트랙에 집중적인 ‘675LT’가 트랙에 그 재능을 풀어놓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