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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MOVIE] 고성능차 12대의 집단 드래그 배틀! 승자는 누구?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vk18vx-nrY 각자의 동네에서 난다긴다하는 12종의 퍼포먼스 카가 약 4.6km 길이의 활주로에 한데 집결했다. 다름 아닌 드래그 레이스를 통해 서로의 가속력을 비교 경쟁하기 위해서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랜드’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드래그 레이스”를 시작한 지 올해로 7년째가 됐다. 올해는 알파 로메오 줄리아를 시작으로 애스턴 마틴 DB11, 쉐보레 카마로 ZL1 1LE, 쉐보레 콜벳 그랜드 스포츠, 페라리 488 GTB, 렉서스 LC 500, 멕라렌 570GT, 메르세데스-AMG GT R, 닛산 GT-R 니스모, 포르쉐 718 카이맨 S, 포르쉐 911 터보 S.. 더보기
[2017 F1] 멕라렌 “혼다와 3년, 신용에 큰 타격 입었다.” 혼다와 함께 파워 유닛 시대를 보내는 동안 경쟁력 부족으로 인해 브랜드 신용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고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주장했다. 멕라렌과 혼다는 결국 이번 시즌이 끝난 뒤로 서로 각자의 길을 걷는다. 시즌 14번째 그랑프리 주말이 열린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멕라렌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기본적인 수준의 경쟁력과 기술 신뢰성을 갖춘 파워 유닛을 개발하고 공급하는데 실패한 혼다와 예정보다 일찍 파트너십을 종료한다고 공표했다. 혼다와 함께 한 지난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멕라렌은 자신들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듭 갱신했다. 그러면서 2012년에 보다폰(Vodafone)을 떠나보낸 뒤, 지금까지도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르노와 새롭게 엔진 .. 더보기
[2017 F1] 멕라렌 “개발 지연 2주 밖에 안 된다.”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2018년 새 엔진 공급자 결정이 늦어지면서 발생한 개발 지연은 2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10월을 앞둔 지난주가 되어서야 멕라렌은 올해를 끝으로 혼다와 관계를 해소하고 향후 3년 르노의 엔진을 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미 2018년 개발이 시작되었을 시기인 이때 엔진 공급자 변경이 최종 결정된 것을 놓고서, 일부에서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관련 우려를 일축했다. “결단을 내릴 적기를 놓쳐 지나쳐버린 2주일을 보상 받으려면 한동안 하루의 24시간, 1주일의 7일을 일하는 건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다른 팀들과 달리 르노의 파워 유닛을 사용한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익숙해질 .. 더보기
[2017 F1] 알론소 “시상대 보장됐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싱가포르 GP 결선 레이스에서 오프닝 랩 충돌 사고에 휘말리지 않았더라면 우승을 다투는 것도 가능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알론소는 처음에 좋은 출발을 해 8위에서 3위까지도 올라섰었다. 그러나 키미 라이코넨과 충돌한 맥스 페르스타펜의 차에 턴1을 돌다 가격 당했고, 스페인인이 모는 멕라렌 머신은 공중으로 날아올랐다가 다시 바닥으로 떨어졌다. 알론소는 그 뒤에서 몇 바퀴를 더 달렸다. 하지만 바디워크에 큰 구멍이 나 파워 유닛 부품이 보일 정도로 차가 크게 손상돼 레이스를 10바퀴를 채 달리지 못하고 리타이어했다. 알론소는 출발이 좋았고 선두권 드라이버들이 대거 리타이어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만약 그 사고에 휘말리지 않았더라면 못해도 시상대에는 오를 수 있었다고 믿는다. “차의 왼쪽면.. 더보기
[2017 F1] 싱가포르 GP 오프닝 랩 사고 레이스 뒤에 조사한다. 싱가포르 GP 오프닝 랩에서 발생한 맥스 페르스타펜과 키미 라이코넨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FIA가 레이스가 종료된 뒤 이 건에 대해서만 따로 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결정했다. 웨트 컨디션에서 시작된 시즌 14번째 그랑프리의 결선 레이스에서 2위로 출발한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은 우측에서 자신을 압박해오는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을 피하다, 뒤에서 좋은 출발을 해 자신의 왼편에서 앞으로 돌진해 나오던 키미 라이코넨(페라리)과 그만 충돌하고 말았다. 두 대의 페라리에 샌드위치 신세가 된 맥스의 차 앞바퀴에 키미의 차 뒷바퀴가 걸려버리면서 일어난 이 사고로 맥스와 키미 두 사람은 차가 대파됐고, 거기서 그대로 리타이어했다. 폴 스타터 세바스찬 베텔과 페르난도 알론소까지도 이 사고에 희생됐다. 베텔은 특히.. 더보기
[2017 F1] 14차전 싱가포르 Singapore GP 금요일 - 사진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의 리드로 포뮬러 원 2017 시즌 14차전 경기 싱가포르 GP의 첫 금요일 일정이 종료됐다. 첫 프랙티스 세션 FP1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을 0.1초 차로 제치고 타임시트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던 리카르도는 그 뒤에 진행된 FP2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라섰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멕라렌과 르노, 3년 파트너십 체결 공식 발표! 드디어 공식 발표가 나왔다. 시즌 14차전 경기 싱가포르 GP의 첫날인 15일 금요일, 르노와 멕라렌이 엔진 공급 계약에 합의했다는 공식 발표가 양사로부터 동시에 나왔다. 15일 르노는 2018, 2019, 2020년 향후 3년 간 멕라렌 레이싱에 파워 유닛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F1에서 814경기에 출전한 멕라렌, 그리고 엔진 제조사로써 591경기에 출전한 르노가 함께 파트너십을 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르노는 이와 함께 2018년에 카를로스 사인스가 워크스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밝혔다. 23살의 스페인인 드라이버인 카를로스 사인스는 2015년 처음 F1 그랑프리에 데뷔해 지금까지 토로 로소와 함께 총 53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총 네 차례 거둔 6위를 가장 좋은 성적.. 더보기
[2017 F1] 버니 에클레스톤 “멕라렌-혼다의 실패는 멕라렌 잘못이다.” 멕라렌과 르노가 2018년 엔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버니 에클레스톤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양사의 복잡한 계약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다고 인정했다. 비록 더 이상 F1의 실권자는 아니지만,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로부터 명예 회장직을 받은 86세의 버니 에클레스톤은 멕라렌과 혼다의 결별로 스페인인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F1을 떠나지 않게 되었다며 환호했다. “르노와의 계약 절차는 모두 끝났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알론소가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 진짜 슈퍼 뉴스입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올해까지 3년째 경쟁력 있는 엔진을 만드는데 실패한 혼다와의 워크스 계약을 버리고 르노의 엔진 고객 팀 중 하나가 되는 것이 멕라렌에.. 더보기